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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상케이블카 타고 목포 야경 구경하기 (2021년 10월)

▲ 고하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목포대교 야경


▲ 목포 고하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유달산과 일몰

유달산 야경
고하도 일몰


▲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풍경 (목포 야경)


▲ 좌우압축 사진 

고하도 (좌우압축사진)
목포대교 (좌우압축사진)


▲ 다녀와서

2021년 10월 하순 목포해상케이블카 타고 고하도로 건너가 목포야경을 구경하였다.  케이블카 고도감도 상당하고 고하도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아름답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운행시간은 월~목 10시부터 20시까지(금토일 09시부터 21시까지)이고,  왕복 탑승료는 대인 일반 캐빈 2만 2천 원 (크리스털 캐빈 5천 원 추가)이다. 

북항(스테이션) 주차장 주차료는 탑승권 제시하면 3시간 무료이고 초과 주차 시 1시간당 1천 원이다.  탑승권 미제시 시는 시간당 1천 원 요금 부과한다는 내용이 탑승권에 기재되어 있다.  케이블카 관광을 마치고 북항주차장 무인정산기에 탑승권 큐알코드를 들이밀었는데도 3시간 남짓 주차에 3천 원이 부과되었다.  주차료 무인정산기 사용이 서툰 탓이리라.

북항승강장에서 탑승하여 중간역인 유달산승강장에 내리거나 통과할 수 있지만 종점인 고하도승강장에서는 반드시 하차 후 재 탑승하여야 한다.  고하도 관광을 하지 않는 어떤 승객은 하차하자마자 바로 고하도 승강장 탑승 대기줄 맨 꽁무니에 붙어 서더라.

바닥 투명한 캐빈을 타고 가며 발밑에 갈매기 나는 모습과 배 지나간 자국을 내려다보며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하지만 밤에는 바닥을 통해 별 볼 것이 없었다.  야간 탑승 시에는 굳이 크리스털 캐빈을 고집할 필요는 없겠다.  일반캐빈 3대에 크리스털 캐빈 1대 순으로 탑승하므로 탑승 대기줄이 길어질 수 있다. 


▲ 목포케이블카 안내도 및 고하도 관광안내도 (2021년 10월 현재)

고하도 관광안내도

 



▲ 옛사진 (2013년 대반동 마을에서 바라본 목포대교와 고하도 용머리)

    2013년 고하도 용머리 조명이 요즘보다 화려했던 듯하다.

2013년 봄 목포대교
2013년 봄 고하도 용머리 조명

[2021-11-01 작성] [2021-11-02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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