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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 매화마을의 매화 (2025년 3월)

 

봄의 길목 섬진강, 매화로 물들다!  꽃길따라 물길따라 섬진강 매화 여행.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  광양은 봄, (코로나 이후) 다시 만나는 매화. 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  [출처 : 광양매화축제 역대 슬로건]

 

△ 전망대 2 (팔각정) 인근의 못(둠벙, 웅덩이)

 

 

 

△ 팔각정에서 바라본 풍경

 

 

 

△ 못(둠벙)가 홍매화

팔각정 인근 못가 홍매화는 다른 구역의 홍매화보다 늦게 피었다. 

일반적으로 홍매화는 백매화보다 먼저 핀다고 하는데...

 

 

 

△ 반영

저 백매화나무는 몇 년 전에 비해 가지가 줄어들었고 꽃도 풍성하지 않도다

 

 

 

△ 대숲

 

 

 

△ 내려다본 전망대 2(팔각정)와 초가집

 

 

 

△ 초가집과 그 둘레

 

 

 

△ 산중 음식점을 지나는 길

 

 

△ 광양매화문화관 둘레 풍경

 

 

 

△ 섬진강변

 

청매실 농원에서 바라본 섬진강

 

 

 

▲ 다녀와서

 

2025년 3월 하순, 광양 매화마을 구경하고 섬진강변을 걸었다.  매화꽃 핀 광양매화마을은 해 뜰 무렵 선명하게 빛나고 한낮에는 화사하게, 해 질 무렵에는 부드럽게 빛난다.  3월 매화마을 아침 해는 섬진강 하류 쪽에서 뜨고 오후 해는  쫓비산 너머로 진다. 해시계르 따라 역광으로 매화꽃을 볼 수 있도록 산책길을 잡아도 좋겠다.

 

2025년 광양매화축제(제24회)는 2025년 3월 7일부터 3월 16일까지 열흘간 열렸다. 올 이곳 매화꽃은 축제가 끝나고 난 뒤 3월 25일경에야 만개하였다.  축제기간 동안 성인 입장료는 5천원(상품권으로 환급)이었다는데,  축제기간이 지난 뒤에는 입장료나 주차료 없이 매화꽃을 구경할 수 있었다.  축제가 끝났음에도 실제 꽃피는 동안 내내 주차장 만차에 도로 교통은 지체되었다. 메인 행사장(매화주차장)  농산물 판매 장터 부스는 상품권 사용기간(3월 23일까지)이 지나면 바로 철수하는 듯하고, 그밖의 대부분의 상품 판매 부스나 음식점은 매화꽃이 질 때까지 운영하는 듯하다.

 

8년 만에 다시 찾은 광양 매화마을은 돌담길이 늘어났고 대형 주차장들(도사추자장, 섬진주차장, 둔치주차장)도 생겼더라.  섬진강변의 비포장 뚝방길도 포장되었고 차도와 자전거길이 구분되었다. [2025-03-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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