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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길대왕암 해변 풍경 (2026년 2월)
봉길대왕암 해변의 새들은 전물을 기웃거리다가도 관광객이 새우깡을 던지면 그곳으로 우르르 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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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길대왕암 해변에는 무속인과 신앙인, 예비 무속인, 그리고 무속음식(전물)을 노리는 새들이 한데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관광버스 타고 와서 해변에 늘어앉아 무구를 펼쳐놓는 사람들도 있었다.

국립공원 내 무속 행위가 금지되어 있고, 이들이 남긴 쓰레기와 소음공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도 한다.
무속 신앙은 삶을 점사에 가두기도 하지만, 정해진 운명에 굴복하지 않으려는 인간의 처절한 생존 의지이기도 하다. 오죽했으면 이 추운 겨울 바닷가에서 저토록 오래 치성을 올리고 있겠는가.
2026년 2월 초 촬영. [2026-02-1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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