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문무대왕암(문문대왕릉) 일출과 감은사지삼층석탑 (2023년 3월)

문무대왕암(文武大王巖, 문문대왕릉)은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옛 陽北面] 봉길리(奉吉里)에, 감은사지삼층석탑은 같은 면 용당리(龍堂里, 옛 龍潭里)에 자리한다. 문무왕(文武王)은 사후 (왜구로부터 나라를 수호하는) 바다의 용이 되겠다 유언하였고 그의 아들 신문왕(神文王)은 부왕 때부터 짓기 시작한 절을 완공하고 선왕의 은혜에 감사하는 뜻으로 감은사라 하였다. 전설에 따르면 해룡이 용담을 휘돌아 감은사 금당 아래로 드나들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고 한다.

 

▲ 문무대왕암 일출과 새

 

▲ 감은사지 삼층석탑 (2023년 봄, 2011년 여름)

2023년 감은사 터
이하 2011년 감은사 터

 

▲ 다녀와서

 

2023년 3월 초 봉길대왕암해변 일출을 보고, 인근의 감은사지삼층석탑을 찾았다. 

그날 봉길대왕암해변의 해맞이는 몇몇 산책객과 삼각대 몇 대 그리고 새들이 함께 하였다.  무당들도 있었다.

 

감은사지를 아주 오래전부터 여러 차례 찾았었다.  옛 사진 일부를 끄집어내어 정리해 본다.  [2023-03-19 작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