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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암산 사진 슬라이드 쇼 64 매, 24.1 Mb ]



      ▣ 불암산 / 佛巖山 / Buramsan(Mt)》(2000년..2014년)

      △ 불암산으로


      ▲ 불암산(508m)은

      서울 노원구(蘆原區)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別內面)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삼각산 도봉산 수락산과 함께 서울 북방에 자리잡고 있다. 한북정맥 축석고개쯤에서 남으로 뻗은 산줄기 하나가 수락산-불암산-아차산을 거쳐 워커힐 부근에서 한강으로 잠긴다. 이 산줄기 서쪽에 떨어진 빗방울은 중랑천으로, 동쪽에 떨어진 빗방울은 왕숙천으로 흘러 한강과 합쳐진다. 이 산 동쪽 비탈에는 불암사 석천암 등이 있고, 이산 서쪽 비탈에는 학도암, 남쪽에는 태강릉 등이 있다.

      ▲ 불암산 가는 길 

      ¶ 지하철6, 7호선 태릉입구 ->1155번,1225번 버스로 불암동-> 20여분 걸어서 불암사
      ¶ 지하철4호선 상계역 -> 걸어서 재현중학교 -> 불암산정상
      ¶ 지하철4호선 당고개역 -> 걸어서 경수암, 천보사 -> 불암산정상
      ¶ 지하철4호선 당고개역 -> 버스로 덕릉고개 -> 불암산정상
      ¶ 지하철4호선 상계역(남서측외곽) -> 1143번 버스로 영신여고 ->영신바위 또는 학도암
      ¶ 지하철4호선 상계역(남동측외곽 1142번버스), 지하철7호선 먹골역(1121번버스)->버스로 중계본동(종점) ->불암산 주릉선

       ▲ 불암산 안내도 

           


      ▲ 산행 코스

      ¶ 상계역-재현중학교-불암산 정상 (1시간)
      ¶ 당고개역-경수사,천보사-불암산 정상
      ¶ 덕릉고개-불암산 정상

      ¶ 중계동-학도암-봉수대(헬기장)->불암산 정상 (1시간 30분)
      ¶ 중계본동-불암산주릉선-봉수대(헬기장)->불암산 정상
      ¶ 중계동 불암초등학교 근처 산길에서 영신여고뒤 암반으로 오르는 바위길이 있다.

      ¶ 불암동-불암사-불암산 정상 (1시간)
      ¶ 불암동버스종점과 삼육대쪽에서 불암산주릉선으로 연결되는 산길이 있다.

       
      △ 불암산에 들어

      ▲ 불암산 산마루 

       


      ▲ 불암산 산마루 언저리 

       

       


      ▲ 영신여고 뒤 바위 길

      릿지화 신고 암반을 종횡무진 걸어다니는 바위꾼도 간간이 눈에 띈다. 

      저 아래는 영신여고. 암반 아래는 영신여고

      영신여고 정문에서 바라본 영신바위 영신여고 뒤 암반


      ▲ 불암산에서 산 밖을 바라보다. 
       
      삼각산과 도봉산 예봉산과 검단산 사이 한강


      ▲ 불암산의 기암 

       


      ▲ 삼육대 쪽 들머리

      불암산 삼육대 쪽 산길은 삼육대 정문~제명호를 지난다.
      삼육대 교문께에 토요일에는 산객들 출입을 삼가달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유대교에서 안식일은 금요일 해질 때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이듯이 삼육대의 '안식교'도 그걸 따르는 듯.

      삼육대, 불암산 들머리이기도 하다. 제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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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암사

      조선세조때 불암사는 한양외곽 왕실의 4대원찰(東佛巖, 西津寬, 南三幕, 北僧伽)로 뽑혔다.
      조선현종때 판각한 석씨원류경책목판(釋氏源流經冊木板)이 불암사에 보존되어 있다. 
       
       

       

      ▲ 학도암 (鶴到庵)

      명성황후의 발원으로 학도암에 마애불이 조성되었다.  노원교회 쪽에서 학도암까지 찻길이 나 있다.

       

       


      ▲ 불암산에서 바라본 남양주 별내 신도시 (좌우압축사진)



      ▲ 불암산 산생명

        

        

       

      △ 불암산을 되돌아보며

      ▲ 생각나는 대로 1

      불암산에 오르면 북쪽 수락산, 북서쪽 도봉산, 서쪽 삼각산, 남서쪽 남산, 남쪽 아차산이 보이고, 동남쪽으로는 검단산과 예봉산 사이로 한강이 보인다. 불암산은 수락산쪽을 빼면 산아래에 너른 들판이 펼쳐져 있어 높은 산이 아닌데도 조망이 시원스럽다.

      상계동 중계동쪽 산기슭 또는 산중턱에는 나무와 바위가 잘 어우러진 전망대들이 많다. 남북으로 뻗은 주릉선상에도 훌륭한 전망대들이 많다.

      석천암 뒤쪽 암반과 영신여고 뒤쪽 암반은 릿지화를 신고 다니는게 안전하다.

      불암산을 오르는데에는 1시간 남짓 밖에 안 걸린다. 불수사도삼(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삼각산) 연속 산행하는 이들은 덕릉고개 지나 수락산쪽으로 산행을 이어간다.

      삼각산과 수락산에 이어 언제부터인가 불암산 꼭대기에도 태극기가 휘날린다. 이곳이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려 하는 것인지 애국심을 기르자는 뜻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곳은 대한민국의 영토임이 분명하고 산에 땀 흘리며 다니는 산꾼이라면 산을 사랑하고 이 땅도 사랑하게 되는 것 아니겠는가. 산정에다 구멍 내고 깃대 꼽는 것, 웬지 자연스럽지 못한 행위로 비친다. [2005-12-15 작성]


      ▲ 생각나는 대로 2

      2014.5.1. 오랫만에 불암산에 올라보니 별내면 쪽에 신도시가 들어섰더라. 2009년 사진에 불암산 정상 언저리에 나무 층계가 놓여 있다.
      [2014-05-13 작성]

       [2007-03-19 영신바위 사진 추가] [2009-07-05 불암산 안내도 추가] [2010-03-14 불암산 횡단형산책로 안내도, 꽃·벌레 사진 추가 ... 손톱 사진 크기 변경] [2012-02-06 티스토리로 재편집] [2014-05-13 불암산 사진 슬라이드쇼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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