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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Seoul.com 미륵산에서 바라본 풍경 슬라이드쇼

      [미륵산에서 바라본 통영시 가공사진 슬라이드 쇼]



      ▣ 미륵산 / 彌勒山 /Mireuksan(Mt) (2011년 1월)


      △ 통영 미륵산으로

      ▲ 미륵산 (彌勒山)은
      통영항 남쪽 미륵도에 있는 산으로 산 높이는 해발 461미터다. 행정구역상으로 경남 통영시(統營市) 봉평동(鳳坪洞)·도남동(道南洞)·미수동(美修洞)과 산양읍(山陽邑) 남평리(藍坪里)·영운리(永運里)에 걸쳐 있다. 뭍과 미륵도는 한 개의 해저터널과 두 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이 해저터널은 1932년 동양 최초로 건설된 것이라고 한다.

      미륵산 정상과 그 언저리에 통영항 전망대와 한려수도 전망대, 당포해전(唐浦海戰) 전망대와 한산대첩 전망대 등이 있다.

       

      ▲ 미륵산 가는 길

      [대중교통]
      ¶ 서울(고속강남, 시외남부), 부산, 대구, 대전, 진주 등지 -> 버스 타고 통영시외버스터미널 ->통영 시내버스 타고 용화사 광장 또는 케이블카 정류장

      [자가운전]
      ¶ 대전통영고속국도 통영IC -> 통영시청 -> 통영대교 또는 충무대교 -> 용화사 광장 또는 케이블카 탑승장
      ※ 북통영IC 에서도 통영대교 가는 길이 있다.

      ▲ 미륵산 안내도
       
         

       

      △ 미륵산에 들어

      ▲ 산행 코스

      ¶ 용화사광장-미륵치-정상 (1 시간 20 분)
      ¶ 미래사-정상
      ¶ 케이블카하부역사-상부역사-정상

       

      ▲ 현금산~미륵산 정상
       
       

       

       

       

      ▲ 미륵산 정상

       

       

       

      ▲ 미륵산 정상 ~ 케이블카 탑승장

       



      ▲ 통영항의 밤

       

       

      △ 미륵산을 되돌아보며

      ▲ 옛사람의 발자취

      1592년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이순신 함대를 주축으로 한 조선함대는 사천포에서 왜함 13척과 왜군 2,600여명을 사살하고 [사천포해전], 사량도에서 밤을 보낸 뒤 다음날인 6월 2일 당포(현 미륵도 삼덕리)에 정박해 있던 왜선 21척을 격침시켰다 [당포해전].

      한산대첩


      같은 해 음력7월 8일 견내량(현 거제대교 인근)에 정박해 있던 왜선 73척을 한산도 앞바다로 유인하여 방화도(放花島)와 화도(花島)에 매복해 있던 조선수군 함대가 짓쳐나와 학익진으로 왜 함대를 에워싸고 공격하여 왜함 53척과 왜 수군 8천명을 수장시켰다. [한산대첩]

      '토지'의 작가 박경리는 1922년 통영에서 태어나 2008년 타계, 미륵산 남쪽 기슭에 묻혔다. [박경리 묘소 전망 쉼터 안내판]

      시인 정지용은, 미륵도 미륵산 상봉에 올라 한려수도 일대를 부감할 때 특별히 통영포구와 한산도 일폭의 천연미는 다시 있을 수 없는 것이라 단언할 뿐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미륵산 정지용 시비]

       

      ▲ 생각나는 대로

      2011년 1월 하순 용화사광장-미륵산 정상-정상 언저리 케이블카 탑승장 코스로 미륵산에 다녀왔다.

      전에 소매물도 가는 배에서 저 멀리 미륵산을 오르내리는 케이블카를 본 적이 있다. 저곳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어떠한지 궁금했었다.

      같이 동행한 아들녀석이 미륵산 정상에서 구두 신은 사람들을 보고 깜짝 놀랬단다. 케이블카와 인공 전망대를 조성하고 그 한켠에 정지용의 글 '통영의 천연미'를 새겨 놓아 슬쩍 웃고 지나간다.

      길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을 활용할 만하다. 날씨와 숙박, 맛집, 뱃시간표 등을 바로바로 알아낼 수 있고 내비게이션도 되니 제멋대로 갈 곳을 바꿀 수도 있다. 산행지도를 스마트 폰에 담아 산행 길잡이로 삼을 수도 있고...... 하산후 숙소 인근에 TV맛집이 있음을 알아내어 통영 '멍게 비빔밥'을 먹게 된 것도 스마트 폰 덕분이라 할 수 있다.

      통영 중앙시장을 지나다가, 배가 부른 상태임에도, 가판대에서 밀치회 (물치회?)를 떠서 숙소로 가져가 밤 늦도록 다 먹어치웠다. 요때만 먹을 수 있다는, 회 뜨던 아지매의 말이 사실인지 모르겠으나 값싸고 맛있는 밀치회였도다.

      용화사 광장은 시간제 주차료를 받는다. 미륵산 케이블카 편도 이용료는 대인 5천 5백원이었다 (왕복 9천 원).  상부 케이블카 탑승장 매표소에서는 현금만 받는단다.


      ▲ 링크

      ¶  미륵산 <= 통영관광 <= 통영시청 

      ¶  통영시 행정지도 <= 통영관광 <= 통영시청 

      ¶  미륵산케이블카 <=   통영관광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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