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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도사 / 通度寺 / TongdosaTemple
△ 통도사는
경남 양산시(梁山市) 하북면(下北面) 지산리(芝山里) 영취산에 있는 절로서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률사가 창건하였다.
이 절 뒷산의 형상이 인도 영취산의 형상과 통한다 (此山之形通於印度靈鷲山形) 하여 통도사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통도사에 불사리와 불가사가 봉안되어 있어 우리나라 삼보사찰(불보, 법보, 승보사찰) 가운데 하나인 불보사찰로 불린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이다.
경내에는 대웅전 및 금강계단金剛戒壇) (국보 제290호), 통도사 봉발탑(奉鉢塔) (보물 제471호) 등 많은 유물이 있다.
산내에는 자장암, 극락암, 백운암, 비로암 등 13개의 암자가 있다.
△ 통도사 가는 길
¶ 부산동부시외버스터미널(노포동지하철역) -> 신평(통도사)행 버스 이용 (06:40~20:40, 20분 간격 운행)
※ 링크 : 통도사가는길 <= 통도사
▲ 통도사 사진 (2009년, 2014 년 촬영)
△ 생각나는 대로
2009년 10월 지산리 - 취서산(영축산) 정상 - 함박등 - 백운암 코스로 취서산에 다녀오며 백운암과 극락암에 들렀다. 백운암과 극락암은 하산길 코스에 있어서 지산리로 원점회귀하는 길에 들른 것이다.
2009년 11월 통도사와 극락암, 비로암에 들렀다. 차량으로 극락암과 비로암으로 올라갔다. 극락암에 산그림자가 드리워질 무렵 극락암에 이르러 원하는 사진을 얻지 못했다.
2014년 5월 통도사와 자장암에 들렀다. 자장암은 공사중이었다. 단풍들 무렵 자장암 다시 찾아 그 멋진 풍경을 사진에 담고 싶다. 공사중인지 전화로 확인하고 자장암을 찾아야 겠다.
2014년 5월 통도사 금강계단 참백객은 신발 벗고 들어가도록 바뀌었더라. 2009년 11월의 금강계단은 신발 신고 자유롭게 드나드는 곳이었다. 인도의 사원 가운데에는 맨발로 들어가야하는 곳들이 있다. 한 외국인 여행자가 구두만 벗어놓고 혁대를 찬 채 한 힌두 사원에 입장하려다가 걸려서 가죽 허리띠를 풀어놓고 입장하는 걸 목도한 바 있다. 푸쉬카르 호숫가 가트를 구두 들고 맨발로 걷다가 한 노인한테 혼 난 적이 있다. 구두를 가트 밖에 벗어 놓거나 아니면 구두가 보이지 않게 신발주머니에 넣고 다니든가 하라는 것이었다. 타지마할은 노천 바닥이 대리석이어서인지 본궁 둘레도 맨발로 다녀야한다. 타지마할은 마모를 방지하려는 의도인 듯하다.
얘기가 엉뚱한 데로 흘렀지만, 동물 가죽으로 만든 옷을 두르기 보다 동물 털로 만든 옷을 입는 것이 동물을 더 배려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2012-07-23 작성] [2014-07-03 사진크기조정, 슬라이드쇼 삽입] [2022-11-11 티스토리 오류발생에 따른 재편집]
[통도사 사진 슬라이드 쇼, 79매, 32 Mb]
(구성 : 통도사-자장암-극락암-비로암-백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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