[ 광릉 사진 슬라이드 쇼 16 매, 17 MB ] ▲ 광릉(Gwangneung Royal Tombs)은 조선 세조와 정희왕후 윤씨의 능이다. 광릉 국립수목원과 봉선사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능침을 검소하게 하라는 세조의 유언에 따라 광릉은 석실 대신 회격으로 방을 만들고 능침을 감싸는 병풍석을 없애 이후 왕릉의 새로운 형식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세조의 유언에 따라 1468년 자신의 능이 들어설 자리를 능림으로 지정한 뒤 산직을 두어 왕릉 사방 15리의 숲을 능의 일부로 정해 조선 말기까지 출입을 막고 철저하게 보호했다. (출처 : 광릉 안내문) 세조는 조선 건국후 최초로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고, 정희왕후는 왕을 골라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을 하였다고 한다. ▲ 광릉 가는 길 ¶ 의정부역 동부광장 또는 의..
[응봉에서 바라본 화진포 슬라이드 쇼 12 매 6 MB] ▲ 생각나는 대로 2016년 9월 23일, 화진포의 성 매표소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화진포 해수욕장 남단에 이르렀을 때 아직 어둠이 가시기 전이라 바다 저편에 고기잡이 배들이 떼지어 불을 밝히고 있었다. 송림사이로 어선의 불빛을 촬영하였으나 촛점이 흔들리고 말았다. 삼각대가 있었다면 그 광경을 멋지게 담았으리라. 화진포 해수욕장쪽 화진포의 성 옆을 지나는 코스로 5시 45분경 산행을 시작하여 6시 20분경 응봉(해발 122 미터)에 이르렀다. 해뜨는 시각은 6시 14분이었지만 먼바다에 구름이 끼어서 몇 분 더 지나서야 송림과 구름 사이로 붉은 해가 잠시 얼굴을 내밀었다. 응봉에서 화진포호쪽 조망은 좋으나 바다쪽 전망은 그닥 좋지 않다. 그렇다면 응..
[통영 여행 사진 20 매, 7 MB, 좌우압축사진 포함] ▲ 생각나는 대로 2016년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휴가차 통영에 머물렀다. 한증막처럼 뜨거운 여름이라 외출을 자제해야 했지만, 통영중앙시장(활어시장),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성인 왕복 10,000원, 편도 6,500원, 주차료 무료), 한산도 제승당은 구경하였다. 해 떨어진 밤에도 열대야가 계속되어 나들이를 꺼릴 정도였다. 한산대첩축제기간중이라 한산도 제승당 수루에서는 한산섬달밝은밤에(정가공연)를 준비중이었다. 유람선에서 내린 뒤 1 시간 내에 다시 그 배를 타야 하므로 공연을 볼 수 없었다. 한산도 가는 유람선 관리자는 승객이 선실 밖(고물이나 뱃전의 통로)으로 나가는 것을 엄격히 통제하여 선실 안에서 얌전히(?) 풍경을 구경해야 했..
[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사진 슬라이드쇼 사진 20매 13MB ] ▲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가는 길 ¶ 의정부역 동부광장 또는 의정부 버스터미널 -> 21번 버스 타고 국립수목원 정류장 하차 ¶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시장 -> 21번 버스 타고 국립수목원 정류장 하차 ¶ 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 ->장암 IC-> 자동차 전용도로 민락 교차로 -> 축석고개 삼거리 -> 국립수목원 ¶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퇴계원IC ->진접읍-> 부평 IC -> 봉선사 입구 -> 국립수목원 주차장 (소형기준 250대 주차) ▲ 광릉 국립 수목원 국립수목원은 경기도 포천시(抱川市) 소흘읍(蘇屹邑) 직동리(直洞里)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왕..
[남산 벚꽃 사진 슬라이드 쇼 14 매, 11 MB] ▲ 남산 북측산책로 가는 길 ¶ 3호선 동대입구역 -> 걸어서 국립극장 | 석호정 | 동국대 -> 남산산책로 ¶ 4호선 명동역 -> 걸어서 케이블카매표소 -> 남산둘레길(남산산책로) ¶ 4호선 충무로역 -> 걸어서 남산골 한옥마을 -> 남산둘레길(남산북측산책로) ¶ 벚꽃길 풀 코스 : 명동역-남산산책로입구(케이블카매표소)-북측순환로입구(국립극장)-팔각정-남산도서관-회현역 ▲ 생각나는 대로 2016년 4월 9일 남산케이블카 타고 남산에 올라 국립극장 쪽으로 하산하여 석호정(국궁장) 지나 남산둘레길 따라 남산산책로입구(남산케이블카)까지 6~7km 벚꽃 핀 길을 걸었다. 케이블카 요금은 편도 6,000 원, 왕복 8,500 원이고 소요시간은 3분이다. 안개..
▣ 구례 산수유꽃 축제 (2016년 3월) ▲ 구례 산동면 산수유꽃 축제장 가는 길 ¶ 구례버스터미널 -> 월계 또는 중동 가는 버스 타고 산동면 중동 정류장 하차 ¶ 순천완주고속도로 구례화엄사IC -> 10여 킬로미터 달려 산동면 구례산수유꽃 축제장 (산동면 좌사리 825번지) ▲ 구례 산수유꽃 축제장 안내도 ▲ 방호정 쪽 산수유 사랑공원에서 바라본 산수유 꽃축제 상설행사장 ▲ 산수유 사랑공원과 그 둘레 ▲ 상관마을 뒤 ▲ 상관마을 돌담 돌담이 자연스럽다. 대문이 거추장스러운 마을이었던 듯. ▲ 상관마을 산수유 꽃축제 상설행사장 수석공원 ▲ 생각나는 대로 2016년 3월 25일 금요일 구례 산동 산수유꽃 축제장에 다녀왔다. 오전 9시경에 상관마을 산수유꽃축제 상설행사장 주차장에 차를 대고 산수유사랑공원..
[경복궁 향원정과 경회루의 가을 사진 슬라이드 쇼 27 매, 18 MB] ▲ 경복궁 사진 ▲ 경복궁 배치도 ▲ 생각나는 대로 2015년 10월 31일 경복궁에 다녀왔다. 오후 관람이라 향원정과 경회루 위주로 관람하였다. 외국인 관람객이 해가 기울도록 끊임없이 밀려들어왔다. 대부분 셀카봉으로 기념사진을 남기지만 간간이 사진 찍어달라 요청하는 외국인들도 있었다. 외국인 관람객들은 한복 입은 젊은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하더라. 경회루 후원의 잔디밭에 제멋대로 앉거나 잔디밭을 자유로이 거니는 모습은 보기 좋더라. (사진#1) 경복궁 입장 직후 관람객을 불심검문하는 경찰의 행태는 넌센스로다. (사진#2) 관광을 산업이라 칭하면서 이찌 이런 풍경을 연출한단 말인가. 좀 더 세련된 방법을 찾을 수 있는, 품격 ..
[창경궁 사진 슬라이드 쇼 사진 57 매, 26 MB] ( 구성 : 2015년 창경궁 야간관람 - 2008년 창경궁) ▣ 창경궁 / 昌慶宮 / ChanggyeonggungPalace (2008년 10월, 2015년 10월 촬영) ▲ 창경궁 사진 ▲ 창경궁은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있는 조선의 별궁으로서 창덕궁의 동쪽, 종묘의 북쪽에 인접하여 자리잡고 있다. 조선 세종 때 지은 수강궁(壽康宮)터에 성종 때 다시 지어 창경궁이라 하였고, 임진왜란때 불타 없어진 뒤 광해군 때 창덕궁과 함께 다시 지어졌다. 창덕궁과 창경궁을 아울러서 동궐이라 한다. 임진왜란 이래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의 폐허로 인해 조선의 왕과 왕후들은 동궐에서 살았다고 한다. ▲ 창경궁 가는 길 ¶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 마로니에..
( 슬라이드 쇼 구성 : 인왕산에서바라본경복궁 - 북악산에서 바라본 경복궁 - 광화문광장 - 경복궁 (야경)) ■ 경복궁 / 景福宮 / Gyeongbokgung Palace / ▲ 경복궁은 조선의 법궁으로 백악(북악산)을 후현무, 낙산(타락산)을 좌청룡, 인왕산을 우백호, 목멱산(남산)을 전주작으로 삼아 자리잡았다. 조선 태조 때 처음으로 짓고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다가 조선 고종 때 흥선대원군이 다시 지었고,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때 훼손되었다가 1990년 이후부터, 경복궁내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와 광화문 이전 복원, 기타 전각의 복원 등 복원공사를 진행 중이다. ▲ 경복궁 가는 길 ¶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 번 출구 -> 매표소 ¶ 서울 지하철 9호선 광화문역 9 번 출구 -> 광화문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