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산 (2009갈) Bulgapsan(Mt) 전남 영광군 불갑면 [상사화축제]

      ■ 불갑산 / 佛甲山 / Bulgapsan(Mt) (2009년 9월)

      △ 불갑산으로

      ▲ 불갑산은

         전남 영광군(靈光郡) 불갑면(佛甲面)과 함평군(咸平郡) 해보면(海保面)에 걸쳐 있는 산으로 내장산 쪽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해발 516미터로 솟았다. 불갑면 쪽 산자락에 불갑사, 해보면 쪽 산자락에 용천사가 자리 잡고 있다. 해마다 9월이면 두 절 둘레 곳곳에 꽃무릇이 피어난다.

      ▲ 불갑산 가는 길

      [대중교통]
      ¶ 광주, 전주, 목포, 서울 ->직행,완행,고속 버스 타고 영광->군내버스 타고 불갑사 (하루 9회 운행)
      ¶ 광주, 목포 ->직행 버스 타고 함평-> 군내버스 타고 용천사 (하루 4회, 30분 소요)

      [자가운전]
      ¶ 서해안 고속국도 영광 IC->23번 국도 타고 영광읍->불갑면->불갑사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 8)
      ¶ 서해안 고속국도 함평 IC->23번 국도 타고 영광방향->838번 지방도 용천사 갈림길->용천사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415)


      ▲ 산행 안내도

       


      △ 불갑산에 들어

      ▲ 산행코스

      ¶ 불갑사-동백골-해불암-연실봉-구수재-동백골-불갑사-주차장 (7.3km, 3시간)
      ¶ 주차장-덫고개-노적봉-노루목-연실봉-구수재-용천봉-도솔봉-주차장 (8.2km, 3시간 30분)


      ▲ 불갑사 둘레 꽃무릇

       



      ▲ 불갑사

       



      ▲ 불갑사제 쪽 풍경

       

       



      ▲ 불갑산 산마루에서 바라본 불갑사 쪽 풍경 

       



      ▲ 꽃무릇

       

      꽃무릇 꽃무릇



      ▲ 꽃무릇 축제에 참가한

      아낙과 아이와

      노인들


      ▲ 용천사 (龍泉寺)

       


      △ 불갑산을 되돌아보며

      ▲ 생각나는 대로

      2009년 9월 19일, 상가주차장-불갑사-불갑사제-해불암-연실봉(정상)-구수재-불갑사 코스로 불갑산에 다녀왔다.

      제9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불갑저수지 상류 금계리(金鷄里)엣 임시 주차장에서 불갑사 쪽 모악리(母岳里) 상가 주차장까지 임시 셔틀 버스가 다녔다. 상가 주차장에서 불갑사에 이르는 1km 길 둘레와 불갑사 방죽 옆에 꽃무릇이 무리지어 피어 있었다. 불갑사 방죽에서 해불암에 이르는 산길에도 꽃무릇이 드문드문 피어 있었다.

      불갑사 대웅전(보물 830호)은 조선시대 목조건물로 나무 문살이 아름답다. 대웅전 불상이 법당 정면이 아닌 측면을 바라보고 있다. 마곡사와 부석사에서도 법당 측면을 바라보는 불상을 본 적이 있다.

      불갑사는 공사 중이라 자재와 천막지가 이곳저곳에 널려 있어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었다. 전에 태화산 마곡사, 달마산 미황사, 무등산 규봉암을 찾았을 때에도 공사용 자재나 천막지 때문에 사진 구도를 제대로 잡지 못한 적이 있다.

      동백골 해불암 오르는 길과 연실봉 구수재 쪽 길이 다소 가파르다. 그 밖에 산길은 산책하듯 걸을 수 있었다.

      아이와 아낙과 노인과 뱀도 꽃무릇 축제에 참가하였다.

      불갑산 산행 후 차량으로 용천사까지 이동하였다. 같은 불갑산 자락에 있는 절이면서도 함평 땅 용천사는 영광 땅 불갑사와는 달리 정갈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맞이했다.

      불갑사 인근 법성포는 굴비로 유명하다. 법성포에는 굴비정식집과 굴비한정식집들이 따로따로 있었다. 굴비정식은 1인분에 1만 원, 굴비한정식은 2인분 4만 5천 원부터 삼사 인분 6만 원짜리 상차림 등이 있었다.

      그곳에서 유명한 '일번지' 굴비한정식집은 손님이 너무 많아 그런지, 소 닭 보듯 손님을 맞이하더니 옛날 고래적 군대의 고참 취사병이 신병 대하듯 배식하였다. 병원이건 음식점이건 간호사나 종업원이 객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주인의 품격이나 경영철학이 묻어나오기 마련이다. 시골 촌에서 뭐 그렇지, 맛만 있으면 되지 하는 사람들은 한번 들러볼 만하겠다.

      불갑사와 룡천사 모두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지 않았다.

      해불암

      연실봉 턱밑에 자리 잡은 해불암에서 물을 구할 수 있다. 해불암 대웅전 문턱에 한 산객이 걸터앉아 있었고 옆 당우의 마루에서는 산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요사채 방안에서 한 스님은 무슨 바람이 불어 예까지 왔느냐고 문밖의 산객들에게 물으나 대답은 기대하지 않고 스스로 던진 말에 만족하는 눈치다.
       
      옛날 춘성스님이 도봉산 망월사에 주지하고 있을 적에, 고기 구워먹는 산객들에게까지 절 안으로 들어와서 안전하고 편하게 먹으라 했다는 얘기가 전해온다.

      ▲ 링크

      불갑산 상사화 축제 <= 영광군청
      ¶ 영광군내버스터미널에서 불갑사 가는 버스 시간표 <= 불갑사
      함평에서 용천사 가는 버스 시간표 <= 용천사


      [2009-11-10] 작성
      [2012-03-25] 티스토리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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