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오사카 성 사진 슬라이드 쇼 22 매, 21 MB ] ▲ 오사카성 사진 ▲ 오사카성 가는 길 ¶ 지하철 타니마치욘초메[谷町四丁目]역 1-B번 출구-> 600 미터 걸어서 오오테몬(오오사카성 정문)앞 ▲ 오사카성은 일본 오오사카부 오오사카시 츄오구에 있는 성으로 1583년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오사카성을 축조하기 시작하여 1585년 처음으로 천수각(성의 중심 망루이자 성주의 거소)을 세웠으나 1615년 토요토미 집안과 토쿠가와 집안의 싸움으로 소실되었고 이어 1620년 토쿠가와 정권이 오사카성을 재축성하며 1626년 두 번째로 천수각을 세웠으나 1665년 벼락을 맞아 소실되었다가 1931년 세 번째로 천수각이 복원되었다. 일본을 최초로 통일한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 전국시대의 3대 영웅으로 꼽힌다. ..
▲ 광양 매화마을 사진 (2017년 3월) ▲ 광양매화마을 안내도 ▲ 생각나는 대로 2017년 3월 22일 수요일, 광양 매화마을에 다녀왔다. 매화가 한창때를 막 지나 꽃잎을 떨어뜨리려 하는 중이었다. 청매실 농원의 음식점에 비해 산중의 임시 천막 음식점은 먹거리 마실거리 가격이 비싼 편이었다. 단 산중의 매화나무 아래 노천 식탁에서는 술잔에 매화가 떨어지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겠다. 날씨예보에 오늘 이곳 날씨는 맑겠다 하였으나 실제로는 한낮에만 옅은 구름 사이로 해가 나서 매화꽃이 화사하게 빛나지는 아니 하였다. 이번 주말 이곳에 비오리라 하여 평일 하루 휴가를 내어 봄꽃 구경을 나섰던 것. 해마다 광양매화축제가 열렸으나 올해는 구제역과 AI로 축제가 취소되어선지 주차에 어려움이 없었다. 공식적인 축제..
▲ 생각나는 대로 2016년 12월 마지막날 밤 청계천과 광화문 광장에 다녀왔다. 청계천은 한산한 편이었고 광화문 광장에는 촛불을 든 인파가 가득하였다. 올해는 새 대통령을 뽑는 해이다. 노자 도덕경에서 리더의 자격을 추려보았다. ※ (현대식 민주주의도 없던) 기원전에 노자가 생각했던 통치자의 상 1. 사심 없이 국민을 위하는 사람 그는 (사사로운) 마음 없이 백성(국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는다. 2. 스케일이 큰 사람. 제 자신-제 집안-제 고을-제 나라만의 시각이 아닌, 천하로써 천하를 본다 3. 편 가르지 않고 모두를 아우르는 사람 흰 것을 알면서도 검은 것을 (거두어) 지키면 천하의 본보기(법식)가 된다 천하의 본보기가 되면 항구한 덕과 어긋나지 않아 (흑백의 차별이 없는) 무극(본바탕)..
[ 홍유릉(금곡릉) 슬라이드 쇼 사진 27 매, 25 MB ] ( 구성 : 홍릉 - 영원 - 유릉 ) ▲ 홍유릉은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 있는 왕릉으로서, 홍릉과 유릉을 말한다. 홍릉(洪陵)은 대한제국 고종황제와 명성황후 합장릉이고, 유릉(裕陵)은 순종황제와 원후 순명황후 및 계후 순정황후의 합장릉이다. 홍릉 뒤쪽의 산자락에 고종의 아들딸과 손주의 무덤인 원소가 있다. ▲ 홍유릉 가는 길 ¶ 경춘선 금곡역 -> 10여분 걸어서 홍유릉 또는 버스 타고 홍유릉 ¶ 중앙선 도농역 2번 출구 -> 도농역 정류장에서 버스 타고 홍유릉 ¶ 기타 강변역, 잠실역, 당고개역 -> 버스 타고 홍유릉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IC -> 북부간선도로 남양주시, 춘천방면 -> 경춘로 타고 홍유릉 ▲ 생각나는 대로 2016..
[선정릉 사진 16 매, 16 MB] ▲ 선정릉은 선릉과 정릉을 말하며 지하철 2호선이나 분당선의 선릉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선릉은 조선 성종과 정현왕후의 릉으로 동원이강릉이고, 정릉은 조선 중종의 릉으로 단릉이다. 광릉의 정희왕후(세조의 비)는 성종을 왕으로, 정현왕후를 왕비로 선택했다고 한다. 선정릉은 임진왜란때 도굴당해 빈 무덤이 되고 말았다. 강남 개발로 자연이 다 사라졌지만 선정릉으로 인해 도심의 귀한 숲이 살아남았다. ▲ 생각나는 대로 2010년 가을, 점심시간 관람권을 구매하여 날씨 좋은 날이면 사무실 인근의 선정릉을 찾아 산책하곤 했다. 선정릉 일반 입장료가 1,000원이라면, 3 개월내 10회 이용 가능한 점심시간 관람권은 3,000원으로 1 회 입장료가 300원이 되는 셈..
[ 동구릉 사진 슬라이드 쇼 : 19 매, 15 MB] ▲ 동구릉은 한성의 동쪽, 경기도 구리시(九里市) 인창동(仁昌洞)에 있는 조선 왕릉을 말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 40기 중에 9 기가 동구릉에 있다. 조선 태조의 건원릉(健元陵)은 단릉(1위), 제5대 문종과 현덕왕후의 릉인 현릉(顯陵)은 동원이강릉(2위), 제14대 선조와 원비 의인왕후 및 계비 인목왕후의 릉인 목릉(穆陵)은 동원이강릉(3), 제16대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의 릉인 휘릉(徽陵) 단릉(1), 제18대 현종과 원비 명성왕후의 릉인 숭릉(崇陵)은 쌍릉(2), 제20대 경종의 원비 단의왕후의 릉인 혜릉(惠陵)은 단릉(1), 제21대 영조와 계비 정순왕후의 릉인 원릉(元陵)은 쌍릉(2), 제23대 순조의 맏아들(효명세자)이자 제..
[ 광릉 사진 슬라이드 쇼 16 매, 17 MB ] ▲ 광릉(Gwangneung Royal Tombs)은 조선 세조와 정희왕후 윤씨의 능이다. 광릉 국립수목원과 봉선사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능침을 검소하게 하라는 세조의 유언에 따라 광릉은 석실 대신 회격으로 방을 만들고 능침을 감싸는 병풍석을 없애 이후 왕릉의 새로운 형식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세조의 유언에 따라 1468년 자신의 능이 들어설 자리를 능림으로 지정한 뒤 산직을 두어 왕릉 사방 15리의 숲을 능의 일부로 정해 조선 말기까지 출입을 막고 철저하게 보호했다. (출처 : 광릉 안내문) 세조는 조선 건국후 최초로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고, 정희왕후는 왕을 골라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을 하였다고 한다. ▲ 광릉 가는 길 ¶ 의정부역 동부광장 또는 의..
[응봉에서 바라본 화진포 슬라이드 쇼 12 매 6 MB] ▲ 생각나는 대로 2016년 9월 23일, 화진포의 성 매표소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화진포 해수욕장 남단에 이르렀을 때 아직 어둠이 가시기 전이라 바다 저편에 고기잡이 배들이 떼지어 불을 밝히고 있었다. 송림사이로 어선의 불빛을 촬영하였으나 촛점이 흔들리고 말았다. 삼각대가 있었다면 그 광경을 멋지게 담았으리라. 화진포 해수욕장쪽 화진포의 성 옆을 지나는 코스로 5시 45분경 산행을 시작하여 6시 20분경 응봉(해발 122 미터)에 이르렀다. 해뜨는 시각은 6시 14분이었지만 먼바다에 구름이 끼어서 몇 분 더 지나서야 송림과 구름 사이로 붉은 해가 잠시 얼굴을 내밀었다. 응봉에서 화진포호쪽 조망은 좋으나 바다쪽 전망은 그닥 좋지 않다. 그렇다면 응..
[통영 여행 사진 20 매, 7 MB, 좌우압축사진 포함] ▲ 생각나는 대로 2016년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휴가차 통영에 머물렀다. 한증막처럼 뜨거운 여름이라 외출을 자제해야 했지만, 통영중앙시장(활어시장),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성인 왕복 10,000원, 편도 6,500원, 주차료 무료), 한산도 제승당은 구경하였다. 해 떨어진 밤에도 열대야가 계속되어 나들이를 꺼릴 정도였다. 한산대첩축제기간중이라 한산도 제승당 수루에서는 한산섬달밝은밤에(정가공연)를 준비중이었다. 유람선에서 내린 뒤 1 시간 내에 다시 그 배를 타야 하므로 공연을 볼 수 없었다. 한산도 가는 유람선 관리자는 승객이 선실 밖(고물이나 뱃전의 통로)으로 나가는 것을 엄격히 통제하여 선실 안에서 얌전히(?) 풍경을 구경해야 했..
[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사진 슬라이드쇼 사진 20매 13MB ] ▲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가는 길 ¶ 의정부역 동부광장 또는 의정부 버스터미널 -> 21번 버스 타고 국립수목원 정류장 하차 ¶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시장 -> 21번 버스 타고 국립수목원 정류장 하차 ¶ 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 ->장암 IC-> 자동차 전용도로 민락 교차로 -> 축석고개 삼거리 -> 국립수목원 ¶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퇴계원IC ->진접읍-> 부평 IC -> 봉선사 입구 -> 국립수목원 주차장 (소형기준 250대 주차) ▲ 광릉 국립 수목원 국립수목원은 경기도 포천시(抱川市) 소흘읍(蘇屹邑) 직동리(直洞里)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