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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 (2023년 6월)

 

남해도와 창선도 사이의 지족해협에 죽방렴(竹防簾)이 설치되어 있다.  남해도와 창선도로 둘러싸인 바다의 물이 지족해협을 빠져나갈 때 (썰물 때) 대나무 어살에 멸치 등의 물고기가 갇힌다.

 

2010년 문화재청은 남해지족해협 죽방렴 23통을 명승 제71호로 지정하였고, 2015년 해양수산부는 남해 죽방렴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로 지정하였다. [출처 : 농가섬 입구 죽방렴 전망대 안내판]

 

△ 창선교 서쪽 죽방렴

어선 한 척이 죽방렴 어획작업을 마치고 지족항(只族港)으로 돌아간다.  죽방렴에 새들이 모여들었다.

 

△ 죽방렴 관람대 (농가섬 입구)

 

△ 창선교 동쪽 죽방렴

 

2023년 6월 초 남해 지족항과 창선교 다리 위에서 죽방렴을 구경하였다.  밀물 때 그냥 스쳐 지나쳤던 죽방렴이 썰물 때 그물이 되는 줄 모르는 물고기들은 (물고기 입장에서 보면) 많은 장애물(대나무 어살)이 설치된 지족해협을 무사히 통과하여 먼바다로 (다시) 나가기 어렵겠다. 지족항 쪽에 멸치쌈밥 메뉴를 강조하는 음식점이 몇 곳 있었다. 농가섬 입구에 있는 죽방렴 관람대 입장료 없고 작은 주차장 무료다.  (단, 농가섬 입도 시 사유지 입장료 있음)  [2023-07-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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