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삼각산 (2013갈, 2014갈) GilsangsaTemple 서울 성북구 성북동 북악산 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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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상사 사진 슬라이드 쇼 52 매, 29.3 Mb ]
( 구성 : 2013년 사진 -> 2014년 사진 )


길상사 사진 (2013-09-15, 2014-11-02 촬영)

길상사 일주문 2013 길상사 극락전 2013 길상사 설법전(소강당) 2013
길상사 2013 길상사 진영각 2013 길상사 관세음보살상 2013
길상사 2014 갈 길상사 2014 길상사 2014 갈



      ■ 길상사 / 吉祥寺 / GilsangsaTemple (2013년 9월, 2014년 11월)


      ▲ 길상사는 

      길상사 안내도


      서울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절이다.  삼각산의 남쪽, 북악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대원각의 소유주 김영한 (법명 길상화)이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감명 받아 예전 요정이었던 대원각을 법정스님에게 기증하여 불도량으로 바꾸었다.



      ▲ 길상사 가는 길               § 링크 : 길상사가는 길 <= 길상사


      [대중교통]
      ¶ 서울 지하철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 => 길상사 셔틀버스 타고 길상사 ( 2013년 9월 현재 하루 7회 운행)
      ¶ 서울 지하철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 => 성북03번마을버스, 1111번, 2112번 버스 타고 홍익대부속중고교 정류장 또는 성북초등학교 정류장 하차 -> 걸어서 선잠단지[先蠶壇址, 선잠단터] -> 800여 미터 걸어서 길상사 

      [자가운전]
      ¶ 경복궁(동십자각)->삼청터널->삼청각->길상사
      ¶ 한성대입구(삼선교)->선잠단지->길상사
      ¶ 국민대, 고려대보건과학대 -> 정릉3 치안센터 -> 북악골프연습장 부근에서 북악산길 관통 -> 한국가구박물관 -> 길상사


      ▲ 생각나는 대로 1

      길상사 셔틀버스 시간표 2013

      2013년 9월 15일 숙정문과 와룡공원을 둘러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가 명수학교 가는 버스를 타려다가 길상사 셔틀버스 시간표가 내걸려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갑자기 생각을 바꿔 길상사를 찾기로 하였다.   길상사까지 바로 가는 셔틀버스는 한참 기다려야 한다. 1111번 인가 2112번 버스 타고 동방대학원대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스마트폰 지도를 보며 길상사를 향해 걸어갔다.  가는 길 중간에 가풀막진 층계길과 미로찾기 게임하듯 비좁은 골목길을 통과해야 했다.  골목길에 행인이 거의 없어서 길을 묻지 못했다.  스마트폰이 없었다면 길 찾기 어려웠을 정도로 갈림길이 많았다.  하지만 덕분에 아주 오래된 골목길을 걸어보게 되었다.  삼선교에서 길상사 가려면, 동방대학원대학교 쪽 골목길보다는 선잠단지 쪽 찻길을 따라 걸어오르는 편이 낫겠다.  

      1987년 대원각 주인 김영한이 승주 송광사 불일암의 법정('무소유'의 저자)에게 대원각을 기증하겠다고 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법정스님은 한참을 고사하다가 1995년 그 제의를 받아들여 대원각을 송광사의 말사 대법사로 등록하였고 1997년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로 이름 바꾸었다. 법정스님은 말년에 강원도 산골에 주로 거주하며 법회를 위해 길상사로 간간이 나들이하였던 것으로 안다.  법정스님은 2010년 3월 11일 길상사에서 74세를 일기로 입적하였다. 대원각의 주인 김영한 (법명 길상화)은 1999년 11월 14일 83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조계산 송광사는 창건 당시 송광산 길상사였다)

      길상화가 생의 마지막 밤을 보낸 길상헌,  그 뒤에 있는 길상화 공덕비는 나무다리를 건너야 다가갈 수 있다.  공덕비 문구를 옮겨 적는다. '이 길상사는 시주 길상화 김영한님이 보리심을 발하여 자신의 소유를 아무 조건없이 법정스님에게 기증하여 이루어진 삼보의 청정한 가람이다. 선하고 귀한 그 뜻을 오래도록 기리고자 돌에 새겨 고인의 2주기를 맞아 이 자리에 공덕의 비를 세운다. 마하반야바라밀. 2001년 11월 21일 길상사 대중 합장'

      권력 있고 돈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았다는 대원각의 옛 모습은 어땠을까.  부지런히 오가는 상차림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여인들의 일대일 써빙, 가야금 연주와 춤,  웃음 소리... 뭐 그런 것이었을까.

      이제 길상사에는 템플 스테이하는 사람들과 길상사 관람객과 법회에 참석한 불자들이 어우러진다.  가는 날, 천도재를 지내는지 스님들과 유족들의 행렬이 지나간다.  옛 환락의 요정이 이젠 망자를 위로하는 곳으로까지 바뀌었구나.

      길상사 경내 숲길이나 나무 아래에 벤치나 명상용 좌대가 놓여 있었다.  소강당 앞 관세음보살상은 카톨릭의 마리아 상을 닮았다.  석탑 인근의 벤치에 앉아 쉬어가는 관람객을 바라보면 덩달아 한가로와진다.  곳곳에 법정스님의 말씀이 눈에 띄었다.

      지장전 아래에 공양간이 있다.  점심을 그곳에서 때우기로 한다.  나물 비빔밥도 맛있었고 담백한 미역국 맛도 일품이었다.  많이 먹는 사람은 두 번 먹는 게 아니라 나물 밥 두 그릇을 한 그릇에 미리 쏟아 붓고 반찬 나눠주는 곳으로 다가가더라.

      길상사 일주문 앞 찻길(선잠로5길)을 따라 80여 미터 올라가면 길상사 주차장이 있다.

      길상사를 나와 걸어서 한국가구박물관 지나 대사관로를 따라 북악스카이웨이4교 쪽으로 북악산길에 들어 스카이웨이 산책길로 하늘한마당에 이르러,  성북구민회관입구 정류장에서 1162번 버스 타고 아리랑고개 지나 돈암역(성신여대입구역)에 하차하여 지하철로 귀가하였다. [2013-10-12 작성]


      ▲ 생각나는 대로 2

      길상사 셔틀버스 시간표 2014

      2014년 11월 2일, 길상사를 찾았다.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새로 설치되었다. 긴 층계길 대신 5번출구 에스컬레이트를 이용하여 지상으로 올라선 후 6번 출구 방향의 횡단보도를 이용하면 되겠다. 한성대입구역에서 길상사까지 걸었다. 길상사까지 걸어서 이삼십분 걸린다.  성북동 가는 길 중앙 가로수 은행나무에 바람이 분다.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길상사를 찾아들었다. 바람 불어 길상사 나뭇잎들이 마당을 구른다. 만추란 바로 이런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길상사 둘레 길가에 주차하는 차량이 많았다. 2014년 10월 변경된 셔틀버스 운행 시간표를 보니 길상사 15시 출발 버스가 추가되어 이전보다 운행회수가 1회 늘었다. [2014-11-03 작성]

      [2014-10-31 법정스님 입적일 수정] [2014-11-03 2014년 가을 사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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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 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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