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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림지 (2023년 10월, 2022년 10월)

 

의림지는 충북 제천시 모산동(茅山洞)에 있는 아주 오래된 못(호수)으로 2006년 국가명승 20호 '제천 의림지와 제림(堤川 義林池와 堤林)'으로 지정되었다.  못 둘레길(2킬로미터)에 소나무 버드나무 우거진 뚝방의 영호정(暎湖亭)과 우륵정 등의 정자가 있고, 용추폭포유리전망대와 수리공원 등의 인공시설물도 조성되어 있다.

 

△ 의림지 야경 1 - 영화(드라마) 촬영 조명크레인 조명

 

 

 

△ 의림지 야경 2 - 영호정 뚝방 길에서 바라본

 

 

 

△ 의림지 야경 3 - 용추폭포 유리데크와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 상영) 둘레

 

 

 

△ 영호정 둘레 송림

 

 

 

△ 우륵정 둘레

 

 

 

△ 의림지 단풍

 

 

△ 다녀와서

 

2023년 10월 하순과 2022년 10월 하순에 제천 의림지를 찾았다.  2022년 10월 방문 때는 제6회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경연대회가 열렸고, 2023년 10월 방문 때는 모 영화(드라마)를 촬영 중이었다.

 

2022년 의림지 무대에서 여러 팀의 음악공연을 봤던 터라, 2023년 의림지 (낮) 촬영(준비) 팀들을 보고 무슨 촬영 경연대회라도 열리는 줄 알았으나 실제 (밤) 촬영이 진행되었다.  못 이쪽에서 촬영하면서 (근접 조명뿐만 아니라) 못 건너편 조명시설까지 설치하는 것을 보고 그 규모에 놀랐다.  영화제작을 산업이라고 하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많은 자원이 동원되는구나 싶었다.  덕분에 의림지 특별 조명으로 야경을 촬영할 수 있었다.  물론 영화(드라마) 촬영으로 통행을 잠시잠시 통제할 때는 한켠에서 촬영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통제요원인 줄 알았던 옆 사람이 무전으로 '원위치'라고 말하면 (뛰어가는 장면이) 다시 촬영되곤 하였다.

의림지 예술공연대회 - 2022년
영화(드라마) 촬영 조명크레인 - 2023년

[2023-11-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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