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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함피의 돌산 (2002년 1월)

        돌이 많은 함피,  돌산에 올라보았다.
        황량한 돌산, 기암괴석 전시장.
        간간이 눈에 띄는 폐허의 산중 유적.
        산아래 템플과 유적지, 옛 곡선을 유지하고 있는 들판길...


      산 아래에서 바라본 함피의 돌산





       


      함피는 돌이 많아 돌로 도시를 만들 수 있었던 듯.





       



       




       


      산에서 내려다본  achutarayaTemple






       




       



       



       



       



       


      찾는 이 없는 산중의 유적




      찾는 이 없는 산중의 유적





       



       



       



       

        하산 후 산위에서 내려다본 길을 어림잡아 찾아나섰다.
        농장으로 길을 잘못 들어 한참을 헤매었다.
        바나나 숲은 일정한 간격으로 나무가 심어져 있고 밖이 보이지 않아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바나나 숲에서 처음으로 한 사람을 만났다.
        내가 숲을 빠져나가는 길을 묻자 그 아낙은 뜻밖에 돈을 요구한다.
        아무도 없는 드넓은 숲에서, 사람을 만나면 흠칫 놀랄 법도 하련만, 태연히 정보제공의 댓가를 요구하다니...
        뭐 철저한 기브앤테이크 정신이라 이해하고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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