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

[ 두물머리길 사진 슬라이드 쇼 36 매, 12 Mb ]


      두물머리 2014 두물머리 2014 두물머리 2008



      ▲ 두물머리 가는 길



      ¶ 강변역 동서울터미널, 서울 지하철 잠실역 -> 버스 타고 양수리
      ¶ 중앙선 양수역 -> 2.2 km 걸어서 두물머리 느티나무 쉼터 ( 30 분 남짓 소요 )
      ( 중앙선 용산역 -> 이촌 -> 옥수 -> 왕십리 -> 청량리 -> 회기 -> 상봉 -> 구리 -> 덕소 -> 팔당 -> [양수역] <- 양평 <- 용문 )


      ▲ 두물머리길 탐방 안내도


      ▲ 생각나는 대로 1

      2008년 9월 27일, 두물머리 일대를 산책하였다. 두물머리 물위에 황포돛배가 떠 있었다. 해질 무렵 돛을 내렸다.


      ▲ 생각나는 대로 2

      2014년 10월 29일, 양수역에서 두물머리까지 걸었다. 구 중앙선 철길은 자전거 도로로 쓰이고 있었다. 양수리와 용담리 사이 물가에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이제는 두물머리에 황포돛배를 띄우지 않는 듯하다.

      두물머리쪽에서 세미원쪽으로 물을 가로질러 배다리가 놓였고 매표 부스에서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2008년에 두물머리에 가서 세미원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당시는 인터넷 예약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여 세미원 입구에서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이번 두물머리 탐방은 잠시 시간을 내어 둘러보는 것이라 배다리 건너 세미원쪽으로 가보지 못했다.

      이날 오후 단체 나들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참석자 모두 팔당역에서 자전거 빌려타고 양수역 갔다오는 코스를 선택했는데, 나만 팔당역에서 전철 타고 양수역으로 이동하여 걸어서 두물머리 둘러보고 다시 양수역을 통해 팔당역으로 되돌아 갔다.  중앙선 전철이 한 시간에 두 번 밖에 다니지 않아서 복귀시간에 맞추기 위해 양수역을 향해 땀나도록 걸었다.  두물머리에서  한가로이 산책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그야말로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두물머리를 둘러보았다.  지난 주말이었던가 양평과 양수리를 지나며 보았던 고운 단풍이 이번 단체행동에서 잠시 이탈하도록하였다.  [2014-12-18 작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