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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장 | 第十七章 知有 (淳風) | |
으뜸은 아래에서 그가 있는 줄은 안다 | 太上下知有之 | |
그 다음은 가까이 여기고 치켜세운다 | 其次親而譽之 | |
그 다음은 그를 두려워한다 | 其次畏之 | |
그 다음은 그를 업신여긴다 | 其次侮之 | |
믿음이 부족해서 | 信不足 | |
불신이 있는 것이다 | 焉有不信焉 [焉有不信] | |
(그는) 유유히 말을 귀하게 여긴다 | 悠兮其貴言 [猷呵其貴言也]*1~ | |
(그리하여도) 공과 일이 이루어지고 | 功成事遂 | |
백성은 모두 제 스스로 이루었다고 말한다 | 百姓皆謂我自然 |
- 노자23장 : | 말을 적게 하여 스스로 이루도록 한다 ~본디 도를 따르고 섬기는 자는 도와 함께하게 되고 덕을 따르고 섬기는 자는 덕과 함께하게 되고 (도와 덕을) 상실(한 짓)을 좇는 자는 상실과 함께하게 된다. |
- 노자72장 : | 백성이 (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큰 두려움(심히 두려운 일)이 닥칠 것이다. |
* 1 : | [백서본] 그는 망설이며 말을 아낀다. 공을 세우고 일을 이루며 (이루어도) 백성은 제 스스로 이루었다고 말한다. (猷呵其貴言也 成功遂事而百姓胃我自然) |
- 노자2장 : | 성인은 (인위적인 일을 배제하고) 무위의 일에 머무르며 (만물이 스스로 이루도록) 불언의 가르침을 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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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德經17 http://ctext.org/text.pl?node=11608&if=gb&show=parallel
《王弼註 道德經》: 太上,下知有之;其次,親而譽之;其次,畏之;其次,侮之。信不足,焉有不信焉。悠兮,其貴言。功成事遂,百姓皆謂我自然。
《老子河上公章句·淳風》: 太上,下知有之。其次,親之譽之。其次畏之。其次侮之。信不足焉,﹝有不信焉﹞。猶兮其貴言。功成事遂,百姓皆謂我自然。
《郭店·老子丙》: 大上,下知有之。其次,親譽之。其次,畏之;其次,侮之。信不足,焉有不信。猷乎,其貴言也。成事遂功,而百姓曰我自然也。
《馬王堆·老子乙道經》: 大上,下知又□;其□,親譽之;其次,畏之;其下,母之。信不足,安有不信。猷呵其貴言也。成功遂事而百姓胃我自然。
《馬王堆·老子甲道經》: 大上,下知有之;其次,親譽之;其次,畏之;其下,母之。信不足,案有不信。□□其貴言也。成功遂事而百省胃我自然。
■ 老子 (帛書校勘版) : http://zh.wikisource.org/wiki/老子_(帛書校勘版)
第六十一章 知有(17) 大上 下知有之 其次親譽之 其次畏之 其下母之 信不足 案有不信 猶呵 其貴言也 成功遂事 而百省謂我自祭
■ 老子 (匯校版) : http://zh.wikisource.org/wiki/老子_(匯校版)
十七章 : 太上,不知有之;其次,親而譽之;其次,畏之;其次,侮之。信不足焉,有不信焉。悠兮,其貴言。功成事遂,百姓皆謂:「我自然」。
17 장 : 태상,부지유지;기차,친이예지;기차,외지;기차,모지。신부족언,유불신언。유혜,기귀언。공성사수,백성개위:「아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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