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변산 / 內邊山 / Naebyeonsan(Mt) (2002년 11월, 2007년 3월) △ 내변산으로 ▲ 내변산은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국립공원 안에 있는 산이다. 변산반도의 바닷가쪽을 외변산이라 하고 안쪽 산들을 내변산이라 하는데 내변산(內邊山)에는 내소사(來蘇寺, 래소사)쪽에 관음봉(觀音峰, 424m), 월명암(月明庵)쪽에 쌍선봉(雙仙峰, 459m)과 낙조대(落照臺, 락조대)가 있고 산중에 봉래구곡이 있다. ▲ 내변산 가는 길 [대중교통] ¶ 부안버스터미널, 줄포->농어촌버스로 원암매표소 또는 내소사 ¶ 부안버스터미널->농어촌버스(부안-상서)로 사자동 또는 국립공원주차장 [자가운전] ¶ 서해안 고속도로 줄포IC->원암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 ¶ 서해안 고속도로 부안IC->사자동(부안군..
■ 내장산 / 內藏山 / Naejangsan(Mt) (2003년 7월, 2007년 10월, 2008년 11월) △ 내장산으로 ▲ 내장산(內藏山, 763m)은 전라북도 정읍시(井邑市)와 순창군(淳昌郡) 복흥면(福興面)에 걸쳐 있는 산으로, 고찰 내장사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 내장산·백암산-추월산-무등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산줄기의 동쪽 비탈에 떨어진 빗방울은 가까운 서해를 놔두고 섬진강으로 흘러들어 먼 남해로 빠진다. 내장산 말발굽형 릉선에 장군봉(將軍峰, 696m), 연자봉(燕子峰, 675m), 신선봉(神仙峰, 763m), 까치봉(717m), 련지봉(蓮池峰, 670m), 망해봉(望海峰, 650m), 불출봉(拂出峰, 610m), 서래봉(써래봉 또는 西來峰, 622m), 월령봉(406m)이 솟아 있다...
■ 월출산 / 月出山 / Wolchulsan(Mt) (2002년 봄, 2005년 봄) △ 월출산으로 ▲ 월출산은 전남 영암군(靈巖郡) 영암읍(靈巖邑)과 강진군(康津郡) 성전면(城田面)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 높이는 해발 809 미터이다. 정상 천황봉(天皇峰 809m)을 중심으로 동쪽에 사자봉(獅子峰), 서남쪽에 구정봉(九井峰), 향로봉, 도갑산(道岬山), 주지봉(朱芝峰) 등이 늘어서 있다. 이 산에는 도갑사·무위사 등의 절과 구절폭포(九折瀑布)·금릉경포대(金陵鏡布臺) 등이 있다. 1988년 2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추사가 영암 고을 월출산(月出山)을 지나며 한마디, '월출 고을 영암산(靈巖山)이라 했어야 하거늘, 이름 지은 이가 달과 땅과 산을 희롱하였구나' [한승원의 소설 '추사'] ▲ 월출산..
▣설악산/雪嶽山/Seoraksan(Mt)(2003년~2007년) ▲ 설악산으로 △ 설악산은 강원도 양양군(襄陽郡), 인제군(麟蹄郡, 린제군), 속초시(束草市)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 높이는,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해발 1,708 미터이다. 설악산은 백두대간에 솟았으며 미시령-공룡릉-중청-한계령-점봉산(點鳳山)이 설악산의 백두대간 구간이다. 이 구간의 서쪽을 내설악이라 하고 내설악의 수렴동 계곡 등의 물은 바로 곁의 동해를 놔두고 북한강으로 흘러들어 멀리 서해바다로 흘러간다.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설악산에는 볼거리가 많다.공룡릉·용아릉(출입금지) 등의 암릉,백담사계곡·수렴동(水簾洞)·구곡담(九曲潭)·가야동(伽倻洞)계곡(출입금지)·주전골·십이선녀탕계곡 등의 골짜기, 울산바위·망경대(望鏡..
■ 백암산 / 白巖山 / Baegamsan(Mt) (2007년 10월) △ 백암산으로 ▲ 백암산(白巖山)은 전남 장성군(長城郡) 북하면(北下面)과 전북 순창군(淳昌郡) 복흥면(福興面)에 걸쳐 있는 산으로, 내장산에서 추월산으로 뻗어가는 호남정맥 상에 솟았다. 산높이는 해발 741미터. 백학봉(白鶴峰)과 상왕봉(象王峰) 그리고 사자봉(獅子峰)으로 둘러싸인 골짜기 아래에 천년고찰 백양사(白羊寺)가 자리잡고 있다. 백암산은 내장산과 더불어 단풍철에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 백암산 가는 길 백양사 가는 길이 곧 백암산 가는 길이다. ¶ 호남고속국도 백양사IC->1번국도 장성방향 백양사입구(약수리)->백양사 ¶ 광주 광천터미널과 서울 강남터미널에서 백양사 가는 버스가 있다. ▲ 백암..
■ 제비봉 / Jebibong(Mt) (2007년 1월) △ 제비봉으로 ▲ 제비봉은 충북 단양군(丹陽郡) 단성면(丹城面) 장회리(長淮里)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21미터이다. 충주호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제비가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는 듯 보인다 해서 제비봉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장회나루 쪽에서 이 산을 오르면 구담봉 옥순봉 말목산이 물에 잠겨 있고 그 너머로 금수산 정상이 보인다. ▲ 제비봉 가는 길 [대중교통] 단양 고수대교 -> 농어촌 버스타고 장회 정류장 하차 (1시간 10분 소요) [자가운전] ¶ 중앙고속국도 단양IC->충주쪽 36번국도 타고 장회나루 ¶ 중부내륙고속국도 괴산IC->충주쪽 19번국도->단양쪽 36번국도 타고 송계->수산->장회나루▲ 충주호에서 바라본 제비봉과 제비봉 안내도 △..
■ 구담봉(龜潭峰), 옥순봉(玉筍峰) / Gudambong(mt), Oksunbong(Mt) (2003년 9월) ▲ 구담·옥순봉 가는 길 충주-단양 간 36번 국도 상 장회나루 근처 계란재에 구담봉 옥순봉 매표소가 있다. 단양 고수대교 -> 농어촌 버스타고 장회 정류장 하차 (1시간 남짓 소요) -> 걸어서 계란재 (1.5 km) ▲ 구담봉(龜潭峰, 330m)은 물 속에 비친 바위가 거북 무늬를 띠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나 구담봉 정상의 바위가 거북모양을 닮은 구석이 있고 구담봉 아래가 바로 물이라 붙은 이름일지도 모른다. 옥순봉(玉筍峰, 286m)이 충주호쪽에서 보면 죽순 모양 바위들이 솟아 있어 옥 죽순이라 이름하였다는 것은 쉽게 수긍할 수 있다. 두 봉우리는 단양팔경 가운데 하나다. ▲ 구담봉..
《주왕산 / 周王山 / Juwangsan(Mt)》(2003년 4월, 2004년 10월) △ 주왕산으로 ▲ 주왕산(周王山, 720m)은 경북 청송군(靑松郡) 부동면(府 東面)에 있는 산으로, 원래 이름은 바위로 병풍을 친 듯한 산이라는 뜻으로 석병산(石屛山)이라 불렸으나, 중국 당나라 때 주도(周鍍)란 사람이 진(晉)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며 군사를 일으켰다가 져서 신라의 석병산으로 숨어들었는데 당나라에서 이를 알고 신라에 주왕을 잡아달라 요청하여 신라의 마장군이 주왕을 죽였다는 전설에 따라 산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주왕산은 1976년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왕산 국립공원에는 주왕산(정상)·가메봉·장군봉 등의 묏봉오리와 기암(旗巖, 깃발바위)·시루봉·급수대 등의 기암(奇巖), 주왕계곡·절..
▣오대산 / 五臺山 / Odaesan(Mt) (2005년 5월, 2006년 2월) 오대산으로 오대산(五臺山, 1563m)은 강원도 강릉시(江陵市) 연곡면과 평창군(平昌郡) 진부면, 홍천군(洪川郡) 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주봉인 비로봉(毘盧峰)과 더불어 호령봉(虎嶺峰)·상왕봉(象王峰)·두로봉(頭老峰)·동대산(東臺山) 등의 봉우리가 빙 둘러 솟았고, 그 안에 월정사(月精寺)·상원사(上院寺) 등의 유서 깊은 사찰들이 자리잡고 있다. 오대산 적멸보궁은 양산 통도사, 설악산 봉정암, 태백산 정암사, 사자산 법흥사 적멸보궁과 더불어 우리나라 5대 보궁이다. 설악산-점봉산-구룡령-오대산-대관령-두타산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는 백두대간이다. 오대산에서 대간길은 두로봉-동대산-진고개-노인봉으로 이어지나 동대산-진고개 구..
조도풍경 슬라이드 쇼 (좌우압축사진) ▣ 신금산, 도리산 / jodo(Is) /(2010년 가을) △ 하조도 신금산, 상조도 도리산으로 ▲ 도리산 전망대(210m)는 진도군(珍島郡) 조도면(鳥島面) 상조도(上鳥島) 여미리(礖尾里)에, 돈대산 [墩大峰, 231m]은 하조도(下鳥島) 창유리(倉柳里, 창류리)에 있고, 신금산 (神禽山, 234m)은 하조도 창유리와 신육리(新陸里, 신륙리)에 걸쳐 있다. 이 세 산은 조도군도를 둘러볼 수 있는 훌륭한 전망대이다. 진도 남서쪽 바다에 새떼처럼 흩어져 있는 수많은 섬들을 조도군도(鳥島群島)라고 한다. 조도군도의 주된 섬은 하조도이다. 하조도 어류포(창유)는 진도 팽목항으로부터 11km쯤 떨어져 있다. 하조도와 상조도를 잇는 조도대교가 1997년 준공되었다. '바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