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종합] (1999~2009) Dobongsan(Mt) 서울 도봉구 ~ 경기 양주시·의정부시

       
      도봉산 / 道峰山 / Dobongsan(Mt)》(1999년~2009년 촬영)
       
      △ 도봉산으로

      ▲ 도봉산(道峰山, 739.5m)
      은 
      서울 도봉구(道峰區)와 경기도 양주시(楊州市)·의정부시(議政府市)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한북정맥 끝자락에서 가장 높이 솟구친 산이다.  도봉산 봉우리로는 정상 자운봉(紫雲峰)과 바로 코앞에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신선대, 서쪽 오봉(五峰), 남쪽 우이암(牛耳巖), 북쪽 사패산(賜牌山) 등이 있다.  도봉산의 골짜기로는 원도봉계곡, 송추계곡, 도봉계곡(용어천계곡, 거북골), 무수(無愁)골 등이 있다.  도봉산의 릉선으로는 도봉주릉선(우이암~정상), 포대릉선(사패산~정상), 오봉릉선(오봉~칼바위), 다락릉선 등이 있다.

      ▲ 도봉산 가는 길

       ¶ 서울 지하철7호선이나 전철1호선 도봉산역에서 도봉매표소로,  
       ¶ 전철1호선 망월사역에서 망월매표소나 원도봉매표소로,  
       ¶ 전철1호선 회룡역에서 회룡매표소로,  
       ¶ 전철1호선 의정부역에서 버스 등을 타고 시청뒤매표소나 안골매표소로, 
       ¶ 지하철4호선 수유역에서 버스타고 우이동 우이암매표소로,  
       ¶ 전철1호선 도봉역에서 마을버스타고 무수골매표소로,  
       ¶ 의정부 송추간 국도에서 원각사 매표소나 오봉매표소·송추매표소로 다가갈 수 있다.

      △ 도봉산에 들어

      ▲ 도봉산 안내도
         
            

         


      ▲ 산행 코스

      ¶ 도봉산역(지하철7·1호선)-도봉매표소-천축사-만월암/산악구조대(석굴암)-신선대
      ¶ 도봉산역(지하철7·1호선)-도봉매표소-녹야원/은석암-다락릉선-포대릉선-신선대
      ¶ 도봉산역(지하철7·1호선)-도봉매표소-도봉서원-금강암-구봉사-성도원-마당바위-신선대
      ¶ 도봉산역(지하철7·1호선)-도봉매표소-도봉서원-용어천계곡-주봉-신선대
      ¶ 도봉산역(지하철7·1호선)-도봉매표소-도봉서원-거북바위(거북골)-도봉주릉선
      ¶ 도봉산역(지하철7·1호선)-도봉매표소-보문릉선-(우이암)-도봉주릉선

      ¶ (도봉역(전철1호선))-무수골-보문산장/보문릉선-우이암

      ¶ 우이동우이암매표소-우이남릉선(험로)-우이암-도봉주릉선-신선대
      ¶ 우이동우이암매표소-원통사-보문산장-우이암-도봉주릉선-신선대

      ¶ 망월사역(전철1호선)-원도봉매표소-심원사-다락릉선-포대릉선-신선대
      ¶ 망월사역(전철1호선)-망월매표소-원도봉계곡-덕제샘-망월사-포대릉선-신선대
      ¶ 망월사역(전철1호선)-망월매표소-원도봉계곡-덕제샘-민초샘-포대릉선-신선대
      ¶ 망월사역(전철1호선)-망월매표소-원효사-포대릉선-신선대

      ¶ 회룡역(전철1호선)-회룡골매표소-회룡사-회룡골-사패릉선-포대릉선-신선대
      ¶ 회룡역(전철1호선)-회룡골매표소-회룡사-사패릉선-사패산
      ¶ 회룡역(전철1호선)-범골매표소-범골릉선-사패릉선-사패산

      ¶ 의정부역(전철1호선)-의정부시청-시청뒤매표소-범골릉선-사패릉선
      ¶ (의정부역)-안골매표소-안골-사패산

      ¶ 오봉매표소-여성봉-오봉-오봉릉선-도봉주릉선-신선대
      ¶ 오봉매표소-여성봉-오봉-계곡길-도봉주릉선-우이암
      ¶ 송추매표소-송추계곡-오봉릉선-오봉 / 송추매표소-송추계곡-사패릉선
      ¶ 우이령

      ▲ 도봉산 정상부

      같은 봉우리인데도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봉우리처럼 보이는 도봉산 정상의 바위 무리. 옛사람들의 상상속에서는...만길이나 되는 바위 봉우리 위, 보라빛 구름이 감돌고, 신선 선인들이 노닐던 곳.




      ▲ 도봉주릉선

      신선대에서 우이암까지 이어지는 릉선길 가운데에서도 신선대~칼바위 구간은 바위 타고 넘는 길이 위험하여 우회길이 따로 나 있다.  바위길에서 둘러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칼바위는 추락사고가 잦은 곳이다.


      ▲ 포대릉선

      포대(砲臺)가 있어다 하여 포대릉선, 도봉산의 명물이다.  도봉산을 처음 찾았다면 한번 가보게 되는 코스다.  주말 낮 산행객이 밀릴 때는 앞사람 엉덩이만 보일 수도 있다.  쇠밧줄 걸린 바위길이라 등반용 장갑이 유용하다.


      ▲ 천축사, 만월암

      천축사, 산악구조대, 만월암, 석굴암, 도봉대피소, 지도바위...


      ▲ 녹야원 / 은석암

      무너져 내리는 부봉재는 내버려져 있는 듯.  부봉재 둘레 풍경이 녹야원보다 더 그윽하다.  미륵암은 바위꾼들이 좋아하는 코스.


      ▲ 금강암~구봉사~성도원~마당바위-관음암/신선대

      금강암에서 성도원까지는 계곡길, 성도원에서 마당바위까지는 릉선길로, 릉선길 중간중간에 솟은 바위에서 도봉산 정상의 바위무리를 조망할 수 있다.  금강암을 오른쪽으로 돌아 릉선길을 택하면 마당바위까지 줄곧 릉선길이다.




      ▲ 용어천계곡~(관음암)~주봉(柱峰) 



      ▲ (문사동)~거북골

      문사동이라 새겨진 바위를 지나 거북골로 접어들면 거북바위와 거북샘이 있다.  거북샘은 바위 아래에 있어 눈비를 피할 수 있는 곳.  거북골 끝은 칼바위 아래 도봉 주릉선이다.  칼바위 아래는 관음암, 우이암, 오봉, 신선대로 가는 갈림길이기도 하다.



      ▲ 무수골

      근심 없는 골짜기,  무수울(無愁-).  그 들머리에서는 아직 시골 풍경을 볼 수 있다.


      ▲ 우이동~우이암

      우이동 우이암매표소에서 우이암 가는 길은 바위 릉선길(우이남릉선)과 원통사쪽 계곡길이 있다.  바위릉선길은 길이 험하나 둘레 풍경이 좋고 원통사쪽 계곡길은 길은 좋으나 탁 트인 풍경이 없다.  원통사는 둘레 산세를 잘 살려 지었으면 좋았을 뻔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보문산장을 철거할 계획이란다.


      ▲ 다락릉선

      망월사역에서 원도봉매표소 거쳐 심원사 옆을 지나 바위구멍을 통과하면, 바위를 타고 넘는 산등성길이 나타난다.  수락산과 수락터널 공사현장이 건네다 보이고 산위쪽으로 도봉산 꼭대기 바위무리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몇군데 밧줄잡고 오르는 구간이 있지만 그다지 어렵지 않은 코스다.  도봉산 정상부 바위무리는 산아래에서나 도봉동문쪽에서는 맛뵈기만 보여주다가 다락릉선에 올라서야 비로소 제 모습을 다 드러낸다.


      ▲ 원도봉 계곡 ... 망월사 계곡

      망월사역->망월매표소->원도봉계곡->망월사->포대릉선
      망월사(望月寺)는 신라선덕여왕때 해호(海浩)가 창건한 절로, 해호가 머물렀던 동대(東臺)의 옛 산성인 망월성(望月城)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설이 있다.  망월사의 한 스님은,  망월사 대웅전이 멀리 경주(월성)를 바라보고 있어 망월사라고 한단다.  절이름에서 불법승이나 나라에 충성한다는 의미를 벗어난 경우를 거의 볼 수 없는데 '달을 바라보는 절'이라는 이름이 일견 반가웠던 적이 있다


      ▲ 원효사 길 ...... 망월사역->망월매표소->원효사->포대릉선

      조용하던 이쪽 산길이 2007년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시끄러워졌다.


      ▲ 회룡골

      회룡역->회룡매표소->회룡사(回龍寺)->사패릉선
      회룡사는 이성계(李成桂)가 정계에 나가기전 수도한 곳이라고 전한다.  이태조는 회군(回軍), 회룡(回龍) 등 回자와 인연이 있는 듯... 현재는 비구니절이다.


      ▲ 범골릉선


      ▲ 사패산

      조선 선조임금은 여섯째 딸 정휘옹주를 남달리 사랑하였는데, 그 딸을 시집보낼 때 이 산을 하사하여 사패산(賜牌山)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불수사도삼(佛水賜道三) 종주산행으로 요즘 더 알려지기 시작한 산.


      ▲ 여성봉~오봉

      여성봉~오봉코스는 송추쪽 여성봉에 올라 녀성(女性)을 만난 뒤, 산등성 타고 오봉으로 다가가는 길이다.  그 밖에  도봉주릉선에서 오봉샘 거쳐 오봉으로,  정상쪽에서 오봉릉선을 타고 오봉으로 갈 수 있다.  다섯개의 멋진 바위 봉우리 오봉은 산속에 들어가야 제 모습을 다 볼 수 있다.


      ▲ 송추계곡~오봉릉선

      송추계곡은 음식점 천지다.  계곡 본디 모습을 가늠하기 어렵다.  산행코스 보다는 먹거리 코스로 좋을 듯.  오봉릉선에 올라서면 오봉이나 도봉주릉선쪽으로 갈 수 있다.


      ▲ 우이령

      양주 교현리와 서울 우이동을 잇는 우이령이 2006-04-26 하루 뚫렸다.  우이령은 1968년 무장공비 침투 이래 일반인이 넘을 수 없는 곳이 되었다.   양주쪽 군부대에서 오봉 석굴암에 가려면 석굴암 불교 신도증을 군부대 입구 초소에 제시해야 한다. [2009-07-27 우이령 탐방길 개방,  사전 예약제]


      ▲ 선인봉 · 만장봉 · 자운봉의 바위꾼들

      ¶ 만장봉의 바위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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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인봉의 바위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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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봉의 바위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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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산을 되돌아보며

      ▲ 옛사람의 발자취

      도봉동문 ... 도봉매표소를 지나자마자 길 왼쪽에 '도봉동문(道峰洞門)'이라 새겨진 바위가 나타난다.  우암(尤庵) 송시열(宋時裂)의 글씨를 새겨놓은 이 바위는 이곳이 도봉산과 도봉서원의 들머리임을 알려준다.  



      고산앙지 ... 도봉서원 건너편 계곡에 '고산앙지(高山仰止)'라 새겨진 바위가 반쯤 물에 잠겨 있다.  조선 인조때(1640년) 김수항이 새긴 글씨로,  고산앙지라는 말은 시경(詩經)의 소아보전(小雅甫田)편에 나오는 글로 높은 산처럼 우러러 사모한다는 뜻이다.   이는김수항이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의 학덕을 우러러 사모한다는 뜻으로 새긴 것으로 짐작된다.  [출처: 공원안내판]



      도봉서원 ... 도봉산 매표소 지나 광륜사(옛금득사)에서 왼쪽길로 접어들면 약수터 지나 옛 영국사터에 도봉서원(道峰書院)이 있다.  1573년 창건하여 조광조의 위패(位牌)를 모셨고 1696년 우암 송시열의 위패를 배향(配享)하였다.  1871년 흥선대원군때 서원이 철폐되었다가 1970년대에 다시 복원하여 봄가을로 전국 유림들이 모여 향사(享祀, 제사)를 지내고 있다.


      문사동 ... 문사동계곡 바위에 문사동이란 글이 새겨져 있다.  문사동(問師洞)의 문사(問師)는 스승에게 묻는다는 뜻으로, 스승과 문하생들이 이곳까지 나들이 나온 곳인 듯.  




      ▲ 생각나는 대로

      도봉산 정상 둘레의 바위 봉우리 가운데 신선대는 산객들이,  자운봉은 날랜 산꾼이,  만장봉 선인봉은 줄타는 바위꾼들이 올라간다.  자운봉은 올라갈 때 보다 내려갈 때 더 아찔하여 올라가고 싶지 않은 봉우리다.  십여년전 회사동료와 함께 도봉산을 찾았다. 다들 신선대에서 조망을 즐기는데 한 직원이 홀로 자운봉에 올라 이 바위 저 바위 건너다니다가 한 바위위에 갇히고 말았다.  자운봉의 그 바위는 내려설수는 있어도 혼자 다시 올라가기는 어려운  바위다.  둘레가 벼랑이라 달리 탈출할 방도도 없다.  구하러 갈 사람은 나밖에 없는 것 같아 하릴없이 자운봉에 올랐다.  내가 다리를 늘어뜨리자 그 직원은 내 다리를 붙잡고 위로 올라섰다. 

      도봉산 주봉에서 우이암 방향으로 칼바위를 딱 한 번 탄 적이 있다.  경험 많은 한 산꾼의 지도를 받으며 초보산꾼 몇이랑 같이 통과하였는데, 손 발 잡는 곳 딛는 곳을 정확히 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한 코스였다.  그 이후론 다시는 칼바위를 타지 않는다.  건너편 물개바위에서 구경만 할 뿐이다.  우리나라 산꾼들 가운데에는 바위 잘 타는 이들이 참 많은 것 같다.  너무 용감한 산꾼도 많은 것 같고...

      오래전 도봉산에 처음 올랐을 때, 제비들이 자운봉을 넘나들고 있었다.  요즘엔 시골에 가도 제비 보기가 쉽지 않은데...아참 얼마전 달마산에 갔을 때 제비가 산을 날아댕기더라.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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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09] 작성
      [2006-12-31] 사진보완
      [2009-07-05] 도봉산 안내도 추가
      [2012-02-05] 티스토리 게시물당 사진매수제한(50개)으로 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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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1동 |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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