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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등사 슬라이드 쇼

      [ 전등사 사진 슬라이드 쇼 63 매, 30 MB]
      (구성 : 2008년 삼랑성동문 - 전등사대조루 - 대웅보전 - 나부상 - 륜장대 - 삼성각 - 죽림다원 - 남문(종해루) - 성돌이길에서내려다본전등사 - 2015년 사찰음식체험관 - 전등사경내 - 정족사고 - 템플스테이건물 - 신설법전)


      ▣ 전등사 / 傳燈寺 / JeondeungsaTemple

      ▲ 전등사는

      인천광역시 강화군(江華郡) 길상면(吉祥面) 온수리(溫水里)에 있는 절이다.
      곧 강화도(江華島) 정족산성(鼎足山城) 안에 있는 절이다.

      [전등사의 발자취] ... (출처: 입장권)
      고구려 소수림왕11년 (381년) 아도화상이 현 전등사 자리에 진종사 창건,
      고려 고종46년 (1259년) 경내에 임시 궁궐을 짓고 나라와 왕실의 안위를 도모,
      고려 충렬왕 8년 (1282년) 왕비 정화공주가 경전과 옥등 시주, 전등사로 개칭,
      조선 숙종4년 (1678년) 경내에 장사각, 선원보각 건립, <조선왕조실록> 등 보관.

      [전등사의 주요문화재]
      보물 제178호 대웅보전,  보물179호 약사전, 보물393호 범종 등

      전등사 대웅보전의 네 모서리기둥 윗부분의 벌거벗은 여인상은 이 절을 짓던 목수의 사랑을 배반하고 도망친 여인을 조각한 것으로 나쁜짓을 경고하고 죄를 씻기 위하여 추녀를 받치게 하였다고 한다.  (출처:경내 안내판)



      ▲ 전등사 가는 길

      ¶ 서울지하철신촌역, 인천동암역, 인천송정역 -> 버스 타고 전등사

      § 링크 : 전등사 가는 버스편 <= 전등사



      ▲ 전등사 사진 (2008년 8월, 9월 촬영)

      정족산성 동문  전등사 대조루 전등사 대웅보전 (보물 제178호)

        

      전등사 대웅보전 전등사 대웅보전 전등사 대웅전의 나부상(裸婦像, 라부상)

        

        

        

      전등사 죽림다원 전등사 죽림다원 삼랑성(정족산성)에서 내려다본 전등사



      ▲ 전등사 사진 (2015년 5월 촬영)

      삼랑성(정족산성, 동문~남문) 신축중인 동문밖 사찰음식체험관 전등사 경내 2015년 봄


      ▲ 생각나는 대로 1

      오래전에 전등사를 몇 번 찾았었다.

      2008년 8월 말과 9월 초에 전등사를 다시 찾았다. 2008년 7월 말 무릎 수술로 조심조심 평지길만 다니던 때였다.


      ▲ 생각나는 대로 2

      2015년 5월 1일 전등사를 찾았다. 실은 고려산 백련사를 찾아 길을 나섰는데 백련사 입구에서 차량 진입을 막고 있었다. 며칠전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끝났지만 고려산 찾는 이들이 많아서 그날도 축제때처럼 교통을 통제중이었던 듯하다. 

      외포리쪽 해안도로를 타고 빙 돌아서 전등사로 차를 몰았다.  동문 밖 노외주차장에 차를 대고 전등사를 둘러 보았다.

      전등사 경내, 
      땅에 뿌리 박은 나무에 상을 새긴 것을 보자 인도 함피의 산 나무에 새긴 신상이 생각났다.  전등사는 죽은 나무에, 함피는 산 나무에 새긴 점이 다르다.

      전등사 경내 죽은 나무의 조각상 (2008년) 인도 함피의 산 나무의 신상 (2002년) 



      동문밖 사찰음식 체험관은 지형을 잘 살려 전통건축양식으로 신축 중이다. 마침 아무도 제지하는 사람이 없어 구석구석 둘러보았다. 이런 집을 지어 살아보고픈 생각이 들었다.  아기자기한 설계로다.

      전등사 사찰음식 체험관 전등사 사찰음식 체험관 전등사 사찰음식 체험관


      2015년 5월 현재, 전등사 노외주차장 주차료는 소형은 하루 2천원, 대형은 4천 원이고, 전등사 입장료는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 초등학생 1천원, 65세이상 노인 무료이다. 입장료 수입 덕분일까. 전에 비해 새로 짓거나 고쳐 지은 절집들이 눈에 띈다.  반지하 법당, 템플스테이 건물, 사찰음식체험관 등등.

      삼랑성 절을 둘러보기 전, 북적이는 식당들을 지나쳐 동문 밖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식당에 손님이 없는 점이 마음에 걸렸으나 조망이 좋아 들어갔다. 혹시나 하는 기대는 역시나가 되고 말았다.  밑반찬이 시어빠진 데다가 행인이 지날 때마다 호객하는 목소리가 식당내부에도 청승맞게 울려퍼진다.  절을 나설 때 다시 보니 그 식당은 여전히 한산하다. 요즘에는 젊은이들이 스마트폰 앱에다가 대놓고 음식점 평가를 해대는 세상이 아닌가.  뜨내기손님이라도 잘해 주면 다녀간 손님도 잘해 줄텐데. [2015-07-16 작성]


      [2012-08-07] 2008년 촬영한 전등사 사진을 티스토리로 옮김
      [2015-07-16] 2015년 봄 촬영한 전등사 사진 추가, 슬라이드 쇼 삽입, 사진 크기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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