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절 (지방별 가나다순) ...... § 링크 : 한국의사찰(총괄) [서울] 길상사 / 봉은사 / 승가사 / 조계사 / 진관사 / 화계사 / [경기]...인천 망월사 / 백련사 / 보문사 / 봉선사1 2 3 / 불암사 / 수종사 / 신륵사 / 용문사 / 용주사 / 전등사 / 정수사 / 회암사 / 회암사지 / [강원] 백담사 / 법흥사 / 보현사 / 봉정암 / 상원사 / 수타사 / 신흥사 / 월정사 / 정암사 / 휴휴암 / [충남]...대전 갑사 / 개심사 / 남매탑 / 마곡사 / 성주사터 / 수덕사 / 장곡사 / 정림사터 / [충북] 미륵리절터 / 법주사 / 영국사 / [경북]...대구 고운사 / 대견사터/ 동화사 / 봉암사 / 부석사 / 불국사 / 불영사 / 운문사 / 은해사 / 직지사 /..
■ 보리암 / 菩提庵 / BoriamTemple ⊙ 보리암은 경남 남해군(南海郡) 상주면(尙州面) 상주리(尙州里) 금산(錦山)에 있는 절로서 낭떠러지 위에 해수관음보살상이 상주해수욕장쪽 바다를 바라보며 서 있다. 금산의 기암괴석 속에 겸손히 자리잡은 절 남해 바다 물빛을 조망할 수 있는 절 상주해수욕장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절 ⊙ 보리암 가는 길 ¶ 남해읍->복곡주자창 가는 군내버스로 복곡1주차장->셔틀버스로 복곡2주차장 -> 25분 걸어서 보리암 ¶ 남해읍->복곡주자창 가는 군내버스로 복곡1주차장->1시간 45분 찻길을 걸어 보리암 ¶ 남해읍->상주리 미조행 군내버스로 상주리 금산입구 주차장 -> 1시간 40분 등산길로 보리암 ※ 링크 : 보리암 가는 버스시간표 ⊙ 보리암 사진 (2007년 11월 ..
■대야산/大耶山/Daeyasan(Mt)(2012년7월)△대야산으로 ▲ 대야산은 경북 문경시(聞慶市) 가은읍(加恩邑) 완장리(完章里)와 충북 괴산군(槐山郡) 청천면(靑川面) 삼송리(三松里)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 높이는 해발 931미터이다.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솟았다.희양산 쪽에서 뻗어온 백두대간이 버리기미재-대야산-밀재-조항산을 지나 속리산 문장대 쪽으로 뻗어간다.대야산 용추계곡은 문경팔경 가운데 하나이자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하천이기도 하다. ▲ 대야산가는길 ¶문경(점촌)터미널->300번버스타고가은읍지나벌바위¶문경새재IC→마성면→가은읍→벌바위→용추주차장 ▲ 대야산안내도△대야산에들어 ▲ 산행코스 ¶ 주차장-마당바위-용추폭-월영대-떡바위-삼거리-(밀재)-대야산정상-피아골-월영대-용추폭-마당바위-주차장..
제1장 第一章 體道 (觀眇) 말해질 수 있는 도가 오래갈 도는 아니요 道可道非常道 *1~ 일컬릴 수 있는 이름이 오래갈 이름은 아니지만 名可名非常名 무는 천지의 비롯이라 이름하고 無名天地之始 유는 만물의 어미라고 이름한다 有名萬物之母 본디 故 늘 욕심이 없으면 그 묘함(묘한 요체)을 보고 常無欲以觀其妙 늘 욕심이 있으면 그 가장자리를 보게 된다 常有欲以觀其徼 이 둘은 나온 데가 서로 같고 이름을 달리하지만 此兩者同出而異名 같이 일컬어 그윽하고 아득하다고 한다 同謂之玄 더욱 그윽하고 아득한 곳에 이르면 玄之又玄 온갖 묘함이 나오는 문이 있다 衆妙之門 - *1~ : [백서본] 도를 말할 수는 있어도 그것이 항구불변의 도는 아니요, 이름을 지어 붙일 수는 있어도 그것이 항구불변의 이름은 아니다. - 노자34장..
제2장 第二章 觀噭 (養身) 세상 사람들이 모두 天下 아름다운 것이 아름다운 줄 알지만 이는 추한 것이고 皆知美之爲美 斯惡已 선한 것이 선한 줄 알지만 이는 선하지 않은 것이다 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 본디 故 유와 무는 서로 더불어 생겨나고 有無相生 어려움과 쉬움은 서로 더불어 성립하고 難易相成 긴 것과 짧은 것은 서로 더불어 비교되고 長短相較 높음과 낮음은 서로 더불어 기울고 高下相傾 악기소리와 목소리는 서로 더불어 어울리고 音聲相和 앞과 뒤는 서로 더불어 따라간다 前後相隨 그러므로 성인은 是以聖人 (부러 일을 벌이지 않고) 무위의 일에 머무르며 處無爲之事 (스스로 이루도록) 불언의 가르침을 행한다 行不言之教 만물이 일어나도 말하지 않고 萬物作焉而不辭 *1 낳고서도(자라나도) 제 것으로 삼지 않고 ( )..
제3장 第三章 安民 (養身) 재능 있는 사람을 높이지 않아야 不尙賢 백성으로 하여금 다투지 않게 할 수 있고 使民不爭 얻기 어려운 재화를 귀하게 여기지 않아야 不貴難得之貨 백성으로 하여금 도둑이 되지 않게 할 수 있고 使民不爲盜 욕심낼 만한 것을 보이지 않아야 不見可欲 백성의 마음을 어지럽히지 않을 수 있다 使心不亂 [使民不亂] 그러므로 성인의 다스림은 是以 聖人之治 그 마음을 비우고 그 배를 채우며 虛其心 實其腹 그 의지를 약하게 하고 그 뼈를 강하게 한다 弱其志 強其骨 언제나 백성으로 하여금 앎이 없고 욕심이 없게 한다 常使民無知無欲 이른바 안다니가 감히 나서지 못하게 하고 使天(夫)知者不敢爲也 무위를 실천한다면 다스리지 못할 것이 없다 爲無爲則無不治 *~1 - 노자80장 : 작은 나라에 적은 백성이..
제4장 第四章 道用 (無源) 도는 텅 빈 그릇과 같지만 道沖 * 1~ 그 쓰임에 가득 차서 넘치는 일이 없다 而用之或不盈 못처럼 깊은 것이 마치 만물의 근원과 같다 淵兮 似萬物之宗 날카로움을 무디게 하고 엉크러짐을 풀고 挫其銳 解其紛 빛을 부드럽게 하고 티끌과 어우러진다 和其光 同其塵 물에 가라앉아 있는 듯 없는 듯하다 湛兮 似或存 나는 도가 누구의 아들인지 알지 못한다 吾不知誰之子 하늘님보다 먼저인 것 같다 象帝之先 *1~ : 도는 빈 그릇과 같지만 그 용량(역량)은 무궁무진하여 아무리 써도 가득 차서 넘치는 법이 없다 (풀 가동해도 여유가 있다). - 노자45장 : 크게 가득 찬 것 (큰 충만)은 텅 빈 듯하지만 아무리 써도 바닥나지 않는다. - 노자15장 : 이러한 도를 간직한 사람은 가득 채우려고..
제5장 第五章 用中 (虛用) 하늘과 땅은 무정하다 天地不仁 만물을 짚으로 만든 개처럼 여긴다 以萬物爲芻狗 성인 또한 무정하다 聖人不仁 *1 백성을 짚으로 만든 개처럼 여긴다 以百姓爲芻狗 하늘과 땅 사이는 天地之間 마치 풀무와 같은 듯 其猶橐籥乎 속이 비었지만 다하지 (고갈되지) 않고 虛而不屈 [虛而不淈] 움직일수록 더욱 내뿜는다 動而愈出 [沖而愈出] *2 말이 많으면 곧 막힌다 多言數窮 [多聞數窮] *3 가운데를 지키느니만 못하다 不如守中 [不若守於中] *4 - 노자38장 : 지극히 높은 인(사랑)을 품은 사람은 인을 베풀되 베푸는 이유가 없다. (하지만 절로 그러하도록, 스스로 이루도록 맡겨두지 못하고 베푼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도를 잃고 난 뒤에 (낮은) 덕을 내세우고 덕을 잃고 난 뒤에 인(사랑..
제6장 第六章 浴神 (成象) 골짜기 신은 죽지 않는다 谷神不死 이를 그윽한 암컷(현묘한 여신)이라 한다 是謂玄牝 그윽한 암컷(현묘한 여신)의 문을 일컬어 玄牝之門 하늘과 땅의 뿌리(우주의 근원)라고 한다 是謂天地根 아득하여 있는 듯 없는 듯하나 綿綿若存 [縣縣呵其若存] *1 그 쓰임(작용)은 끝이 없다 (소진되지 않는다) 用之不勤 - 노자39장 : 신은 하나를 얻어 영험하고 골짜기는 하나를 얻어 충만하다. - 노자25장 : (도는) 소리도 없고 형체도 없이 ~가히 하늘과 땅(우주)의 어미라 하겠다. - 노자1장 : (늘 욕심이 없으면 그 묘함을 보게 된다) ~더욱 그윽하고 아득한[玄] 곳에 이르면 온갖 묘함이 나오는 문[門]이 있다. * 1 : [백서본] 까마득하고 아스라하여 있는 듯 없는 듯하나. (縣..
제7장 第七章 无私 (韜光) 하늘과 땅은 (수명이) 길고 오래다 天長地久 하늘과 땅이 길고 오랠 수 있는 까닭은 天地所以能長且久者 스스로를 살리(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以其不自生 그러므로 길이 살 수 있다 故能長生 그러므로 성인도 是以聖人 자신을 뒤로 물리지만 (오히려) 자신이 앞서게 되고 後其身而身先 [退其身而身先] 자신을 돌보지 않지만 (오히려) 자신이 보존된다 外其身而身存 *1 이는 성인에게 사사로움이 없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非以其無私耶 그럼으로써 (오히려) 자신의 사사로움을 이루(게 되)는 것이리라 故能成其私 - 노자66장 : [왕필본] 성인은 백성 위에 오르고자 할 때 반드시 말로써 자신을 낮추고 백성 앞에 나서고자 할 때 반드시 자신을 뒤세운다. [죽간본] 성인이 백성 앞에 있을 때는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