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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여행사진 슬라이드쇼

      [통영 여행 사진 20 매, 7 MB, 좌우압축사진 포함]



      통영 ES 통영 마리나 제승당




      ▲ 생각나는 대로

      2016년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휴가차 통영에 머물렀다.  한증막처럼 뜨거운 여름이라 외출을 자제해야 했지만, 통영중앙시장(활어시장),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성인 왕복 10,000원, 편도 6,500원, 주차료 무료), 한산도 제승당은 구경하였다. 해 떨어진 밤에도 열대야가 계속되어 나들이를 꺼릴 정도였다.  

      한산대첩축제기간중이라 한산도 제승당 수루에서는 한산섬달밝은밤에(정가공연)를 준비중이었다.  유람선에서 내린 뒤 1 시간 내에 다시 그 배를 타야 하므로 공연을 볼 수 없었다. 한산도 가는 유람선 관리자는 승객이 선실 밖(고물이나 뱃전의 통로)으로 나가는 것을 엄격히 통제하여 선실 안에서 얌전히(?) 풍경을 구경해야 했다.  귀항 직전에 잠시 선심 쓰듯 선실 밖 통행금지를 해제한다.  유람선이 아니라 군함인가 ?  승객의 안전이 우선이겠지만 유람선이라는 본래 목적을 최대한 살리는 여유가 필요할 듯하다.

      통영중앙시장의 활어회와 통영항의 야경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통영유람선터미널(주차료 1일 2,500원)에서 장사도 다녀오는 유람선(배삯 22,000원, 크루즈배삯 24,000원, 장사도입장료 10,000원, 성인 기준)은 여러 편이 있었지만 한산도 다녀오는 유람선(배삯 16,000원, 제승당입장료 1,000원, 성인 기준)은 11시 출발 한 편뿐이었다.  물론 15인 이상이면 수시로 배를 띄운다고 했다.  [2016-08-1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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