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애3리해변 (2022년 5월) - 동해안 3대 미항 남애항 △ 남애3리(해변) 갯바위 일출 △ 남애3리해변 아치교(돌제 보도교) 원경 △ 남애3리해변 일몰 △ 남애3리해변 아치교 근경 (노란 등대) △ 남애항 스카이워크 전망대 △ 남애항 ▲ 다녀와서 2022년 5월 하순 강원도 양양군(襄陽郡) 현남면(縣南面) 남애리(南涯里) 남애3리해변과 남애항을 찾았다. 남애3리 해변의 일몰과 일출을 구경하고, 남애항 스카이워크 전망대에도 올라가 보았다. 이른 아침의 남애항 수산물 위탁판매장에 경매 소리가 울려 퍼지고, 그 둘레를 왜가리와 갈매기가 오락가락 기웃거린다. 부둣가 구조물 천장에 제비들이 둥지를 틀었더라. 오랜만에 보는 제비다. 남애항 스카이워크 전망대 쪽에 이곳이 영화 고래사냥 촬영장소임을 알리는 조..
▣ 추암해변 사진 (2022년 6월) △ 추암 촛대바위 △ 추암해변 야경 △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 추암해변 ▲ 다녀와서 2022년 6월 강원도 동해시(東海市) 추암동(湫巖洞) 추암해변을 찾았다. 추암해변은 촛대바위 일출, 기암괴석 바위무리[石林],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 등으로 유명하다. 두타산-청옥산에 용추(龍湫)폭포가 걸려 있고 이 폭포수는 무릉계 지나 전천(箭川, 살천, 화살 내)을 통해 동해시 추암동 인근의 바다로 흘러든다. 임진왜란 때 두타산성에서 사용된 화살이 이 물길을 타고 흘러내려와 전천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용추폭의 추와 추암의 추 한자가 같다. 이것 말고 다른 추암이란 지명의 유래를 추적하여 보았으나 찾지 못하였다. 촛대바위 인근 해암정(海巖亭) 뒤편의 바위무리(안내판에 ..
▣ 낙산해변 (2022년 6월) 낙산해변은 강원도 양양군(襄陽郡) 양양읍(襄陽邑) 조산리(造山里)와 양양군 강현면(降峴面) 전진리(前津里, 앞나루)에 걸쳐 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양양JC로부터 8km 정도 떨어져 있다. △ 낙산해변의 저녁놀 △ 낙산해변 일출 △ 낙산해변의 파도 ▲ 다녀와서 2022년 6월 중순 낙산(洛山)해변을 찾았다. 거세게 밀려오는 파도와 그 파도가 일으키는 물안개, 그 너머 저녁노을이 어우러져 한바탕 풍경 잔치를 벌인다. 바닷가에서 해 질 무렵 보았던 새를 해 뜰 무렵에도 보았다. 낙산해변에 대한 해묵은 기억은 그다지 밝지 않았다. 오래전 낙산해수욕장, 여름 성수기 비치 파라솔 대여 바가지 상혼(해수욕장 바가지는 지역 상인이 아니라 조직폭력배 소행이라는 보도도 있었음)과 해변을 ..
▣ 맹방해변 (2022년 6월) 맹방해변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에 자리하고 있다. 맹방해변 인근에 동해고속도로 종점 근덕 IC가 있고, 북쪽으로 6~7km 떨어진 곳에는 삼척항이 있다. △ 맹방해변 남단의 덕봉산 탐방로 외나무다리 △ 덕봉산에서 바라본 풍경 △ 맹방해변 ▲ 다녀와서 2022년 6월 중순 강원도 삼척시(三陟市) 근덕면(近德面) 하맹방리(下孟芳里) 맹방해수욕장과 덕봉산에 다녀왔다. 맹방해변과 덕산해변 사이엣 마읍천(麻邑川)이 덕봉산을 휘감아 돌며 흐른다.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에 다가갈 때는 맹방해변 쪽이든 덕산해변 쪽이든 외나무다리를 건넌다. 옛날 옛적 덕봉산은 덕산도(德山島)라는 섬이었다고 한다. 맹방해변 해안도로를 따라 널따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들이 간격을 두고 드문드문 ..
▣ 금진해변 풍경 (2022년 6월) 금진해변은 강원도 강릉시(江陵市) 옥계면(玉溪面) 금진리(金津里)에 있다. 금진해변 북쪽에 금진항이, 남쪽에 옥계해변 및 옥계항이 자리잡고 있다. 금진항부터 심곡항까지 해안도로는 절벽의 낙석과 바다의 너울을 조심하며 지나는 길이기도 하다. △ 금진해변 - 금진항 쪽 야경 △ 금진(옥계)해변 - 옥계항 쪽 야경 △ 금진해변 - 바다 쪽 풍경 ▲ 생각나는 대로 2022년 6월 중순의 금진해변은 낮 서퍼, 밤 불꽃놀이꾼과 낚시꾼들의 놀이터였다. 낚시꾼들의 릴대 끝에 매달린 야광 불빛이 그 언젠가 강가에서 보았던 반딧불이 군무를 떠올리게 하였다. [2022-07-12 작성]
▣ 능파대 (2022년 5월) △ 능파대 사진 1 △ 능파대 사진 2 △ 능파대 사진 3 (문암항 쪽 입구) ▲ 다녀와서 2022년 5월 중순 강원도 고성군(高城郡) 죽왕면(竹旺面) 문암항(文岩港)에 있는 능파대(凌波臺) 곰보바위(타포니, tafoni)를 구경하였다. 오랜 세월 풍파가 빚어낸 예술 조각품들이다. SF영화에 나올 법한 형상들이 즐비하다. 천불상인 듯 만물상인 듯한 바위도 있다. △ 주변정보 능파대 입구는 두 곳이다. 문암해변쪽 입구보다 문암항쪽 입구에 조금 더 너른 주차공간이 있다. 입장료 주차료 없다. [2022-07-09 작성]
▣ 거진항 풍경사진 (2022년 5월 촬영) △ 거진항 아침 풍경 △ 거진항(거진해변) 밤 풍경 △ 거진항과 백섬해상전망대 ▲ 다녀와서 2022년 5월 중순 강원도 고성군(高城郡) 거진읍(巨津邑) 거진항(항구) 남쪽 바닷가에 머물렀다. 밤바다에 빛이 있어 살펴보니 달이 떠 있었다. 해 뜰 무렵엔 고기잡이 배들이 불 밝히고 바다에 떠 있었다. 거진항 배 고치는 곳에는 선로가 바다로 뻗어 있었다. △ 주변정보 거진항(어항) 남쪽 (거진해변) 해안도로에 주차공간(무료)이 있으나 공식 주차장은 아닌 듯하다. 공중화장실도 있다. 거진항 북동쪽에 인접한 백섬해상전망대(2020년 10월 조성, 무료)는 해안도로(남하 방향)에 노상주차장(공식, 무료) 이 있다. 백섬해상전망대 안내판에 의하면 북녘 해금강이 보이는 곳이..
▣ 화진포호 (2022년 5월) △ 화진포 일몰 △ 화진포 금강습지 △ 화진포 죽정습지 △ 화진포 초도습지 ▲ 다녀와서 2022년 5월 중순, 화진포 습지 네 곳을 둘러보았다. 화진포 습지를 둘러본 날, 습지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화진포의 성 쪽 송림에는 사람들이 있었다. 해 질 무렵 화진포 풍경과 초도습지 쪽의 자전거도로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 관련 정보 화진포(花津浦)호는 국내 최대의 석호(潟湖)로서 강원도 고성군(高城郡) 현내면(縣內面)과 거진읍(巨津邑)에 걸쳐 있다. 화진포호에 조성된 4 곳의 습지 가운데, 금강습지와 죽정(竹亭)습지에는 무료주차장이 있었지만 화포(花浦)습지와 초도(草島)습지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었다. 화진포의 습지는 관광 또는 생태관찰 학습용이라기보다는 수질오염을 방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