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산 (2013봄) Bibongsan(Mt) 충북 제천시 청풍면 연곡리 [충주호(청풍호) 조망]

▣ 비봉산 / 飛鳳山 / Bibongsan(Mt) (2013년 4월)

  • 비봉산으로

    • 비봉산은

      충북 제천시(堤川市) 청풍면(淸風面) 연곡리(淵谷里) 광의리(廣儀里) 도곡리(陶谷里) 신리(新里) 등지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 높이는 해발 531 미터이다.  산세가 봉새가 날아오르려는 형국이라 하여 비봉산이라 한다.  청풍호(충주호)에 섬처럼 떠 있는 청풍 땅에 우뚝 솟아 정상 조망이 장쾌하기 그지없다.  청풍면과 청풍호로에 벚꽃 필 쯤이면 청풍호 벚꽃축제가 열린다.  청풍호로 조명등이 불을 밝히면 벚꽃길 수 킬로미터가 환상적인 드라이브 길로 변한다.

    • 비봉산 가는 길

      ¶ 제천터미널, 제천역 -> 제천 시내 버스 이용 청풍면 -> 버스 갈아타고 연곡, 광의, 대류 정류장 하차
      ¶ 중앙고속도로 남제천IC ->82번 도로 청풍대교 -> 연곡리 들머리, 광의리 들머리, 대류리 들머리, 도곡리 모노레일 탑승장

    • 비봉산 안내도 

      비봉산안내도 (구글지도편집) 청풍면 관광안내도 (제천시청) 청풍호벚꽃축제행사장 (jcac)

      월악산 쪽 조망 (안내판) 청풍랜드 쪽 조망 (안내판) 광의리 쪽 조망 (안내판)

  • 비봉산에 들어

    • 산행코스

      ¶ 광의리 -> 비봉산 정상 (1.4 km)
      ¶ 대류리 -> 비봉산 정상 (1.8 km)
      ¶ 연곡리 -> 비봉산 정상 (1.8 km)

      ※ 등산 시간은 한 시간 내외임.  하산시간 별도,  관광 모노레일 이용시 20여 분 소요.

    • 비봉산 정상에서 둘러본 풍경 (좌우압축 가공사진)

      청풍대교 쪽 옥순대교-월악산 쪽

      월악산 쪽 패러글라이딩 착륙장 쪽

    • 비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1 ...... 월악산, 악어섬 쪽

       

       

       

    • 비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2 ...... 패러글라이딩 착륙장 쪽

       

       

       

    • 비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3 ...... 광의리, 청풍랜드 쪽

      바로 아래는 광의리 산행들머리 청풍랜드 쪽 풍경

      청풍면 광의리 청풍호 수경분수

    • 비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4 ...... 청풍대교, 옥순대교 쪽

      청풍대교 쪽 풍경 청풍대교와 옥순대교 쪽 풍경

      청풍대교 쪽 풍경 옥순대교 쪽 풍경

      청풍대교 옥순대교

    • 청풍대교와 수경분수 야경

      도화리 쪽에서 바라본 청풍대교 청풍문화재단지 쪽에서 바라본 청풍대교

      청풍호 수경분수 야경 청풍호 수경분수 야경|

    • 청풍호로 벚꽃 야경

      청풍호로 벚꽃길에 밤 벚꽃 놀이 조명등이 켜졌다.

       

       


  • 비봉산을 되돌아보며

    • 생각나는 대로 

      2013년 4월 19일, 광의리 봉정사 - 비봉산 정상 - 광의리 봉정사 코스로 비봉산에 다녀왔다. 

      당초 4월 20일 토요일 비봉산을 찾을 생각이었지만 그날 비오리라는 날씨 예보가 하루 전날 내려졌다.  토요일에 비봉산에 오르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4월 19일 금요일 오후 산행으로 급 변경하였다.  금요일 오후 청주를 출발하여 늦은 오후에 비봉산 자락에 도착하였다.  어차피 서울 가는 길이니 청풍에 들렀다 가는 셈이 되었다.   올 청풍호 벚꽃축제는 4월 19일 밤에 개막하여 4월 21일까지 열린다.

      연곡리 산행 들머리 안내판 앞에 차를 대고 산행복장으로 갈아입고 보니 마실 물이 없다.  광의리 쪽 산행 들머리로 이동하여 물을 구하려하나 자그마한 마을이라 가게가 없다.  마을 사람에게 물을 구하자 광의리 마을회관 뒤안의 수돗물을 받아가라고 한다.  

      빈 병에 물을 채우고 곧바로 산행에 나선다.  길은 봉정사 가기 전에 왼쪽 산기슭 급경사길로 이어진다.  금요일 날씨 예보는 이른 오후 구름 조금, 늦은 오후 흐림이다.  사진 찍으며 꾸준히 산을 올라 50분 만에 정상에 올라섰다.

      정상에는 중국인으로 보이는 단체관광객이 패러글라이딩 이륙 장면을 구경하고 있었다.   그들은 모노레일로 정상에 왔다가 모노레일로 내려갔다.  패러글라이딩 체험자는 관광모노레일을 타고 올라오고 전문 패러글라이더는 별도의 모노레일로 장비를 운반해 온다.  체험자는 전문가와 함께 둘이서 탄다.  체험비행 기본 코스는 악어섬 쪽으로 갔다가 선회하여 패러글라이딩 착륙장으로,  다른 코스는 상승기류를 타고 높이 날아올라 비봉산 위로 날아댕긴다.  코스별로 비용이 다르고 상승기류 코스는 동영상도 촬영된다.  그날 패러글라이딩 체험자는 다 여자였다.  이륙후 얼마간은 체험자의 비명소리가 정상 데크 주변에 울려퍼졌다.

      비봉산 정상 조망은 사방으로 탁 트였다.  내륙의 섬이라는 별명처럼 빙 둘러 물이다.  그 너머는 빙 둘러 산이다.  청풍대교, 저멀리 옥순대교, 월악산 영봉 등이 바라다보인다.  청풍호(충주호) 물과 청풍면 땅이 만나 여러가지 그림을 그려낸다.  물빛도 하늘 빛을 따라 시시각각 변하고 물결도 일었다 멈췄다하며 물그림자를 드리운다.  패러글라이딩 착륙장 쪽 마을 길과 밭뙈기들이 만들어 내는 곡선들이 정겹게 다가온다.  부자연스러운, 직사각형 밭이나  직선 길이 눈에 띄지 않는다.

      이 아름다운 풍경에도 물속에 잠긴 아픔이 있었나 보다.  광의리 마을 어귀에 수몰민이 세운 마을비가 있었다.  나루터 솔무정, 봉정사 종소리 은은한 강아동 마을, 남한강 굽이 도는 비봉산 나래 속에 옹기종기 모여 살던 우리의 터전들,  지금은 멀어져 있어도...그리운 고향.

      비봉산 정상의 목재 데크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하부는 모노레일 승강장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아래로 올라오는 모노레일 비봉산 정상의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패러글라이딩 용 모노레일

      하산하자 날이 금세 어두워진다.  벚꽃축제 주무대 쪽으로 차를 몰고 갔으나 수많은 차량들 틈에 끼어 가다서다를 되풀이한다. 잠시 짬을 내어 야경사진 촬영하였지만,  차량통제에 따라 밀리고 밀려 청풍대교를 건너게 되었다. 남제천IC 가는 길  길가 조명등이 들어와 환상적인 벚꽃길 드라이브가 시작되었다.  반대편 차선에는 축제장 가는 차들이 수 킬로미터에 걸쳐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밀려 있었다.  청풍면은 이미 차량으로 포화상태인데 이제 몰려드는 이 차량들은 어찌하나?  

      아래 사진은 청풍대교 공사중일 때 촬영한 사진이다.  청풍대교가 개통된 요즘에도 옛 청풍교가 그대로 남아 있다.  새 청풍대교의 멋진 자태를 옛 청풍교가 살짝 가리고 있다.  충북도는 수십 억원에 달하는 철거비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뉴스를 본 바 있다.

      2010년 4월 공사중인 청풍대교 2011-04-20 청풍면 벚꽃 2010년 3월 공사중인 청풍대교

      다음에 이 산을 다시 찾게된다면, 대류리 들머리로 산에 올라보고 싶고 모노레일도 타 보고 싶다.  산 아래 여러 마을길도 걸어 보고 청풍문화재단지도 둘러 보고 싶다.
    • 링크

      ¶  청풍호벚꽃축제 <= 제천시청 문화관광(tour.okjc.net) 
      ¶  비봉산 모노레일 및 패러글라이딩 체험비행 예매 <=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www.cpair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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