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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악산 / 稚岳山 / Chiaksan(Mt) (2008년 5월)

  • 치악산으로

    • 치악산은

      강원도 원주시(原州市)·횡성군(橫城郡)·영월군(寧越郡)에 걸쳐 있는 산으로 1984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은 단풍이 고와 적악산(赤岳山)이라 불렸으나 꿩의 보은설화가 생겨난 뒤 치악산으로 바뀌었다. 이 산에는 비로봉(飛蘆峰, 1288m)·향로봉(香爐峰, 1043m)·남대봉(南臺峰, 1182m)등의 봉우리, 구룡사(龜龍寺)·상원사(上院寺) 등의 사찰이 있다. 구룡사에서 비로봉 거쳐 성남입구까지 이십여킬로미터쯤 되는 덩치 큰 산이다.

    • 치악산 가는 길

      [대중교통]
      ¶ 원주시외버스터미널·원주역->시내버스(41,41-1번) 타고 40분 달려 구룡탐방지원센터
      ¶ 원주시외버스T·원주역->시내버스(82번) 타고 30분 황골삼거리->20분 걸어서 황골입구
      ¶ 원주시외버스T·원주역->시내버스(80,81,81-1번) 타고 30분 국형사->걸어서 5분 행구입구
      ¶ 원주시외버스T·원주역->시내버스(80,81,81-1번) 타고 15분 국형사->걸어서 20분 곧은재입구
      ¶ 원주시외버스T·원주역->시내버스(2번) 타고 2시간 부곡분교->걸어서 20분 부곡입구
      ¶ 원주시외버스T·원주역->시내버스(21~25번) 타고 30분 달려->걸어서 30분 거리 금대입구
      ¶ 원주시외버스T·원주역->시내버스(23번) 타고 50분 달려->성남입구(지원센타)

      [자가운전]
      ¶ 영동고속국도 새말IC->42번국도 원주쪽->학곡저수지->구룡탐방지원센터
      ¶ 중앙고속국도 신림IC->88번도로 영월쪽->성남교->21번도로->성남입구

    • 치악산 안내도 

         

       

    • 산행코스

      ¶ 구룡사탐방센터->구룡사->세렴폭포->사다리병창->비로봉 (5.7km, 3시간 30분)
      ¶ 구룡사탐방센터->비로봉->향로봉->남대봉->성남통제소 (23.8km, 10시간)
      ¶ 금대매표소->영원사->남대봉 (5.2km, 2시간 40분)
      ¶ 성남통제소->상원사->남대봉 (5.9km, 2시간)
      ¶ 행구매표소->보문사->향로봉 (2.8km, 1시간 30분)
      ¶ 황골통제소->입석사->비로봉 (4.2km, 2시간 30분)
      ¶ 부곡입구->곧은재->향로봉 (8.9km, 2시간 40분)

  • 치악산에 들어

    • 치악산 구룡사

       


    • 구룡사-사다리병창-비로봉

      구룡사 쪽 산길 사다리병창 산길

      정상 언저리 (사다리병창 코스)



    • 비로봉에서

      정상 비로봉 풍경 정상 비로봉 풍경

      비로봉에서 바라본 향로봉 쪽 풍경 정상 비로봉 풍경



    • 정상 언저리에서 바라본 비로봉

       


    • 입석사와 입석대

      입석사에서 바라본 입석대 입석대에서 바라본 입석사


    • 치악산의 꽃과 나비

      철쭉 애호랑나비 애호랑나비 노랑무늬붓꽃

      노랑무늬붓꽃 현호색 

       

  • 치악산을 되돌아보며

    • 생각나는 대로

      2008년 5월 11일, 다음 코스로 치악산에 다녀왔다. 구룡사지구매표소(08:10)->구룡사(08:25~08:45)->세렴폭포(09:35~09:45)->사다리병창(10:15)->비로봉(11:50~13:50)->입석사·상원사갈림길(14:50)->입석사·입석대(15:45~16:00)->황골입구(걸어서 이삼십분 소요)

      서울에서 양평 지나 6번 국도 타고 횡성 거쳐 새말IC 가는 길은 중부-영동 고속도로를 타고 새말 IC까지 가는 길에 비해 많이 질러가는 길이다.

      구룡사지구 너른 주차장을 스쳐지나 탐방매표소까지 올라가 주차장에 차를 댔다. 주차료는 무료, 입장료는 2천원이었다. 오후2시(이후)에 세렴통제소에서 정상등반을 통제한다는 알림판이 매표서 창구에 나붙어 있었다.

      비탈진 곳에 세워진 구룡사 둘러보고 산길을 걸어 세렴폭포에 잠시 머물다가 사다리병창코스로 산을 오른다. 층계가 처음부터 줄곧 이어진다. 사다리병창은 좌우가 낭떠러지라 쇠줄이 설치되어 있다. 숲이 우거져 산길에서 정상을 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정상에 올라 향로봉쪽 산줄기를 바라보며 언젠가 날씨 좋은 가을날 한번 걸어보기로 한다. 하산길을 입석사쪽으로 잡았다. 갑자기 결정한 산행코스라 산아래 교통편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다. 정상~입석사 갈림길 산등성이에 노랑무늬붓꽃이 무리지어 피어 있었다.

      입석사와 입석대 둘러보고 아스팔트 포장길을 따라 저 아래까지 걸어갔다. 승용차를 몰고 입석사까지 올라온 산객들도 있었다. 입석사 주차장은 따로 있는 게 아니라서 길가 공터에 적당히들 댄다.

      탐방안내소 지나 저 아래 삼거리에서 대중교통편을 알아보나 여의치 않아 택시를 불러 구룡사입구까지 이동하였다. 택시기사는 1만5천원 정도 나올거라 했는데 실제는 1만8천여원이 나왔다. 원주 시내로 들어가면 구룡사 가는 버스가 수시로 있다.

      치악산은 덩치가 크다. 산 한 귀퉁이만 둘러보고 치악산 정보를 늘어놓은 게 낯부끄럽지만 훗날 다시 찾아 덧붙이기로 한다.

      [2008-07-07 작성] [2012-09-15 티스토리로 편입]
    • 링크

      ¶  탐방코스 <= 치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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