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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바다케이블카 사진 / 경남 사천시 대방동 (泗川市 大芳洞))

각산 전망대
각산정망대 풍경
각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천포대교

 

각산 전망대 조망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삼천포대교
케이블카 내부

 

초양도에서 바라본 초양대교 쪽 일출
초양도 일출
초양도에서


▣ 각산 전망 (좌우 압축 사진 4 매)

사량도 수우도 쪽
삼천포대교 쪽
마도 저도 쪽
사천대교 쪽, 저 멀리 지리산

 

▣ 다녀와서

2021.10.15. 사천바다케이블카 타고 삼천포 앞바다 풍경을 감상하였다. 먼저 초양도휴게소에 주차하고 초양도(草養島)에서 초양대교로 떠오르는 아침 해를 구경하였다. 다음 초양대교-삼천포대교 건너 사천바다케이블카 제1주차장(주차료 무료)에 주차하고 아침 9시부터 탑승 가능한 대방정류장에서 매표하여 케이블카 타고 바다를 건너 초양도에 들렀다가 다시 초양정류장에서 케이블카 타고 대방정류장을 통과하여 각산정류장에서 내려 층계길을 5분쯤 걸어 올라 각산(角山)전망대를 구경하였다. 각산정류장에서 다시 케이블카 타고 대방정류장에 당도하는 것으로 케이블카 탑승 코스는 끝난다.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료는 성인 1만5천원 (바닥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은 5천원 추가)이고 인터넷 예매시 할인되며 할인권은 예매 다음날부터 사용 가능하다. 탑승권은 대방정류장에서 왕복권(순환권), 각산정류장에서 편도권을 판매한다는 설명이다. 각산 등산객이 대방정류장까지 편도 이용할 수 있게 한 듯하다. 탑승시간이 20분정도라고 들었는데 초양도와 각산전망대에 머물다 보니 첫 탑승장까지 돌아오는데에 1시간 30분쯤 걸렸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제2주차장(무료)은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어 주변 풍경이 좋다. 취사 캠핑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나붙어 있지만 캠핑카 몇 대가 주차되어 있었다. 주차장 앞에 삼천포대교를 감상할 수 있는 해안 보행로가 설치되어 있다. 저수지 물가운데 배타고 들어가 낚시하는 좌대처럼, 주차장 앞 바다에, 가운데에 돔형 캐빈을 설치한 좌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삼천포 아침 앞바다에는 낚시배로 고기잡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전에 와룡산에 오른 적이 있었는데 와룡산에서는 삼천포대교가 보이지 않았다. 이번 각산에 올라보니 각산에 가려 와룡산에서 삼천포대교를 조망할 수 없음을 알겠더라.

코로나로 인하여 일행끼리 케이블카에 탑승시키더라. 혼자 타고가는 탑승객도 보이던데 코로나 때문인지 원래 그런건지 알 수 없지만 운영방식이 좋아 보이더라. [2021-10-18 작성]

사천바다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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