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암사지 (檜巖寺址, 회암사터, Hoeamsaji, Hoeamsa Temple site) 려말선초 대사찰 양주 회암사지, 1997년부터 발굴 정비사업을 벌여 2016년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 회암사지 사진 (2016년 9월, 2019년 5월) ▲ 회암사지 박물관 (2016년 9월) ▲ 생각나는 대로 2016년 9월 답사길 공사중인 회암사지를 역외에서 둘러본 뒤 회암사지 박물관을 구경하였다. 언덕위의 정자에서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 2019년 5월 경내 탐방길이 완공된 회암사지를 구석구석 둘러보았다. 회암사지 뒷산 산속에 있는 현 회암사에는 무학의 탑, 나옹과 지공의 부도가 있다. 고려말 조선초 고승들과 이태조는 회암사와 인연이 있는 것이리라. 충녕대군(훗날 세종)의 둘째형인 효녕대군은 불교에..
▣ 한강풍경 (2019년 4월) 강일동~하남 선동 백워터에는 물새들이 그너머 숲속에는 고라니가 노니는 곳 선동교차로쪽 한강 산책로에 서 있는 안내판에 따르면 서울 시계 내에서 밤섬과 함께 자연성이 가장 높은 수변식생대가 형성되어 있어 이곳을 고덕동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하였다고 한다. 선동교차로 한강변에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는 무료 주차장이 있다. 사진은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과 하남시 선동에 걸쳐 있는 한강 산책로에서 촬영한 것이다. [2019-04-20 작성] ...더보기
▣ 진중리, 물의공원 (2019년 4월) ▲ 생각나는 대로 2019년 4월 중순 진중리와 물의공원을 산책하였다. 진중삼거리 쪽에서 한강 풍경을 구경하고 물의 공원으로 이동하였다. 물의공원에는 다리도 놓이고 자전거길도 생기고 그네의자도 만들어놓았더라. 물의공원 주차장 수십대 주차가능, 입장료나 주차료 없다. 2010년도인가 이곳 물의공원 자리 비닐하우스에 유기농 터전 개발 반대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 진중리 물의공원 가는 길 ¶ 중앙선 전철 운길산역 -> 10분 걸어서 진중리 물의공원 주차장 입구 ¶ 덕소삼패IC 또는 하남IC -> 팔당대교 북단-> 조안IC -> 진중삼거리 -> 운길산역 지나 물의공원 주차장 [2019-04-17 작성]
▣ 운문사(雲門寺)는 경북 청도군(淸道郡) 운문면(雲門面) 신원리(新院里)에 있는 비구니 절이다. 한국 최대 비구니 교육도량이다. 운문사 서쪽에 호거산(虎踞山, 호거대)이 있고 운문사 남쪽에 운문산이 자리잡고 있어 호거산 운문사라 불린다. 운문사에는 보물 일곱과 천연기념물 처진소나무가 있다. ▲ 운문사 사진 (2019년 1월 촬영) ▲ 생각나는 대로 2019년 1월 19일 토요일, 운문사를 둘러보았다. 운문사 매표소에 주차료 2천원과 입장료 2천원씩 내고 1,200미터쯤 운전하여 운문사 주차장에 당도하였다. 송림은 매표소에서 시작되어 400미터 쯤 가서 끝난다. 송림을 거닐지 못한 게 아쉬워 절을 둘러보고 나설 적에는 송림 끝부분 길가 공터에 차를 대고 송림을 둘러본 뒤 일행은 매표소로 향하고 운전자만 ..
▣ 낙안읍성 (樂安邑城, 락안읍성)은 전남 순천시(順天市) 낙안면(樂安面)에 있는 조선시대 읍성이다. ▲ 낙안읍성 사진 (2018년 12월 촬영) ▲ 다녀와서 2018년 12월 2일 일요일 오전에 전남 순천 낙안읍성을 둘러보았다. 서문 주차장은 자그마하였다. 관람객들은 주로 동문으로 입장하였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이고 주차료는 무료였다. 순천, 여수, 광양, 고흥, 보성, 진주, 사천, 남해, 하동, 구례, 완도 거주자는 입장료 50% 감면해준다. 성내 거주자들이 민박을 놓기도 한다. 처음 입장하였을 때는 입장객이 드물어 한적하게 마을과 성곽을 느릿느릿 둘러볼 수 있었다. 오랫만에 한가로움을 즐길 수 있었다. 서당도 있고 공연장도 있고 엿 파는 곳도 있고 음식 파는 곳도 있었다. 한복 입은 관람객..
▣ 도봉산 우이암-오봉 (2018년 10월) ▲ 도봉산 사진 ▲ 생각나는 대로 2018년 10월 21일 도선사입구-우이암-오봉-여성봉-송추 코스로 도봉산에 다녀왔다. 참나무류 잎사귀는 이미 갈색으로 변하였지만 숲속의 단풍나무는 곱게 물들었더라. 산행 이레 전에 바라본 도봉산 정상부는 알록달록하였으나 이번 산행 때는 살짝 산빛이 바랬고 산행 이레 후인 현재는 정상부 산빛이 이미 겨울 채비를 하고 있다. 전에 비해 산객도 줄고 산길도 좀 바뀌었더라. 곳곳에 음주 적발시 벌금 얼마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2018년 우이암 오봉 사진 23매에 도봉산 정상부 사진 포함 옛 사진 9 매를 합쳐 슬라이드쇼를 꾸며 보았다. [2018-10-28 작성] △ 도봉산 사진 슬라이드쇼 (32 매, 28 MB)
▲ 고석정(孤石亭)은 강원도 철원군(鐵原郡) 동송읍(東松邑) 장흥리(長興里) 한탄강에 세워진 정자로써 그 일대는 국민관광지이다. ▲ 고석정 가는 길 [자가운전] 구리포천고속도로 신북TG -> 운천(명성산 갈림길) - 갈말읍(철원군청소재) 우회도로 -> 문혜삼거리(또는 교차로)->한탄대교(승일교 옆)->고석정 주차장 [대중교통] 동서울터미널 3002번 (수유역 또는 도봉산역 버스정류장 3005번) 버스 타고 신철원 경유 문혜리 정류장->버스 갈아타고 고석정 정류장 ▲ 철원 고석정 ▲ 철원 고석정 코스모스 십리길 ▲ 생각나는 대로 2018년 9월 30일 고석정과 십리꽃길을 구경하였다.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예전보다 쉽게 고석정에 갈 수 있었다. 고석정 주차장 인근에 한탄대교·승일교 쪽으로 꽃길 주차..
▣ 잭 프루트 (jack fruit , 菠蘿蜜) ▲ 생각나는 대로 지난 5월 25일 중국 양삭의 밤,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들고 숙소로 돌아가다 길가 가게에서 이 과일을 발견했다. 사람들이 이 과일에 관심을 보였다. 이 과일 이름을 물어 보았지만 대화가 통하지 아니하였다. 가게 안 전자 저울대에서 무게를 달자 36위안이 나왔다. 중국 물가 치고는 비싼 과일로 생각되었다. 숙소로 돌아와 포장을 뜯자 약간 구린 냄새가 난다. 여행 때 가지고 간 육포가 떨어져 이 과일을 맥주 안주로 삼았다. 졸깃졸깃 맛은 괜찮은 편이었는데 집사람이 냄새가 싫다며 치우라고 하여 먹다 말고 냉장고에 넣어둔 채 이튿날 그냥 체크아웃하였다. 과일 이름을 몰라 나중에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알아볼까 하다 귀국후 우연히 이 과일 이름이 잭..
▣ 계림여행 (2018년 5월) 계림(桂林)은 중국 광서장족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에 있는 시로서 양삭현(陽朔縣)을 포함하고 있다. 계림에서 양삭까지 리강으로 연결되어 있다. 계림 산수가 천하제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산과 강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그려내는 곳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계림국제공항까지 직항으로 3시간 30분 걸린다. ▲ 요산(堯山, 尧山, Yáoshān, Yaoshan Mountain) 요산은 계림시 중심에서 동북동쪽으로 10킬로미터쯤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계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산 높이는 해발 909미터이다. 공중 케이블카(索道)로 등하산 가능하고 산 중턱에서 활강로[滑道]로 하산 가능하다. 2인승 리프트 타고 20분이면 정상 언저리에 도착한다. ▲ 리강유람(漓江游览, Líji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