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 北岳山 / Bugaksan(Mt)》 (2007년 4월, 5월, 2009년 10월, 2010년) △ 북악산으로 ▲ 북악산(北岳山)은 서울 종로구 경복궁 뒤에 있는 산으로, 백악산(白岳山)이라고도 하며 산 높이는 해발 342m다. 북악은 인왕산(仁王山)·남산(南山)·낙산(駱山)과 더불어 조선시대 한양의 성곽을 이루는 네 개의 산[四山] 가운데 주(主)된 봉우리다. 경복궁은 백악산을 후현무(後玄武), 낙산을 좌청룡(左靑龍), 인왕산을 우백호(右白虎), 목멱산(木覓山)을 전주작(前朱雀) 삼아 자리잡았다. 남방화기(南方火氣)의 관악산이 백악에 비해 지나치게 높으므로 한양의 진산(鎭山)을 백악이 아닌 삼각산으로 보기도 하였다. 1968년 1.21사태 이후 39년만인 2007년4월6일 북악산 정상이 일반..
《아차산 Achasan / 용마산 Ryongmasan》 (2007년, 2008년, 2009년) ▲ 아차산, 용마산, 망우산 아차산(峨嵯山)은 서울 광진구(廣津區)와 경기 구리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높이는 해발 285 미터, 용마산(龍馬山)은 서울 중랑구(中浪區)와 광진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높이는 해발 348 미터, 망우산(忘憂山)은 서울 중랑구와 경기 구리시(九里市)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높이는 해발 281 미터다. 한북정맥 축석고개쯤에서 남으로 뻗은 산줄기 하나가 수락산-불암산 거쳐 망우산-용마산으로 솟았다가 아차산에서 그 맥을 다하고 한강에 잠긴다. 아차산에서는 한강과 남한산쪽 조망이 좋고 용마산에서는 중랑천과 북한산쪽 조망이 좋다. 망우산 사색의 길을 따라 독립운동가, 화가, 문인들이 묻혀 있..
《관악산 / 冠岳山 / Gwanaksan(Mt)》△ 관악산으로▲ 관악산(冠岳山, 629m)은서울 관악구(冠岳區)와 경기 과천시(果川市) · 안양시(安養市)에 걸쳐 있는 산으로 경기오악(京畿五嶽) 가운데 하나다. 산 곳곳이 기암괴석의 전시장이다. 조선조때 경복궁 남쪽 관악산의 남방화기(南方火氣)가 드세어 나라에 우환이 끊이지 않는다고 보고 관악산정에 물구덩이를 파서 관악산의 기를 누르려고 하였다 한다. 이제는 기상관측소와 송신탑이 공상과학영화에 나올 법한 모습으로 관악산 정상 일대를 짓누르고 있다.▲ 관악산 가는 길 ¶ 서울지하철 2·4호선 사당역->걸어서 관악산 입산 ¶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서울대입구역·신림역->버스로 서울대·서울대정문->호수공원·자운암 ¶ 지하철 4호선 과천역->걸어서 과천향교..
[ 불암산 사진 슬라이드 쇼 64 매, 24.1 Mb ] ▣ 불암산 / 佛巖山 / Buramsan(Mt)》(2000년..2014년) △ 불암산으로 ▲ 불암산(508m)은 서울 노원구(蘆原區)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別內面)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삼각산 도봉산 수락산과 함께 서울 북방에 자리잡고 있다. 한북정맥 축석고개쯤에서 남으로 뻗은 산줄기 하나가 수락산-불암산-아차산을 거쳐 워커힐 부근에서 한강으로 잠긴다. 이 산줄기 서쪽에 떨어진 빗방울은 중랑천으로, 동쪽에 떨어진 빗방울은 왕숙천으로 흘러 한강과 합쳐진다. 이 산 동쪽 비탈에는 불암사 석천암 등이 있고, 이산 서쪽 비탈에는 학도암, 남쪽에는 태강릉 등이 있다. ▲ 불암산 가는 길 ¶ 지하철6, 7호선 태릉입구 ->1155번,1225번 버스로 불암동..
[ 수락산 사진 슬라이드 쇼 76 매, 28 Mb ] (1999년~2008년 촬영) ■ 수락산 / 水落山 / Suraksan(Mt) △ 수락산으로 ▲ 수락산 가는 길 서울 지하철7호선 수락산역에서 내려 덕성여대생활관이나 수락현대아파트쪽 들머리로, 지하철7호선 장암역에서 내려 석림사쪽 들머리로, 지하철4호선 당고개역에서 내려 학림사쪽 들머리로 간다. 당고개역에서 청학 가는 버스 타고 덕릉고개나 흥국사쪽 들머리 또는 수락산유원지 내원암쪽 들머리로, 지하철4호선 노원역에서 의정부 가는 버스 타고 가다 장암역 석림사쪽 들머리나 의정부 장암삼거리쪽 들머리로 간다. 기타 의정부나 퇴계원에서 남양주 청학 가는 버스가 있다. 청학에서 내원암쪽 수락산유원지로 가는 길은 걷거나 버스를 이용한다. ▲ 수락산(水落山, 638..
■ 삼각산 / 三角山 / Samgaksan(Mt) △ 삼각산으로 ▲ 삼각산(三角山, 837m)은 서울 강북구(옛 도봉구)·성북구·종로구·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정상 백운대와 더불어 인수봉·만경대·노적봉·염초봉·원효봉·의상봉·보현봉·비봉 등의 봉우리, 북한산성계곡·정릉계곡·구기계곡 등의 골짜기, 도선사·화계사·승가사·진관사·태고사·중흥사터·부왕사터 등의 절, 진흥왕순수비터·북한산성·행궁터 등의 유적을 품고 있다. 1983년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북정맥은 불곡산-도봉산을 거쳐 우이령-상장릉선-노고산으로 뻗어간다. 그 곁가지가 우이령에서 영봉-만경대로 이어지고 다시 만경대에서 한줄기는 보현봉으로 다른 한줄기는 바로옆 백운대-인수봉으로 솟았다. 그 만경대-백운대-인수봉이 이름하여..
《도봉산 정상부와 주릉선》(2000년~2009년 촬영) ▲ 도봉산 정상부 : 정상 바위무리는 자운봉(紫雲峰),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 신선대이다.▲ 도봉주릉선 : 신선대에서 우이암까지 이어지는 릉선길 가운데에서도 신선대~칼바위 구간은 바위 타고 넘는 길이 위험하여 우회길이 따로 나 있다. 바위길에서 둘러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칼바위는 추락사고가 잦은 곳이다. [2012-02-05] 도봉산 산행 자료에 있던 사진을 게시물당 사진 매수 제한으로 이곳에 분리 게재함 [2012-02-25] 슬라이드쇼 삽입
《도봉산 / 道峰山 / Dobongsan(Mt)》(1999년~2009년 촬영) △ 도봉산으로 ▲ 도봉산(道峰山, 739.5m)은 서울 도봉구(道峰區)와 경기도 양주시(楊州市)·의정부시(議政府市)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한북정맥 끝자락에서 가장 높이 솟구친 산이다. 도봉산 봉우리로는 정상 자운봉(紫雲峰)과 바로 코앞에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신선대, 서쪽 오봉(五峰), 남쪽 우이암(牛耳巖), 북쪽 사패산(賜牌山) 등이 있다. 도봉산의 골짜기로는 원도봉계곡, 송추계곡, 도봉계곡(용어천계곡, 거북골), 무수(無愁)골 등이 있다. 도봉산의 릉선으로는 도봉주릉선(우이암~정상), 포대릉선(사패산~정상), 오봉릉선(오봉~칼바위), 다락릉선 등이 있다. ▲ 도봉산 가는 길 ¶ 서울 지하철7호선이나 전철1호선 도봉..
[ 삼각산 원효봉-염초봉-백운대 사진 슬라이드쇼 47 매, 22 Mb] ▣ 삼각산 염초봉 / Samgaksan(Mt)》(2001년) ▲ 삼각산 염초봉 가는 길 삼각산 염초봉은 북한산성입구나 밤골에서 다가갈 수 있다. 렴초봉(廉峭峰)은 령취봉(靈鷲峰)이라고도 하는데 백운대(白雲臺)나 만경대(萬景臺)쪽에서 보면 작은 봉우리에 불과하지만 북문(北門)쪽에 바라보면 쉬이 범접할 수 없는 령기(靈氣)가 서려 있는 봉우리임을 알 수 있다. ▲ 산행 코스 ¶ 대서문-상운사-북문-염초봉 ¶ 시구문-원효봉-북문-염초봉 ¶ 밤골-북문-염초봉 ¶ 밤골-염초봉 등의 코스가 있다. 염초봉 코스는 위험한 길이라 정규 탐방로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대부분 염초봉을 거쳐 백운대로 올라가고 백운대에서 거꾸로 염초봉으로 내려가는 이는 드..
▣ 삼각산 숨은벽 / Samgaksan(Mt) (2000년~2013년) △ 삼각산 숨은벽으로 ▲ 삼각산 숨은벽 숨어 있는 벽을 들춰내는 게 썩 내키지는 않으나 우리 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숨은벽 일대는 싸늘하면서도 한편 맑은, 삼각산의 다른 사면과는 확실히 다른 기운이 흐른다. 숨은벽 릉선은 인수 북서릉과 염초봉 릉선 사이에 다소곳이 숨어 있는 듯 보이나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사람을 압도하는 기세가 있고 올라서서 보면 백척간두에 서 있는 듯한 긴장감이 감돈다. 그 긴장감 사이사이로 천하의 절경이 모습을 드러낸다. ▲ 삼각산 (숨은벽) 가는 길 삼각산 숨은벽 지역 들머리는 효자비, 밤골 매표소, 사기막골이다. 지하철 구파발역에서 북한산성입구 · 송추 가는 시내버스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