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릉 사진 슬라이드 쇼 16 매, 17 MB ] ▲ 광릉(Gwangneung Royal Tombs)은 조선 세조와 정희왕후 윤씨의 능이다. 광릉 국립수목원과 봉선사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능침을 검소하게 하라는 세조의 유언에 따라 광릉은 석실 대신 회격으로 방을 만들고 능침을 감싸는 병풍석을 없애 이후 왕릉의 새로운 형식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세조의 유언에 따라 1468년 자신의 능이 들어설 자리를 능림으로 지정한 뒤 산직을 두어 왕릉 사방 15리의 숲을 능의 일부로 정해 조선 말기까지 출입을 막고 철저하게 보호했다. (출처 : 광릉 안내문) 세조는 조선 건국후 최초로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고, 정희왕후는 왕을 골라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을 하였다고 한다. ▲ 광릉 가는 길 ¶ 의정부역 동부광장 또는 의..
▲ 신륵사(神勒寺)는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봉미산(鳳尾山)에 있는 절로서 여주대교 북단에서 동쪽으로 직선거리 1 km쯤 떨어진 남한강변에 자리잡고 있다. 고려 우왕2년(1376) 나옹선사가 양주 회암사에서 밀양으로 가던 길에 여주 신륵사에서 입적하자 그 제자들이 우왕5년에 이곳에 그의 부도(보제존자 석종, 석종비, 석등)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출처: 신륵사 안내판).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의 성은 아씨(牙氏), 속명은 원혜(元惠), 휘는 혜근(慧勤), 호는 나옹(懶翁)·강월헌(江月軒), 시호는 선각(禪覺), 공민왕으로부터 받은 호는 보제존자(普濟尊者)이다. 신륵사 조사당 뒤 언덕에 보제존자 석종이 있고 신륵사 다층전탑 아래 남한강변에 강월헌이라는 정자가 있다. 참고로 양주회암사에는 나옹선사 부도와 ..
▲ 강화도 백련사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231에 있는 절로서 고려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고구려 소수림왕 때 천축조사가 고려산 오련지의 오색(적청백흑황) 연꽃을 공중에 날려 각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절을 지었는데 그 중 하얀 연꽃이 떨어진 곳이 백련사라고 한다. ▲ 강화 백련사 가는 길 ¶ 강화터미널 -> 버스 타고 백련사 입구 정류장 하차 -> 2.8 km 걸어서 백련사 (40여분 소요) ¶ 강화읍->부근삼거리에서 좌회전 0.6 km 진행->백련사입구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2.6km 진행 -> 백련사 주차장 ▲ 생각나는 대로 전에 고려산 진달래 구경하러 갔다가 백련사를 그냥 지나치며 나중에 한 번 들러보리라 마음 먹었더랬다. 2016.10.1. 불현듯 백련사가 생각나 길을 나섰다. 백련사 석..
[ 민둥산 억새 사진 슬라이드 쇼 42 매, 34 MB ] (구성 : 2016년 - 2008년 - 2003년 사진) ▲ 생각나는 대로 2016년 10월 9일, 아침 7시경 민둥산 발구덕에 도착했다. 포장마차(?) 매점 겸 식당에서 어묵탕으로 배를 달래고 민둥산 막걸리(대 5,000원) 한 병을 사서 배낭에 넣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2008년에는 발구덕-정상-증산초 방향 하산하여 임도로 거북이쉼터-발구덕 코스로 산행했는데 이번에는 그 반대 코스를 잡았다. 매점 아주머니가 추천한 코스이다. 일기예보에 정선의 최저기온이 영상6도라고 했으니, 고지에다 바람까지 부는 민둥산의 아침 기온은 더 낮을 것이다. 정상데크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서 겨울용 짚티와 방풍복을 덧입었다가 한낮에는 벗었다. 2008년 그때처럼 이른..
[ 명성산 슬라이드 쇼 사진 28 매, 27 MB ] ( 구성 : 2016년 명성산 사진(7매)-2013년(3매)-2006년(12매)-2003년(6매) ) ▲ 명성산 가는 길 ¶ 의정부역 동부광장 -> 138-6 번 좌석버스 타고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 수유역->시외버스 타고 운천버스터미널 -> 일반버스 타고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 퇴계원-이동 47번국도 이동터널->여우고개->명성산 상동주차장 ; 구비구비 고갯길, 교통지체시 선택 ¶ 퇴계원-이동 47번국도 수입교차로->낭유고개->명성산 상동주차장; 비교적 완만한 고갯길 ¶ 포천-철원간 43번국도 운천2교차로->문암삼거리->명성산 상동주차장 ; 억새축제시 교통 지체 가능성 높음 ※ 43번 국도(내촌)와 47번 국도(부인터사거리)를 연결하는 도로(죽엽산터널..
[현 회암사와 지공선사, 나옹선사, 무학대사 부도 사진 슬라이드 쇼 19 매, 19 MB] ▲ 회암사 가는 길 ¶ 경원선(수도권전철1호선) 덕정역 -> 78번 버스 타고 회암사지박물관 정류장 하차 -> 걸어서 회암사 (1.4 km)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 ->장암IC->논스톱 자동차전용도로 타고 회암교차로->회암사길 회암사지 박물관 직전 좌회전->회암사 (경내 주차 가능) ▲ 현 회암사 현 회암사는 회암사지로부터 천보산쪽으로 500미터쯤 떨어져 있다. 현 회암사 좌청룡격 언덕 맨 위에 나옹선사(라옹선사) 부도, 그 아래에 지공선사 부도와 비, 맨 아래에 무학대사탑과 비가 서 있다. 무학대사탑은 보물 제388호로서 탑신에 용이 새겨져 있다. 나옹선사비(선각왕사비, 보물 제387호)는 외딴 곳에 ..
[응봉에서 바라본 화진포 슬라이드 쇼 12 매 6 MB] ▲ 생각나는 대로 2016년 9월 23일, 화진포의 성 매표소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화진포 해수욕장 남단에 이르렀을 때 아직 어둠이 가시기 전이라 바다 저편에 고기잡이 배들이 떼지어 불을 밝히고 있었다. 송림사이로 어선의 불빛을 촬영하였으나 촛점이 흔들리고 말았다. 삼각대가 있었다면 그 광경을 멋지게 담았으리라. 화진포 해수욕장쪽 화진포의 성 옆을 지나는 코스로 5시 45분경 산행을 시작하여 6시 20분경 응봉(해발 122 미터)에 이르렀다. 해뜨는 시각은 6시 14분이었지만 먼바다에 구름이 끼어서 몇 분 더 지나서야 송림과 구름 사이로 붉은 해가 잠시 얼굴을 내밀었다. 응봉에서 화진포호쪽 조망은 좋으나 바다쪽 전망은 그닥 좋지 않다. 그렇다면 응..
[통영 여행 사진 20 매, 7 MB, 좌우압축사진 포함] ▲ 생각나는 대로 2016년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휴가차 통영에 머물렀다. 한증막처럼 뜨거운 여름이라 외출을 자제해야 했지만, 통영중앙시장(활어시장),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성인 왕복 10,000원, 편도 6,500원, 주차료 무료), 한산도 제승당은 구경하였다. 해 떨어진 밤에도 열대야가 계속되어 나들이를 꺼릴 정도였다. 한산대첩축제기간중이라 한산도 제승당 수루에서는 한산섬달밝은밤에(정가공연)를 준비중이었다. 유람선에서 내린 뒤 1 시간 내에 다시 그 배를 타야 하므로 공연을 볼 수 없었다. 한산도 가는 유람선 관리자는 승객이 선실 밖(고물이나 뱃전의 통로)으로 나가는 것을 엄격히 통제하여 선실 안에서 얌전히(?) 풍경을 구경해야 했..
[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사진 슬라이드쇼 사진 20매 13MB ] ▲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가는 길 ¶ 의정부역 동부광장 또는 의정부 버스터미널 -> 21번 버스 타고 국립수목원 정류장 하차 ¶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시장 -> 21번 버스 타고 국립수목원 정류장 하차 ¶ 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 ->장암 IC-> 자동차 전용도로 민락 교차로 -> 축석고개 삼거리 -> 국립수목원 ¶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퇴계원IC ->진접읍-> 부평 IC -> 봉선사 입구 -> 국립수목원 주차장 (소형기준 250대 주차) ▲ 광릉 국립 수목원 국립수목원은 경기도 포천시(抱川市) 소흘읍(蘇屹邑) 직동리(直洞里)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왕..
[남산 벚꽃 사진 슬라이드 쇼 14 매, 11 MB] ▲ 남산 북측산책로 가는 길 ¶ 3호선 동대입구역 -> 걸어서 국립극장 | 석호정 | 동국대 -> 남산산책로 ¶ 4호선 명동역 -> 걸어서 케이블카매표소 -> 남산둘레길(남산산책로) ¶ 4호선 충무로역 -> 걸어서 남산골 한옥마을 -> 남산둘레길(남산북측산책로) ¶ 벚꽃길 풀 코스 : 명동역-남산산책로입구(케이블카매표소)-북측순환로입구(국립극장)-팔각정-남산도서관-회현역 ▲ 생각나는 대로 2016년 4월 9일 남산케이블카 타고 남산에 올라 국립극장 쪽으로 하산하여 석호정(국궁장) 지나 남산둘레길 따라 남산산책로입구(남산케이블카)까지 6~7km 벚꽃 핀 길을 걸었다. 케이블카 요금은 편도 6,000 원, 왕복 8,500 원이고 소요시간은 3분이다. 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