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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와 그 둘레 풍경

 

무섬마을(물위에 떠 있는 섬 같은 마을, 水島里 소재)을 휘감아도는 내성천에 외나무다리가 놓여있다.  폭 좁은  외나무 다리 건널 때 다리 아래를 흐르는  맑은 물에 홀려 어질어질 오싹오싹하다.

 

 

 

 

 

 

 

 

 

 

 

 

 

외나무다리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

 

 

외나무다리를 유유히 건너는 이가 있는가 하면, 팔을 벌리고 균형을 잡느라 애쓰는 이도 있다.

 

 

무섬마을 건너편 둘레길은 상류와 하류의 외나무다리를 잇는 길이다. 작은 산을 넘는 코스라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위치지만, 숲이 우거져 탁 트인 조망은 없다.

 

무섬마을 주차장은 크게 두 곳이다. 수도교 동쪽 끝에 있는 무섬마을 뚝방길 주차장(문수면 수도리 268-1) 또는 외나무다리 서쪽 끝에 있는 외나무다리주차장(문수면 탄산리 593, 공중화장실 있음)을 이용한다. 외나무다리 주차장은 (관광객이 주로 찾는 상류) 외나무다리와 지척이다. 

 

무섬외나무다리나 무섬마을 입장료 주차료 없다.

 

외나무다리를 평균대 삼아 걷는 사람들
내성천변의 모래 조각(샌드 아트)
무섬마을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외나무다리를 건너다 다리가 물결에 흔들리는 듯한 순간, 균형을 잡으려 육조 혜능의 풍번문답을 억지로 떠올려 본다. 깃발과 바람이 아닌 내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라 되뇌지만, 흐르는 물살에 외나무다리가 움직이는 듯하는 것을 어찌하지 못한다.

 

2025년 11월 중하순 촬영 [2025-11-2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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