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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암사 / 佛巖寺 / Buramsa Temple (2017년 11월)

불암사 일주문 (해탈문)



불암사 대웅전









불암사 지장전 (옛 장경각)









불암사 대웅전 내부



불암사 만허당상균지탑

 



▲ 불암사는
경기 남양주시(南楊州市) 별내동, 옛 별내면(別內面) 화접리(花蝶里)에 있는 절로서 불암산 동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세조 때, 도성 서쪽의 진관사, 남쪽의 삼막사, 북쪽의 승가사와 더불어 동쪽의 불암사는 사대 원찰 가운데 하나였다. 조선 현종 때 불암사에서 석씨원류응화사적목판(釋氏源流應化事蹟木板, 보물 제591호)을 간행했다고 한다.


▲ 불암사 가는 길

¶ 전철 1호선 석계역 -> 1155번 버스 타고 불암동 정류장 하차 ->1.6km 걸어서 불암사
¶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또는 지하철 6호선 화랑대입구역 ->1155번 버스 또는 82B번 마을버스 타고 불암동 정류장 하차

¶ 동부·북부 간선도로 월릉 IC -> 서울여대-육사-삼육대 -> 불암동 -> 불암사 주차장
¶ 외곽순환 고속도로 별내 IC -> 불암동 -> 불암사 주차장


▲ 생각나는 대로

불암사 장경각 2001년 촬영

2017년 11월 5일, 일요일 오후 불암사에 다녀왔다. 불암사와 절 뒤 불암산에는 단풍이 아직 남아 있었다. 예전의 장경각이 지장전으로 현판을 바꿔 달았더라 (우측 사진).  

불암사는 불암산의 별내면 쪽 산길 들머리이므로 산객들은 일주문을 지나 산에 든다. 관람객뿐만 아니라 산객들도 불암사를 둘러보며 툇마루나 분수대 앞 벤치에서 잠시 한가롭게 쉬어 간다.  산객들에게 개방된 공간을 제공하는 게 마음에 든다. 찻집이라도 활성화되었으면 좋으련만 이날 불암사 제월루의 차가람은 텅 비어 있었다. 불암사 마애삼존불 좌우에 1,000원짜리 하트를 걸어 놓을 수 있는 틀이 놓여 있었는데 하트는 다 매진되었는지 하트 함이 비어 있었다.

절 마당에 설치된 모니터에서 설법 영상이 방영되고 있었다. 
예전 불암사에 개들이 있던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개들이 관람객들을 잘 따른다. 

불암사 입장료 없고 주차료 없다. 비포장 주차장이 불암사 일주문(해탈문) 안팎에 있다.  일주문 바깥 주차장이 넘치면 일주문 안으로 들어가 주차해도 된다. 일주문 안쪽 주차장이 더 넓어 보인다. [2017-11-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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