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고하도 해상데크길 (2021년 가을, 2023년 늦겨울, 2024년 가을) 바다 건너 높은 산(유달산) 밑에 나지막이 자리한 섬이라 하여 고하도(高下島)라 한다. 이 섬에 목포대교가 건너지르고 해상 케이블카도 걸리고 해상 보행데크길도 놓였다. △ 내려다본 고하도 해상데크 △ 고하도 해상데크길 △ 고하도 해상데크길 야간 경관 조명 △ 목포 유람선에서 바라본 목포대교와 고하도해상데크길 △ 기타 고하도 조형물(시설물) ▲ 다녀와서 고하도 해상데크길 접근(탈출)로는 (목포대교 아래) 용머리와 고하도전망대 인근의 목재 층계 그리고 (최근 설치된)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 세 곳이다.고하도 해상데크 산책로 가는 방법은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 스테이션 또는 유달산 스테이션에서 케이블카 타고 고하도 스테..
▣ 괴산호 유람선과 연하협 구름다리 괴산호에는 산막이옛길도 있지만 상류까지 다녀오는 유람선도 있다. ▲ 연하협 구름다리다리 저편에 나루터(갈론도선장, 괴산댐도선장)와 주차장이 있고, 다리 이쪽 편에는 산막이마을로 가는 산책로가 있다. ▲ 유람선에서 바라본 연하협구름다리 ▲ 유람선 풍경 ▲ 한반도지형 산책로 ▲ 산막이옛길 ▲ 다녀와서 차돌바위 선착장(산막이옛길 초입)에서 산막이마을, 연하협구름다리 나루터 등지로 배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연하협구름다리 지나 새뱅이(선유대 쪽)까지 유람하려면 대운호를, 구간구간을 이동하려면 산막이호를 이용하는 게 편리하겠다. 연하협구름다리 주차장 가는 차로나 산막이마을 가는 차로(임도)는 폭이 좁고 되돌아나와야하는 길이다. 간혹 산막이마을 가는 임도로 차를 몰..
▣ 진천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지네 등을 타고 가듯 농다리 건너, 성황당 고갯길을 넘으면 초평호 출렁다리와 하늘다리가 나타난다. 하늘다리 출렁다리 지나 호반 산책길을 따라 한 바퀴 돌고 다시 농다리로 되돌아 나올 수 있다. ▲ 진천 농다리 ▲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와 하늘다리 진천농다리와 초평호 출렁다리 입장료 없다. 농다리 주차장 주차료 무료. 2024년 10월 하순 촬영. [2024-12-20 작성]
▣ 월영교 (2022년 가을, 2024년 가을) 안동댐 바로 아래 낙동강에 월영교와 월영공원 그리고 개목나루가 있다. 그곳에서 아침 물안개와 저녁노을, 밤안개 빛번짐을 볼 수도 있다. ▲ 밤안개 속 개목나루 ▲ 밤안개와 월영교 ▲ 초가을 월영교 ▲ 노을과 월영교 ▲ 야경 ▲ 아침 물안개와 월영교 ▲ 은행나무 산책로 (월영공원) 2022년 10월 초순과 2024년 11월 초순 촬영. [2024-12-18 작성] 월영교 둘레길에 '원이엄마 테마길'도 있다. 그 지역(안동시 정상동)에 조선 선조 때 먼저 세상 떠난 남편에게 가슴 저미는 한글 편지를 쓴 원이엄마의 사랑도 있다. '나를 두고 엇디하여 먼저 가시난고.... 남들도 우리가티 서로 어엿삐 녀겨 사랑하릿가.... 내 편지 보시..
▣ 우륵대교 우륵대교 12줄 케이블은 우륵의 가야금 줄이라 한다. 우륵대교 경관조명은 가야금을 타는 듯 율동적으로 점멸되고 다리 아래 탄금호 반영은 그 율동에 공명하듯 물든다. 우륵대교 저편의 탄금대교에 야간경관조명까지 들어오면 마치 다리끼리 합주를 하는 양하다. 바람 불어 버드나무 나근대고 갈대가 나부끼면 마치 관객들이 호응이라도 하는 듯하다. 우륵대교 아래 노지캠핑족과 낚시꾼은 멋진 풍경화 속의 소품쯤 되는 듯하다. ▲ 우륵대교 야경 ▲ 우륵대교 낮 풍경 ▲ 우륵대교 둘레 자전거 도로 2024년 12월 초 한바탕 소나기 내린 날 촬영. [2024-12-10 작성] 더보기자전거도로를 간혹 차량들이 다니기도 하였다. 우륵대교 바로 아래 탄금호반에 간이화장실 갖춘 무료 주차장이 있다. ..
▣ 신륵사 관광지 남한강 풍경 ▲ 어부와 새 그리고 물결 ▲ 고기잡이배와 황포돛배 그리고 황혼 ▲ 신륵사 2024 (2022년 사진 포함) 2024년 10월 현재 신륵사 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륵사 관광지 황포돛배 선착장 인근에서 남한강을 가로질러 금은모래 강변공원 쪽으로 연결되는 이 출렁다리는 폭 2.5미터, 길이 515미터로서 2025년 5월 개통 예정이다.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출렁다리 위 또는 금은모래 강변유원지길에서 남한강 일몰을 구경하고 싶다. 2022년 가을 신륵사 입장료 어른 개인 3,000원이었으나 2024년 가을에는 입장료 무료였다. 주차료는 여전히 무료. 2022년 10월과 2024년 10월 촬영. [2024-12-05 작성]
▣ 병산서원 (2022년 10월, 2024년 11월) 강 건너 병풍처럼 둘러서 있는 풍경이 만대루 거쳐 입교당 뒤안까지 바람처럼 다가오도록 지어진 서원이다. 병산서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강당인 입교당 뒤에 유성룡(柳成龍, 류성룡)의 사당인 존덕사가 있다. ▲ 2022년 가을의 병산서원 ▲ 2024년 가을의 병산서원 2022년 10월 초 병산서원을 찾았을 때에는 비가 내렸고, 2024년 11월 초순 병산서원을 찾았을 때는 드라마 촬영 준비중 이었다. 병산서원 동재(東齋)에는 동직재(動直齋), 서재(西齋)에는 정허재(靜虛齋)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주돈이의 통서에 '무욕하면, 고요하게 멈춰 있을 때 텅 비고[靜虛] 움직일 때 곧다[動直].'는 말이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