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피 수로유람 / Backwater cruise from Kollam (Quilon) to Alleppey (Alappuzha), india2002 우기에 물이 넘치면 유일한 교통수단은 배뿐이라는 곳, 그리하여 집집마다 배가 한 척씩 있어야 한다는 곳. 고기 잡고, 소금을 실어나르고, 왕래하고... 그곳에 관광객 유람선도 뜨고, 개인 전세 배도 뜨고... 중간에 바나나잎을 그릇 삼은 음식점도 있다. 한 일본인 가족은 중간에 타서 중간에 내리며, 아쉬람 탐방중이라했다. 서양 아해들은 뱃전에서 선탠을 즐기기도 하고... 노 젓는 배 보다 긴 막대로 바닥을 밀며 나아가는 배가 더 많이 눈에 띄었다.
■ 인도 함피의 돌산 (2002년 1월) 돌이 많은 함피, 돌산에 올라보았다. 황량한 돌산, 기암괴석 전시장. 간간이 눈에 띄는 폐허의 산중 유적. 산아래 템플과 유적지, 옛 곡선을 유지하고 있는 들판길... 산 아래에서 바라본 함피의 돌산 함피는 돌이 많아 돌로 도시를 만들 수 있었던 듯. 산에서 내려다본 achutarayaTemple 찾는 이 없는 산중의 유적 찾는 이 없는 산중의 유적 하산 후 산위에서 내려다본 길을 어림잡아 찾아나섰다. 농장으로 길을 잘못 들어 한참을 헤매었다. 바나나 숲은 일정한 간격으로 나무가 심어져 있고 밖이 보이지 않아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바나나 숲에서 처음으로 한 사람을 만났다. 내가 숲을 빠져나가는 길을 묻자 그 아낙은 뜻밖에 돈을 요구한다. 아무도 없..
■ 푸쉬카르 (2001년) Pushkar 우주 창조의 신 브라흐마가 타르 사막이 시작되는 이 황량한 땅에서 물이 솟아나게 하여 이루어진 호수. 브라흐마의 축복을 받으려면 여기 푸쉬카르 호수로 가 보시라. 인도에서 Brahma temple은 여기 밖에 없다. 매년 푸쉬카르 가축시장(PUSHKAR FAIR)이 열리는 곳이기도하다. 11kms from Ajmer on the edge of the Thar Desert lies a tiny tranquil town of Pushkar along the bank of the picturesque Pushkar Lake, which is an important pilgrimage for the Hindus. Padma Purana, elaborately descri..
△ 슬라이드쇼 대체 사진 ▣ 강고트리-고무크 / Gangotri-Gaumukh (2005년 10월) 강고트리(해발 약3천미터)에서 고무크(해발 약4천미터)까지는 18킬로미터, 고무크에서 타포반(해발 약4천4백미터)까지 4킬로미터다. 인도인들은 보통 강고트리를 출발, 14킬로미터를 걸어 보즈바사에서 하룻밤 묵고, 이튿날 4킬로미터를 걸어 고무크를 본 다음 18킬로미터를 걸어내려 강고트리로 돌아간다.어둠깔린 강고트리에 도착하면 가이드들이 달라붙는다. 강고트리에서 타포반 다녀오는데 3일간 5백루피를 달라고 했다. 고무크까지만 다녀오려면 길이 잘 나 있으므로 가이드가 필요없다. 강고트리에서 고무크 가는 길은 골짜기 왼쪽에 있고 바기라티강은 골짜기 오른쪽에 있다. 강고트리에서 고무크를 향해 출발하여 한 5백미터쯤..
《아마다바드 다다 하리 우물 / Dada Hari Baoli (step-well)》 (Ahmadabad(Ahmedabad), Gujarat, india2001) 지명 아마다바드는 아흐메다바드, 아흐마다바드, 아메다바드라고도 불린다. 지명에 '-바드'가 붙으면 이슬람 문화가 성한 곳. 왼쪽은 저 아래까지 우물이 보이는 오프닝, 오른쪽은 지하로 내려가는 층계 왼쪽 사람은 한나절 대절한 릭샤의 왈라 지하 휴식처이자 우물인 이 훌륭한 건축물이 방치되어 있다 2001년 방문 당시, 아이들의 놀이터였고, 아무나 드나들 수 있었다. The baoli or step-well is a peculiarly Gujerati piece of genius. There are dozens of them scattered arou..
《아그라성(城) / Agra Fort, Agra》 타지마할을 짓느라 재정을 낭비한 샤자한(Shah Jahan)은 말년에 그의 아들 아우랑제브(Aurangzeb)에 의해 이곳 아그라성에 유폐되어.타지마할이 보이는 탑[ Musamman Burj]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 아그라성 입구 아그라성 내부 아그라성에서 타지마할을 바라보는 관광객들 멀리 타지마할이 보인다. 2003년 아그라성 (정암스님 촬영) 2003년 아그라성에서 바라본 타지마할 (정암스님 촬영) 2003년 아그라성에서 바라본 타지마할 (정암스님 촬영)
《타지마할 / Taj Mahal, Agra》 (1999년 촬영) 샤자한(Shah Jahan)이 왕비 뭄타즈 마할(Mumtaz Mahal)의 죽음을 슬퍼하며 지은 궁궐형 무덤. 금요일에는 타지마할 입장료를 받지 않아 수많은 인파(주로 인도인)로 북적였다. 1999년에는 입장료가 쌌지만 그 이후 언제인가부터 외국인에게 비싼 입장료를 받는다는 소식. 대리석 바닥인 본 건물은 맨발로 다녀야 한다. 본 건물 입구에 신발 맡기는 곳(약간의 팁 요구)이 있다. 생각해보니 타지마할 입구에다 배낭을 맡겨놓고 들어가야 했군. 남녀 입구가 따로 있어서 남자들은 긴 줄을 설 때, 수가 적은 여자들은 쉬익 들어갔던 기억도 나고... [이하 2003년 정암스님 촬영]
아잔타 석굴사원 Ajanta Caves (2003년 정암스님, 2001년 poolpiri 촬영) 아잔타 석굴사원을 둘러보다 보면 친절한 자원 가이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운이 좋다면). 가이드라기 보다는 정부에 고용된 해설자 또는 홍보요원이라고나 할까? 스스로 다가와 이것저것 설명해 주는데...물론 무료다. 차이티야(Chaitya Hall; 예불석굴), 비하르(Vihar Hall ;중들의 거처), 마하야나(Mahayana; 대승불교), 히나야나(Hinayana; 소승불교)라는 용어정도는 알고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한 아주머니가 내게 다가와 아잔타 석굴사원을 소개하기 시작했는데...내가 차이티야 히나야나라는 단어를 못알아 듣는걸 눈치채고서도 자세히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차이티야 홀 ( 탑파가 있는 ..
오차 (오르차) Orchha (1999년, 2005년) Jahangir Mahal 가는 다리 Jahangir Mahal Jahangir Mahal 가끔식 벽이 허물어져 내리는 제항기르 마할, 그 안에 호텔이 있다. Jahangir Mahal에서 내려다본 풍경 Jahangir Mahal에서 바라본 베트와 강쪽풍경 Jahangir Mahal Jahangir Mahal Chaturbhuj Mandir Bridge on the river Betwa Bridge on the river Betwa, Betwa resort. Bridge on the river Betwa Bridge on the river Betwa Betwa river Betwa river Betwa river India-Orchha-Chat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