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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1999~2007) Suraksan(Mt) 서울 노원구,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의정부시
photoseoul.com_()_poolpiri 2012. 2. 6. 14:37
[ 수락산 사진 슬라이드 쇼 76 매, 28 Mb ]
(1999년~2008년 촬영)
■ 수락산 / 水落山 / Suraksan(Mt)
△ 수락산으로
▲ 수락산 가는 길
서울 지하철7호선 수락산역에서 내려 덕성여대생활관이나 수락현대아파트쪽 들머리로,
지하철7호선 장암역에서 내려 석림사쪽 들머리로,
지하철4호선 당고개역에서 내려 학림사쪽 들머리로 간다. <지하철편>
당고개역에서 청학 가는 버스 타고 덕릉고개나 흥국사쪽 들머리 또는 수락산유원지 내원암쪽 들머리로, 지하철4호선 노원역에서 의정부 가는 버스 타고 가다 장암역 석림사쪽 들머리나 의정부 장암삼거리쪽 들머리로 간다. 기타 의정부나 퇴계원에서 남양주 청학 가는 버스가 있다. 청학에서 내원암쪽 수락산유원지로 가는 길은 걷거나 버스를 이용한다. <지하철-버스편>
▲ 수락산(水落山, 638m)은
서울 노원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 남양주시 별내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산 원경보다 산속에 들어가 바라보는 근경이 아름다운 산이다. 곳곳에 기암과 폭포가 있다.
▲ 수락산 안내도
▲ 산행 코스(오르막)
¶ 수락산역(지하철7호선)-덕성여대생활관-깔딱고개-독수리바위-입석대-수락산정상 (2시간)
¶ 수락산역(지하철7호선)-벽운동릉선길-곰바위-깔딱고개
¶ 수락산역(지하철7호선)-덕성여대생활관-절터샘-치마바위-철모바위-수락산정상 (2시간 30분)
¶ 수락산유원지(사기막)-옥류폭포-금류폭포-내원암-수락산정상 (1시간 30분)
¶ 수락산유원지(사기막)-옥류폭포-사진전망대-계란바위-철모바위-수락산정상
¶ 당고개역(지하철4호선)-학림사-도솔봉(540봉)-계란바위-철모바위-수락산정상 (2시간)
¶ 당고개역(지하철4호선)-용굴암-도솔봉(540봉)-계란바위-철모바위-수락산정상
¶ 동막골-송암사-도안사-도솔봉(540봉)-계란바위-철모바위-수락산정상 (2시간)
¶ 동막골-수암사-도솔봉(540봉)-계란바위-철모바위-수락산정상
¶ 장암역(지하철7호선)-노강서원-석림사-수락산정상 (1시간 30분)
¶ 장암역(지하철7호선)-노강서원-좌측릉선-홈통바위-수락산정상 : 도로옆 릉선 출입문 간혹 폐쇄됨
¶ 장암역(지하철7호선)-노강서원-석림사-계곡길로 오르다 좌측 계곡길-홈통바위-수락산정상
¶ 덕릉고개-릉선길-도솔봉(540봉)-계란바위-철모바위-수락산정상 (2시간)
¶ 덕릉-흥국사-도솔봉(540봉)-계란바위-철모바위-수락산정상
¶ 의정부장암삼거리-초입계곡길-릉선길-홈통바위-수락산정상 (2시간)
¶ 의정부용현동만가대-계곡길/릉선길-산등성길-홈통바위-수락산정상
¶ 온곡초 또는 상계14단지-귀임봉(278m)-릉선길-도솔봉-수락산정상 (2시간 30분)
▲ 벽운동(은빛아파트)~우우당(덕성여대생활관)~깔딱고개 계곡길
수락산역에서 가까워 주말이면 많은 산행객들로 붐비는 코스다. 우우당(友于堂) 아래 물가에 벽운동천(碧雲洞天), 운원수(雲源壽), 국봉(鞠峰), 소국(小鞠)이라 새겨진 바위가 있다. 옛날 이곳 벽운동(碧雲洞)은 운치 있는 곳이었으리라. 산길은 덕성여대생활관 곁을 지나 골짜기를 따라 완만하게 이어진다. 절터샘과 깔딱고개로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깔딱고개쪽으로 접어들면 얼마 지나지 아니하여 된비알이 나타난다. 이른 바 깔딱고개다.
물개바위 벽운동천 암각문
▲ 은빛아파트(벽운동)~곰바위~깔딱고개 릉선길
벽운동 왼쪽 산등성이길은 463봉을 지나 깔딱고개로 내려선다.
▲ 깔딱고개~전망대~독수리바위~입석대
바위에 밧줄이나 쇠줄이 놓인 오르막이지만, 바위구경 둘레풍경 구경하느라 힘든 줄 모르는 코스. 어린이도 갈 수 있는 코스이지만 얕보다가는 어른도 굴러 떨어질 수 있다. 이곳에 간혹 인명구조 헬기가 뜨기도 한다. 멀리서 보면 입석대가 수락산 정상처럼 보이나 정상은 입석대에서 북쪽으로 조금 더 가야한다.
▲ 사기막 ~ 내원암 ~ 정상
옛 선조들이 남긴 글에 수락산이라고 하면 이쪽 코스를 말한다. 수락8경이 대부분 이쪽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산행 들머리 사기막은 음식점과 수영장이 계곡물을 차지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봄부터 가을까지 수락산 입장료를 받는다 (2000년대 초반까지 입장료를 받았으나 그 이후 입장료가 없어진 듯 / 2007-11-05 보정). 서울이나 의정부쪽 수락산 입장료는 없다. 옥류폭포는 음식점과 계곡수영장에 둘러싸여 있어, 옛 선조들이 다시 오면 모르고 지나치겠도다. 은류폭포는 내원암 가는 길에서 벗어나 왼쪽 계곡속에 있다. 금류폭포는 위쪽 골짜기가 깊지 않아 비온 뒤나 겨울 빙폭이 아니면 시원한 물줄기를 볼 수 없다. 내원암 지나 샘터에 이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어느쪽이나 다 정상으로 이어진다. 내원암에서 미륵암으로 가면 485대암반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 홈통바위 위쪽 묏봉오리로 갈 수 있다.
내원암 내원암 가는 길
▲ 장암삼거리~홈통바위
의정부 장암삼거리에서 초입 계곡길 지나 산등성이길에 올라서면 동쪽 미군부대와 서쪽 도봉산이 보인다. 산등성길을 가다 보면 석림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게 되고 곧 이어 홈통바위를 밧줄잡고 올라채면 수락산 정상이 지척이다.
홈통바위
▲ 장암역~석림사~정상
박세당 고택 옆과 청풍정터를 지나 석림사에 들른 다음 계곡길로 수락산 정상으로 간다. 석림사 아래쪽에서 왼쪽 산등성길을 타거나 석림사 지나 계곡 너러바회에서 왼쪽 골짜기길을 택하면, 의정부장암삼거리쪽에서 오는 릉선길과 만나 홈통바위 거쳐 정상으로 갈 수 있다.
청풍정(淸風亭)터는 박세당이 매월당 김시습을 추모 배향하기 위하여 충열사를 짓고 그 앞에 정자를 지어 유생들과 함께 학문을 강론하던 곳이다.
청풍정터 석립사 뒤쪽 계곡
▲ 온곡초교 또는 상계14단지 ~ 도솔봉
마들역 상계14단지나 상계보람신동아아파트 온곡초교에서 릉선을 타고 귀임봉 헬기장 거쳐 도솔봉 가는 길은 길고 완만하다. 수락역 수락현대아파트쪽 들머리에서도 귀임봉 오르는 길이 있다. 도솔봉은 다소 위험하여 바로 오르지 않고 옆구리로 돌아가는 길들이 있어 일반산행객들은 대부분 그 우회길로 다닌다. 도솔봉 슬랩을 타거나 탱크바위에 오르려면 잘 미끄러지 않는 신발이 쓸모 있으렷다.
탱크바위
▲ 도솔봉~철모바위 릉선
도솔봉-치마바위-돼지코(남근)바위-계란(하강)바위-코끼리바위·종바위-철모바위로 이어지는 산길은 바위를 넘는 산길이라 바위타는 기술이 다소 필요하다. 미끄럽지 않은 신발이 있으면 더욱 안전하리라. 각 바위마다 우회길이 있다. 바위도 멋지지만 바위마다 올라서서 둘러보는 경관도 멋지다.
치마바위에서 바라본 도솔봉 계란(하강)바위
▲ 당고개역~학림사~용굴암
학림사(鶴林寺)까지 비포장 찻길이 있다. 용굴암(龍窟庵)에 명성황후가 잠시 피신한 적이 있다.
눈 내린 학림사 부처님 오신날 학림사
▲ 동막골-송암사-도안사-도솔봉 코스
동막골 송암사까지는 완만한 포장길, 도안사까지는 비탈진 포장길.
동막골 도안사까지는 계곡길, 도안사 위쪽부터 도솔봉 턱밑까지 산등성이길이다.
기암 도안사
▲ 덕릉고개 또는 흥국사~도솔봉
마을버스로 덕릉고개나 흥국사 입구에서 하차, 덕릉고개 동물이동통로나 흥국사를 통해 산에 든다.
흥국사 뒷산 흥국사
▲ 내원암 삭도탑~485대암반
정규 산행로는 아니나 은류폭포 갈림길 지나 바위층계쯤에서 내원암 로프웨이 철탑으로 가는 길이 있다. 철탑 위쪽에 기암과 대암반이 있다. 대암반을 올라서면 마당바위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 미륵불뒤쪽을 지나 정상 가는 산등성이로 이어진다. 2007년 봄 대암반에 줄이 놓여 있었다.
사과바위 485 대암반
▲ 산꽃 들풀
△ 수락산을 되돌아보며
▲ 옛사람의 발자취
우우당(友于堂)은 조선 영조때 영의정을 지낸 홍봉한(洪鳳漢)의 벽운동 별장 안채의 일부이다. 우우당 현판은 추사 글씨다. 홍씨일문이 위세를 떨칠 때 많은 문인정객들이 벽운동 별장에 모여들었다. 홍봉한의 맏딸인 혜경궁 홍씨도 어린시절 부모를 따라 이곳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서정성을 키웠고 훗날 한중록과 같은 문장을 남겼다. 이 별장은 이병직의 선조가 사들여 5대에 걸쳐 지켜오다가 1957년 덕성학원에서 매입 오늘에 이르고 있다...이상은 우우당 앞 안내판 글이다.
▲ 생각나는 대로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로 가 본 적이 있다. 석림사에서 깔딱고개쪽으로 가다가 암반을 타고 정상으로 오른적이 있고, 깔딱고개와 절터샘 삼거리에서 릉선길을 타고 코끼리바위쪽으로 오른 적이 있다. 릿지화를 신고 가야 할 코스였다. 일반 등산화로 어렵게 어렵게 통과했다. 사람들이 잘 다지니 않는 코스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코스도 바위를 타고 넘는 길은 쉽게 보면 안되는 곳들이 많다.
[2005-07-22] 작성
[2007-03-16] 사진보완
[2009-07-05] 수락산 안내도 추가
[2012-02-06] 티스토리 양식으로 사진 재편집
[2014-04-29] 수락산 사진 슬라이드쇼 삽입 (76매, 28.7Mb, 1999~2008년 촬영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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