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림산 (2009봄..2013봄) Illimsan(Mt) 전남 장흥군 ~ 보성군 [철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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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림산에서 바라본 바다 사진 슬라이드 쇼 (좌우압축사진)

 




▣ 일림산 / 日林山 / Illimsan(Mt) (2009년 5월, 2010년 5월, 2013년 5월)

  • 일림산으로

    • 일림산은 

      전남 보성군(寶城郡) 웅치면(熊峙面)·회천면(會泉面)과 장흥군(長興郡) 안량면(安良面)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 높이는 해발 667.5 미터이다. 무등산 쪽에서 뻗어온 호남정맥이 제암산-사자산까지 남하하였다가 일림산에서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조계산쪽으로 뻗어간다. 일림산에서는 골재-골치산-667.5봉(일림산, 장흥 삼비산)-626.8봉(옛 일림산)-413봉(아미봉)이 호남정맥이다. 옛 일림산과 새 일림산(삼비산, 三妃山) 사이에 보성강 발원지가 있다. 보성군에서는 봄이면 일림산 철쭉제와 보성다향제를 함께 연다.

      철쭉 평원을 걸으며 바다를 둘러볼 수 있는 멋진 산, 일림산(삼비산).

      일림산에서 바라본 철쭉과 바다 (좌우압축사진) 



    • 일림산 가는 길 

      [자가운전] 
      ¶ 영암순천고속도로 보성IC -> 초당교차로 -> 2번국도 장수교차로 -> 웅치면 용추골 주차장

      ¶ 장흥-보성간 2번국도 장동교차로에서 839번-895번 지방도를 타거나 보성-장흥간 2번국도 조리교차로에서 895번 지방도로를 타고 웅치면(사무소)를 지나 -> 용추골주차장이나 한치주차장 
      ¶ 2번국도 장흥쪽 항양교차로나 보성쪽 장수교차로 -> 18번국도 타고 회천면이나 안량면쪽 산행 들머리

      [대중교통] 
      ¶ 보성읍->농어촌버스 타고 -> 일림산(웅치권) 
      ¶ 장흥읍->군내버스 타고 안량면 학송(鶴松)·신촌(新村) 거쳐 수락(水落)
      ¶ 장흥읍->군내버스 타고 안량면 수문(水門) 거쳐 보성군 회천면 전일(全日)
      ※ 장흥공용터미널 061) 863-9036, 9059

    • 일림산 안내도 

        

       

  • 일림산에 들어

    • 산행코스 


      ¶ 용추골주차장-보성강발원지-일림산 정상 / 용추골주차장-절터-일림산 정상 / 용추골주차장-골치-일림산 정상 
          (1시간30분) 
      ¶ 한치-아미봉-일림산 정상 (2시간 30분)

      ¶ 일림사-옛일림산-일림산 정상 (2시간) 
      ¶ 봉서동-일림산 정상 (2시간) 
      ¶ 18번국도-전일치-봉수대-상제봉-주봉산-일림산 정상 (3시간 30분)

      ¶ 안량 수락리-봉화봉(봉수대)-상제봉-주봉-삼비산(일림산) 정상 
      ¶ 안량 학송리 무지개골-삼비산(일림산) 정상 
      ¶ 안량 학송리-회룡봉-삼비산(일림산) 정상


    • 일림산 2009 봄


    •  

       


    • 일림산의 동쪽 풍경 1,  2010 봄



    •  

       


    • 일림산 정상 2010 봄



    • 이른 아침, 보성강발원지 쪽에서. 한낮, 골치 쪽에서 바라본 일림산 정상



    • 일림산의 동쪽 풍경 2,  2010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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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림산에 바라본 천관산 쪽 풍경 2010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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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치재~626봉 (옛일림산) 코스에서 바라본 회령리 쪽 풍경, 2013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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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강 발원지 위쪽 산등성이 길, 2013 봄

       



    • 일림산의 봄 꽃

        



  • 일림산을 되돌아보며

    • 일림산과 삼비산

       

      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006년 발행된 문건에서 그 동안 지역간 갈등이 계속되어 온 전라남도의 보성군(일림산)과 장흥군(삼비산)의 산지명은 현 626.5m(보성군)의 고지에서 667.5m(장흥군)고지로 산 위치를 변경하는 한편, 산 지명을 일림산으로 확정하였다. [전남 지명심의위원회의 결정 반영]


      행정구역상 667.5봉은 장흥군 소속, 626.5봉은 보성군 소속이다.


      667.5봉은 지도상 이름이 없었다. 626.5봉은 백여년전 지도 및 근래의 지도상에 일림산이었다. 안량면에서는 예부터 667.5봉을 삼비산이라 불러왔고 십여년전 향토지에서 처음으로 삼비산임을 표기하였다.


      산이름 변경에 따라 지도상에서, 667.5봉은 일림산이라 표기되고, 626.5봉은 일림산이란 이름을 잃었다.


      산이름을 정할 때에는 구전 보다는 요즘 기록, 요즘 기록 보다는 오래된 기록을 우선시하였고, 산위치를 변경할 때에는 산명의 근거로 삼았던 오래된 기록을 무시한 결정으로 보인다.


      남의 동네 일에 감놔라 배놔라 굴러간다 쪼개놔라 참견할 바는 아니지만 요즘 시대 판정 치고는 깔끔하지 않아 보인다.


      견강부회란 말과 백제관음이 떠오른다. 일본 백제관음은 절측에서 오래전부터 허공장보살이라 불러왔다는데도 옛기록이 없고 후대 기록도 백제관음에 대한 기록인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하는 일본 학자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더구나, 같은 물건이나 같은 산봉우리에 대한 논쟁이 아닌, 서로 다른 봉우리에 대한 논쟁이 아니던가? 분쟁으로 몰고가지 않아도 될 현명한 판단은 불가능했던 것일까.


    • 생각나는 대로 1

       

      용추골 주차장

      용추골주차장옆 도로변에 오래되고 커다란 나무들이 늘어서 있어 아름답고도 한편 시원스러웠다. 용추골쪽 주차장은 만원이었고 관광버스는 논 가운데 들판길에다 줄지어 대놓았다.


      용추골주차장-임도-골치-일림산-보성강발원지-용추골주차장 코스로 일림산에 다녀왔다. 햇볕 쨍쨍 내리쬐는 림도에는 사람이 드물었고 물소리와 숲그늘이 시원한 용추골짜기길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용추골 임도는 산중턱 삼거리에서 길이 갈라져 웅치면쪽 산사면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삼거리에서 만난다. 드물게 승용차가 임도를 달리기도 하였다. 임도를 따라가다보면 산너머 바다가 보이는 산등성이를 만나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올 보성 일림산 철쭉제(2009.5.8~5.11) 기간 중인 5월 9일, 일림산을 찾았건만, 철쭉꽃은 이미 시든 뒤였다. 수많은 산객들이 일림산 산마루에 올라 무슨 말을 했을지 짐작이 간다. 철쭉제 기간을 미리 정해놓고 때맞춰 꽃이 피기를 고대하지 말고 꽃 피는 때에다가 축제기간을 맞출 수는 없는 것인가? 이 축제의 주연은 사람이 아니라 철쭉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조릿대(?)와 철쭉이 엉킨 평원 사이로 난 산길은 독특한 풍경을 이루었고 늦도록 자태를 간직하고 남아 있던 철쭉꽃과 그 너머 바다를 구경할 수 있었던 것은 그나마 행운이었다 할 수 있다. [2009-06-29 작성]


    • 생각나는 대로 2 


      2010년 05월 15일,  용추골로 일림산에 들어 사자산 지나 제암산 곰재에서 제암산 자연휴양림으로 산을 나섰다. 햇빛이 구름사이로 어쩌다가 한 번씩, 활짝 핀 철쭉밭으로 쏟아져 애를 태웠다.


      일림산 동쪽 바다에 해무가 옅게 끼였고 그 틈새로 태양이 바다를 밝게 물들인다. 다들 철쭉에 눈이 팔린 와중에도 한 산객이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감탄사를 발한다. 풍경은 TV 인데 라디오로 스포츠 중계하듯 동료에게 해설한다. 장황하긴 해도 들뜬 마음엔 공명한다. 그 산객도 나처럼 몽유도원도를 연상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2010-07-31 작성] [2012-02-15 티스토리로 편집] 


    • 생각나는 대로 3

      2013년 5월 17일,  한치재 - 일림산 정상 - 회룡봉 - 원점회귀 코스로 일림산에 다녀왔다.  산행 길잡이 팻말은 다음과 같다.  한치재 입구 - 회령다원 갈림길 - 매남골 갈림길- 626봉 (용추폭 산등성이길 갈림길) - 회령리 갈림길 - 발원지/봉서동 갈림길 - 봉수대 갈림길 - 정상삼거리 - 정상 - 회룡봉 (장수마을 갈림길)

      한치재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차료 없음) 일림산 정상을 향하여 산등성이 길을 타고 갔다.  정상 가는 길 왼쪽 회천면의 논은 저 아래에 있고, 오른쪽 웅치면의 논은 바로 아래에 있다.  이 산등성이는 호남정맥이므로 웅치면의 물은 보성강 거쳐 섬진강으로 흐르고 회천면의 물은 바로 바다로 흘러든다.   626봉까지 가는 산등성이 길에서 회천면 바다쪽 조망은 간간이 열리지만 웅치면 쪽 조망은 숲에 가려 거의 보이지 않는다.

      사진#1

      매남골 갈림길의 쉼터는 단순하고 귀엽다 (사진#1).   발원지삼거리와 정상삼거리에 있던 얼음과자 장수들은 한낮에 철수하였더라.  산객들이 많지 않아서 그리하였으리라.  회룡봉에서 골치 가는 산길 초입은 길이 뚜렷하나, 다니는 이 적어서인지 폭이 좁아져 나뭇가지를 스치며 나아가야 하겠더라. 낮 기온이 많이 올랐지만, 한치재 쪽 산길은 숲 속 길이라 뜨겁지 않았다.  간간이 나타나는 바위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쏘일 수 있었다.

      보성강 발원지사거리에서 얼음과자 파는 이에게 지난 꽃 소식을 묻자,  지난 주말 칠팔 십 퍼센트 개화하였고 나흘 전인 화요일(5.14)이 피크였다고 한다.  오늘 철쭉꽃은 거의 파장에 가깝다.  봄날 꽃은 참으로 빨리 지는고나.[2013-05-20 작성, 사진 크기 조정 및 재배열]

    • 링크

      ¶ 일림산보성군 농어촌버스 <= 문화관광<= 보성군청
      ¶ 삼비산장흥군내버스 <= 문화관광 <= 장흥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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