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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도 (2024년 10월) △ 남문바위와 그 둘레 △ 독립문바위와 그 둘레 △ 포구 △ 흑산도에 바라본 홍도 쪽 풍경 2024년 10월 초순 풍랑주의보가 해제가 된 직후 목포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 타고 홍도로 떠났다. 비금도초도를 지나 먼바다로 나서자 우측 뱃전을 때리는 파도에 배가 요동치기 시작하였다. 한 아이는 울음을 터뜨리고 이곳저곳에서 욕지기질한다. 변화무쌍한 날씨 덕에 이튿날 날씨가 유난히 맑았던 듯하다. [2025-02-21 작성] ▲ 홍도 옛 사진 (2013년 여름) △ 유람선에서 바라본 풍경 △ 홍도 일몰 △ 홍도 어스름 △ 홍도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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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도 바닷길 일몰 탄도(숯무루) 바닷길은 탄도항 인근에 (누에섬과 제부도 쪽으로 뻗어) 있다. 오이도 - 시화방조제 - 대부도 - 탄도항 - 전곡항으로 이어지는 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탄도 바닷길과 그 둘레에서는, 물때와 날씨에 따라 (천편일률적이 않은) 다양한 일몰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 탄도 바닷길 일몰 △ 노을에 잠기고 물에 잠기는 탄도바닷길 △ 탄도 바닷길에서 바라본 제부도 바닷길 ▲ 다녀와서탄도바닷길은 물때를 잘 맞춰야 한다. 탄도바닷길 입구에 물때표가 걸려 있다. 2024년 2월 하순과 2025년 1월 초순 촬영. [2025-01-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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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돈사지 원주 법천사지(法泉寺址)와 거돈사지(居頓寺址)는 한데 묶어 탐방지로 홍보되고 있다.원주 법천사지로부터 동남쪽으로 직선거리 3Km, 찻길로 8Km 거리에 거돈사지가 있다. ▲ 거돈사지 삼층석탑(보물 제750호)과 금당터 ▲ 원주 거돈사지 원공국사탑 모형원공국사(930~1018)는 고려 전기 고승으로 이름은 지종(智宗), 시호는 원공(圓空), 탑 이름은 승묘(勝妙)이다.거돈사지 원공국사탑(보물 제190호) 실물은 (한때 일본인 정원에 있다가) 현재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 ▲ 거돈사지 원공국사 탑비(보물 제78호)1025년(현종 16) 건립, 고려전기 문인 최충이 비문을 씀. ▲ 다녀와서 2024년 가을, 법천사지에 이어 인근의 거돈사지를 탐방하였다. 두 절터의 승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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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고하도 해상데크길 (2021년 가을, 2023년 늦겨울, 2024년 가을) 바다 건너 높은 산(유달산) 밑에 나지막이 자리한 섬이라 하여 고하도(高下島)라 한다. 이 섬에 목포대교가 건너지르고 해상 케이블카도 걸리고 해상 보행데크길도 놓였다. △ 내려다본 고하도 해상데크 △ 고하도 해상데크길 △ 고하도 해상데크길 야간 경관 조명 △ 목포 유람선에서 바라본 목포대교와 고하도해상데크길 △ 기타 고하도 조형물(시설물) ▲ 다녀와서 고하도 해상데크길 접근(탈출)로는 (목포대교 아래) 용머리와 고하도전망대 인근의 목재 층계 그리고 (최근 설치된)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 세 곳이다.고하도 해상데크 산책로 가는 방법은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 스테이션 또는 유달산 스테이션에서 케이블카 타고 고하도 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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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천사지 (2024년 10월) 법천사지는 원주시 남서쪽 끝자락, (여주시와 충주시 경계) 남한강으로부터 1.5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고려 전기 고승 지광국사의 탑이 1911년 경 (묘탑을 탐낸 일본인에 의해) 법천사를 떠났다가 여러 곳을 떠돈 지 110년 만에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 법천사지와 고목 ▲ 법천사지 지광국사 탑비 그리고 지광국사탑 터 - 지광국사 탑비만 원래 자리에 남아 있다. - 지광국사 탑비 - 지광국사 탑비 부분 ▲ 다녀와서 2024년 가을, 지광국사탑의 원래 자리가 원주 법천사인줄 기억하지 못한 채 법천사지를 찾았다. 2008년 경복궁의 지광국사탑을 보며 불탑이 왜 조선의 궁 안에 있는지 의아하게 생각했더랬다. 법천사지를 방문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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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호 유람선과 연하협 구름다리 괴산호에는 산막이옛길도 있지만 상류까지 다녀오는 유람선도 있다. ▲ 연하협 구름다리다리 저편에 나루터(갈론도선장, 괴산댐도선장)와 주차장이 있고, 다리 이쪽 편에는 산막이마을로 가는 산책로가 있다. ▲ 유람선에서 바라본 연하협구름다리 ▲ 유람선 풍경 ▲ 한반도지형 산책로 ▲ 산막이옛길 ▲ 다녀와서 차돌바위 선착장(산막이옛길 초입)에서 산막이마을, 연하협구름다리 나루터 등지로 배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연하협구름다리 지나 새뱅이(선유대 쪽)까지 유람하려면 대운호를, 구간구간을 이동하려면 산막이호를 이용하는 게 편리하겠다. 연하협구름다리 주차장 가는 차로나 산막이마을 가는 차로(임도)는 폭이 좁고 되돌아나와야하는 길이다. 간혹 산막이마을 가는 임도로 차를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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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지네 등을 타고 가듯 농다리 건너, 성황당 고갯길을 넘으면 초평호 출렁다리와 하늘다리가 나타난다. 하늘다리 출렁다리 지나 호반 산책길을 따라 한 바퀴 돌고 다시 농다리로 되돌아 나올 수 있다. ▲ 진천 농다리 ▲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와 하늘다리 진천농다리와 초평호 출렁다리 입장료 없다. 농다리 주차장 주차료 무료. 2024년 10월 하순 촬영. [2024-12-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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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영교 (2022년 가을, 2024년 가을) 안동댐 바로 아래 낙동강에 월영교와 월영공원 그리고 개목나루가 있다. 그곳에서 아침 물안개와 저녁노을, 밤안개 빛번짐을 볼 수도 있다. ▲ 밤안개 속 개목나루 ▲ 밤안개와 월영교 ▲ 초가을 월영교 ▲ 노을과 월영교 ▲ 야경 ▲ 아침 물안개와 월영교 ▲ 은행나무 산책로 (월영공원) 2022년 10월 초순과 2024년 11월 초순 촬영. [2024-12-18 작성] 월영교 둘레길에 '원이엄마 테마길'도 있다. 그 지역(안동시 정상동)에 조선 선조 때 먼저 세상 떠난 남편에게 가슴 저미는 한글 편지를 쓴 원이엄마의 사랑도 있다. '나를 두고 엇디하여 먼저 가시난고.... 남들도 우리가티 서로 어엿삐 녀겨 사랑하릿가.... 내 편지 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