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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고하도 해상데크길 (2021년 가을, 2023년 늦겨울, 2024년 가을)

 

바다 건너 높은 산(유달산) 밑에 나지막이 자리한 섬이라 하여 고하도(高下島)라 한다.  이 섬에 목포대교가 건너지르고 해상 케이블카도 걸리고 해상 보행데크길도 놓였다.

 

△ 내려다본 고하도 해상데크

고하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해상데크길
고하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해상데크길 (해안동굴 쪽)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바라본 고하도 해상데크길

 

 

△ 고하도 해상데크길

고하도 전망대 인근에서 해상데크로 내려가는 층계
목포대교를 비껴 나는 철새
해안동굴쪽에서 바라본 목포대교 쪽 풍경

 

 

△ 고하도 해상데크길 야간 경관 조명

 

 

△ 목포 유람선에서 바라본 목포대교와 고하도해상데크길

 

 

△ 기타 고하도 조형물(시설물)

고하도전망대
이순신 포토존
용머리 포토존
(일제 군사작전 용) 해안동굴
고하도 경사형 엘리베이터
(건너편) 목포 스카이워크

 

 

▲ 다녀와서

 

고하도 해상데크길 접근(탈출)로는 (목포대교 아래) 용머리와 고하도전망대 인근의 목재 층계 그리고 (최근 설치된)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 세 곳이다.

고하도 안내도
고하도 해상데크 안내도

고하도 해상데크 산책로 가는 방법은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 스테이션 또는 유달산 스테이션에서 케이블카 타고 고하도 스테이션으로 가거나,  고하도 스테이션 주차장(예전에는 무료였으나 유료화됨)을 이용한다.

 

고하도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장애인·보행약자 전용시설로서 하절기(4월~9월)에는 09시부터 17시 50분까지, 동절기에는 10시부터 16시 50분까지 운행하며, 과부하 방지를 위해 10분간 운행하고 10분간 대기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용요금 무료이다.  고하도 승강장에서 고하도 전망대 가는 길 중간에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경사형 엘리베이터 탑승장까지는 고도차가 있으므로 보행약자가 접근하기 쉽지 않은 지형이다. 고하도 탐방 당시 누구나 이용하고 있었다.  “보행약자”란 “스스로의 힘으로 목적지까지 보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과 임산부 등”을 말한다고 한다.

 

고하도 해상데크는 입장료 없으나 케이블카나 주차장 이용료는 유료이니 무료 이용 시설은 아닌 셈이다.

 

2021년 10월 하순, 2023년 2월 초순, 2024년 10월 초순 촬영. [2025-01-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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