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천산 군립공원 ▲ 강천산 사진 (2021년 10월) ▲ 다녀와서 2021.10.28. 강천산에 다녀왔다. 2004년 강천산 산행 후 17년만에 다시 찾은 셈이다. 매표소-강천사-현수교(구름다리, 출렁다리)-구장군폭포 너머 평지길 끝까지 왕복 6km를 걸었다. 단풍은 며칠 더 지나야 절정이겠다. 강천산 산책길은 (은하수처럼)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있는 협곡이므로 아침에 볕이 들지 않음을 감안하여 입장하면 햇빛에 더욱더 살아나는 단풍을 볼 수 있겠다. 하지만 단풍철 한낮에는 관광객이 넘쳐날 것이로다. 현수교 아래 공터에 화분을 장식해 놓은 게 눈에 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2004년 현수교 아래 공터의, 단풍과 어우러진 고운 흙빛깔이 아직도 인상에 남아 있다. 이제는 여백 없이 가득 채워놓..
■ 강천산 / 剛泉山 / Gangcheonsan(Mt) △ 강천산으로 ▲ 강천산(剛泉山, 591m)은 전북 순창군(淳昌郡)과 전남 담양군(潭陽郡)에 걸쳐 있는 산으로, 강천산-산성산을 잇는 산줄기는 호남정맥이다. 자루모양의 강천산 군립공원 계곡안으로 떨어진 빗방울은 순창-곡성-구례를 지나는 섬진강으로 흐르고 이 산줄기 서쪽비탈에 떨어진 빗방울은 바로 옆 담양호에 담겼다가 영산강으로 흐른다. 강천산은 1981년 우리나라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강천산 군립공원에는 강천산(왕자봉)·광덕산(廣德山:565m)·산성산(山城山:603m)등의 묏봉오리, 선녀계곡·물통골·황우제골 등의 계곡, 병풍암인공폭포·구장군폭포·비룡폭포 등의 폭포, 강천사, 높이 50미터 길이70미터 현수교, 오래된 성곽 금성산성(金城山城..
▣ 내연산 / 內延山 / Naeyeonsan(Mt) △ 내연산으로▲ 내연산(內延山, 710m)은 경북 포항시(浦項市) 송라면(松羅面)에 있는 산으로 기암괴석과 폭포가 많은 청하골을 품고 있다. 청하골은 천령산-삿갓봉-매봉-향로봉-내연산-문수산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로 둘러싸여 있다. 청하골에는 상생폭(相生瀑), 삼보폭(三步瀑), 보연폭(寶淵瀑), 잠룡폭(潛龍瀑), 무풍폭(舞風瀑, 無風瀑?), 관음폭(觀音瀑), 연산폭(延山瀑, 燕山瀑?), 은폭(隱瀑), 시명폭(是名瀑), 일복호폭(一伏虎瀑), 이복호폭(二伏虎瀑), 삼복호폭(三伏虎瀑)등 12폭포가 있다. 내연산은 그 외에도 신선대(神仙臺)·학소대(鶴巢臺) 등의 암벽, 용담(龍潭) 등의 못과 바위굴 그리고 기암괴석, 고찰 보경사와 서운암 문수암 등을 품고 있다...
▣ 취서산(영축산) / 鷲棲山 / Chwiseosan(Mt)(2009년 10월) △ 취서산으로 ▲ 취서산(영축산)은 경남 양산시(梁山市) 하북면(下北面)·원동면(院東面)과 울산광역시 울주군(蔚州郡) 삼남면(三南面)·상북면(上北面)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영축산 또는 영취산이라고도 한다. 산 높이는 해발 1,059 미터. 가지산에서 간월산-신불산을 지나온 낙동정맥이 취서산으로 솟았다가 경부고속도로를 건너 천성산으로 흘러간다. 산 아래 통도사와 산 위 신불평원 억새가 유명하다. ▲ 취서산 가는 길 [대중교통] ¶ 신평터미널 -> 마을버스타고 지산리 -> 걸어서 취서산 [자가운전] ¶ 경부고속국도 통도사IC -> 승용차로 지산리 -> 걸어서 취서산 -> 신불산 ▲ 취서산 안내도 ▲ 산행코스 ¶ 하북 지산리 마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