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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니산 / 摩尼山 / Manisan(Mt)》
      (2003년 11월, 2010년 5월)

       
      △ 마니산 으로

      ▲ 마니산 (마리산 또는 摩尼山, 469m)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강화도 남서쪽에 있다.
      마니산에는 사적136호인 참성단(塹城壇), 보물161호인 정수사(淨水寺)법당 그리고 함허동천(涵虛洞天)이 있다. 

      [링크]:강화역사문화 보러가기 

      ▲ 마니산 가는 길

      강화도에 걸친 다리는 강화도 북동쪽의 강화대교(江華大橋)와 남동쪽의 강화초지대교(江華草芝大橋)가 있다, 마니산은 초지대교쪽에서 더 가깝다. 마니산 들머리는 상방리, 사기리(함허동천), 정수사 등이다. 신촌버스터미널에서 강화 가는 버스가 있었으나 광역버스체계로 바뀌면서 신촌버스터미널이 사라졌다.

      ¶ 서울지하철2호선 신촌역 -> 3100번 버스(1시간간격) 타고 강화도 화도터미널 -> 상방리로 입산
      ¶ 서울지하철2호선 신촌역 -> 3100번 버스 타고 강화도 온수리 -> 강화군내버스 타고 함허동천(하루 11회)
      ¶ 서울지하철2호선 신촌역 -> 3000번 버스(10분간격) 타고 강화버스터미널 -> 강화도버스 타고  화도터미널(상방리)
      ¶ 강화버스터미널 -> 강화도버스 또는 일반버스 타고 함허동천 (하루 17회 운행)


      ▲ 마니산 산행 안내도

         



      △ 마니산에  들어

      ▲ 산행 코스 

      상방리, 함허동천, 정수사를 산행 들머리로 하여 마니산 정상과 참성단에 오를 수 있다. 


      ▲ 산등에서 둘러본 풍경 

      영종대교가 보이고 서해바다가 보인다.
       
       



      ▲ 마니산 정상과 산등 
       
       

       



      ▲ 참성단과 정수사법당 
      참성단에 서면 서해바다 북쪽을 정상에서 보다 더 잘 볼 수 있다. 옛 왕들이 하늘에 제사지내던 곳인 참성단에서 요즘엔 횃불에 불 붙여 전국체육대회장에 옮겨다 쓴다. 정수사법당은 조선시대 초기 건축물이다. 
       
       



      ▲ 서쪽 바다 2003
       
       

       



      ▲ 단군등산로 2010
       
        



      △ 마니산을 되돌아보며

      ▲ 생각나는 대로  1

      2003년 11월,  함허동천매표소(13:10)-정수사(13:40)-정상(15:00)-참성단(15:40)-정상(16:20)-마니·정수·함허갈림길(17:20)-함허동천매표소(17:40) 코스로 마니산에 다녀왔다. 
      바위릉선길로 다녔고 바다로 해 떨어지는 거 구경한 시간 포함.

      함허동천 주차장에 차를 대고 계곡길로 정수사에 올라보니 해안도로에서 정수사 턱밑까지 차도가 나 있더라. 함허동천 매표소에서 받은 영수증을 정수사 매표소에서 다시 보여줘야 했다. 정수사 아래 길가에는 한두 대씩 주차할 수 있는 공터가 이곳저곳에 있다. 정수사에서는 대웅전을 새로 고치고 있어서인지 운치 있는 계단길을 막아놓았다. 정수사 담장너머로 영종대교가 보인다. 

      산등성이길은 바위 타는 길이다. 바위길을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곳곳에 우회길이 나 있다. 바다를 줄곧 바라보며 산행하려면 산등성이길을 타야한다. 

      산등성이길 곳곳이 낙조대다. 서해로 떨어지는 해를 느긋하게 바라볼 수 있는 산, 마니산. 

      강화도 길가에서 5천원짜리 강화 인삼막걸리 2통을 사와 며칠간 흐뭇하게 마셨다. 막걸리 병 뚜껑이 밀폐식이 아니라서 병을 눕히면 막걸리가 흘러나온다. 시장통 가게 주인은 뚜껑이 원래 그렇다고 한다. 
      [2004-02-26 작성]


      ▲ 생각나는 대로  2

       

      2010년 5월 상방리로 산에 들어 층계길로 참성단에 올랐다가 단군등산로로 하산하였다.  이쪽 길은 정수사쪽 코스에 비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산행로가 짧다. 

      참성단에는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다.
      산행 들머리에서 입장료를 받는다.   어른 1천5백원. [2012-02-16 작성]




      [2012-02-16] 티스토리로 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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