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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의 벚꽃 (2016봄)

photoseoul.com_()_poolpiri 2016. 4. 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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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의 벚꽃

[남산 벚꽃 사진 슬라이드 쇼 14 매, 11 MB]



  

  




▲ 남산 북측산책로 가는 길

남산공원 안내도

¶ 3호선 동대입구역 -> 걸어서 국립극장 | 석호정 | 동국대 -> 남산산책로
¶ 4호선 명동역 -> 걸어서 케이블카매표소 -> 남산둘레길(남산산책로)
¶ 4호선 충무로역 -> 걸어서 남산골 한옥마을 -> 남산둘레길(남산북측산책로) 

¶ 벚꽃길 풀 코스 : 명동역-남산산책로입구(케이블카매표소)-북측순환로입구(국립극장)-팔각정-남산도서관-회현역


▲ 생각나는 대로

2016년 4월 9일 남산케이블카 타고 남산에 올라 국립극장 쪽으로 하산하여 석호정(국궁장) 지나 남산둘레길 따라 남산산책로입구(남산케이블카)까지 6~7km 벚꽃 핀 길을 걸었다. 케이블카 요금은 편도 6,000 원, 왕복 8,500 원이고 소요시간은 3분이다.

안개가 끼어 남산타워가 흐릿하게 보이는 날씨라 오히려 남산을 찾았다. 남산의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노란 개나리도 피고 분홍 진달래도 피고 어떤 나무들은 벌써 연두빛 새순을 내밀고 있다.

남산 봉수대 언저리와 그 일대에 목재 데크(길)를 설치해 놓아 서울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났더라. 안개로 조망이 시원치 않자 아쉬워하는 외국 관광객들도 있었다.

아침, 명동역 3번출구를 나서 퍼시픽 호텔 지나 케이블카 매표소 가는 길에 게스트 하우스들과 외국인들이 눈에 띄었다. 점심무렵  케이블카 타는 곳 주변의 돈까스집들은 대기 손님들이 늘어서 있어 통행에 지장을 줄 정도였다. 명동의 하동관이라는 곰탕집도 손님들이 줄서서 기다리더라. [2016-04-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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