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산 (2008봄) Gunjasan(Mt)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 군자산 / 君子山 / Gunjasan(Mt) (소금강쪽 솔밭주차장-정상-도마골, 2008년 5월)

△ 군자산으로

▲ 군자산(君子山)은

충북 괴산군(槐山郡) 칠성면(七星面) 쌍곡리(雙谷里)에 있는 산으로,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산 높이는 948미터. 이 산과 칠보산 사이를 흐르는 쌍곡구곡은 퇴계와 송강 등 많은 문인들이 찾아들어 풍류를 즐기던 곳이라 한다.

▲ 군자산 가는 길

[대중교통]
¶ 동서울->괴산 (직행버스 1일 18회, 1시간 50분 소요)
¶ 괴산->쌍곡 (군내버스 1일 4회, 주말 증편, 30분 소요)

[자가운전]
¶ 중부내륙고속도로->연풍IC->괴산연풍자동차전용도로 타고 쌍곡2교차로->쌍곡입구->517번 지방도 쌍곡리
¶ 중부고속도로->증평IC->증평->괴산대로(자동차전용도로) 타고 괴산->쌍곡입구->517번 지방도 쌍곡리

▲ 군자산 산행 안내도

  


△ 군자산에 들어

▲ 산행 코스

¶ 소금강 쪽 솔밭주차장-(2.5km)-큰군자산-(2.2km)-도마재-(1.8km)-도마골 (5.5km, 4시간 30분)

▲ 군자산 가는 길

소금강은 쌍곡구곡(雙谷九曲) 가운데 제2곡이다.

군자산 가는 길가 풍경 소금강




▲ 군자산에서 내려다본 쌍곡

 

 




▲ 소금강~정상 

 




▲ 정상~도마재

소금강쪽 코스와는 달리 비교적 완만한 산길이다. 중간 바위 전망대가 산객들의 발걸음 붙든다. 도마재에서 도마골 가는 산길은 완만한 너덜길이다.

정상~도마재 산길에서 바라본 군자산 정상 정상쪽에서 바라본 작은군자산 쪽 풍경





▲ 군자산에서 바라본 도마골, 보배산, 칠보산 

 

 





▲ 꽃과 나비와 풀벌레


지느러미엉겅퀴@군자산가는길 지느러미엉겅퀴@군자산가는길 지느러미엉겅퀴@군자산가는길

부처나비@군자산 부처나비@군자산 부처나비@군자산

산조팝나무 남색초원하늘소 기린초

노랑갈퀴 찔레꽃 산조팝나무




△ 군자산을 되돌아보며

▲ 생각나는 대로

2008년 5월 하순, 군자산에 다녀온 코스는 다음과 같다. 소금강 쪽 산행들머리 솔밭주차장(08:30) - 소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09:05~09:50) - 나무계단(10:50) - 정상(12:00~13:50) - 바위 전망대(14:50~15:20) - 도마재(15:35) - 도마골(16:20) 8시간 산행중 3시간을 노닥거렸고 5시간을 느릿느릿 걸은 셈이다. 사진을 찍기 위해 산길을 벗어나 이리저리 둘러본 시간 포함해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IC를 빠져나가 34번 국도 타고 쌍곡입구로 가는 길, 길가 풍경이 좋아 차를 멈추고 사진을 찍는다.

쌍곡입구에서 소금강 지나 솔밭 임시주차장에 차를 대고 군자산으로 들어갔다. 입장료 주차료 없었다. 산길은 소금강이 발아래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이어진다. 소금강쪽 들머리에서 정상 가는 길은 간혹 평지길이 나오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 오르막에 간간이 층계와 밧줄이 놓여 있다.

정상이 협소하여 옆 봉우리로 건너가 식사를 하였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정상 일대 조망이 시원스럽다.

정상에서 도마재 가는 산등성이길은 완만하고 둘레 풍경이 부드럽다. 소금강쪽은 험준한 산이요 도마재쪽은 완만한 산이로다. 중간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보배산 칠보산쪽 풍경도 그럴듯하다. 훗날 칠보산을 올라보리라. 도마재에서 도마골 가는 길은 너덜지대를 여럿 통과하였다.

517번 지방도로를 따라 솔밭주차장까지 걸었다. 음식점과 휴식시설이 여러곳 눈에 띄었다. 물가에서 물놀이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솔밭주차장은 주차장일 뿐 고즈넉하였다.

▲ 링크

¶ 군자산 <= 괴산35명산
¶ 군자산탐방지도 <=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

[2008-07-28] 작성
[2012-04-12] 티스토리로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