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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주봉 / 屯駐峯 / Doonjoobong(Mt) (2012년 5월)

△ 둔주봉으로

▲ 둔주봉은

충북 옥천군(沃川郡) 안남면(安南面) 연주리(蓮舟里, 련주리)에 있는 산으로 한반도 지형 조망으로 유명하다.  산 높이는 해발 384미터.

▲ 둔주봉 가는 길

[대중교통]
¶ 옥천읍 옥천역앞 시내버스터미널-> 시내버스타고 안남면사무소 (하루 15회 운행)

[자가운전]
¶ 경부고속도로 옥천IC -> 37번 국도 보은방향 -> 인포삼거리 -> 안남면사무소 (24km, 38분)
¶ 청원상주고속도로 보은IC -> 19번 국도 삼승면 -> 안내면 -> 인포삼거리 -> 안남면사무소 (22km, 38분)
¶ 청원상주고속도로 회인IC -> 보은방향 -> 동정삼거리 -> 안내면 -> 인포삼거리 -> 안남면사무소 (26km, 41분)

▲ 둔주봉 산행 안내도와 버스시간표

  


△ 둔주봉을 둘러보다

▲ 산행코스

¶ 안남초등학교 - 점촌고개 - 둔주봉정자 - 둔주봉 - 금정골 (2.9km) ... 약 4.7 km 걸어서 안남초등학교
¶ 안남초등학교 - 점촌고개 - 둔주봉정자 - 둔주봉 - 정상직전 갈림길 - 고성 (3.5km) ... 약 3.5km 걸어서 안남초등학교
¶ 안남초등학교 - 점촌고개 - 둔주봉정자 - 둔주봉 - 피실 (2.5km) ... 호반길 약 6 km 걸어서 안남초등학교
                                                                                             (피실에서 점촌고개 가는 지름길 있음)

[하산후 원점회귀 산길 및 도로 현황]
¶ 피실-(호반 오솔길)-금정골-(중간에 폭좁은 비포장길)-고성-(폭좁은 비포장길)-독락정-(포장도로)-안남초(주차장)
   ※ 대청호 수위가 오르면 독락정-고성간 비포장길이 물에 잠긴다.
¶ 안남면사무소-(폭좁은 포장길)-점촌고개-(폭좁은 포장길 추정)-피실


▲ 독락정과 둔주봉정에서 바라본, 뒤집어진 한반도 지형

독락정 쪽에서 바라본 금강 둔주봉 정자에서 바라본 금강

둔주봉 정자에서 바라본 금강 (좌우변형) 둔주봉 정자에서 바라본 금강(실제모습)


▲ 둔주봉 정상(등주봉)에서 바라본 풍경

종미리(從薇里)쪽 석탄리(石灘里)쪽

 




▲ 피실 쪽에서 바라본 풍경

 

 


▲ 피실~금정골 오솔길

 

 



▲ 금정골~고성~독락정 풍경

 

 



▲ 산꽃들풀

  


△ 둔주봉을 되돌아보며

▲ 생각나는 대로 1

2012-05-06 안남면면사무소-점촌고개-둔주봉정자-둔주봉정상-피실-독락정-안남면면사무소 코스로 둔주봉에 다녀왔다.

안남초등학교 뒤,  마을 삼거리에 둔주봉 직진 좌회전 둔주봉(X) 팻말이 있다.  마침 지나던 아이에게 묻자, 차량은 직진하라는 뜻이고 사람은 왼쪽길로 갈 수 있다고 한다.  두 길은 점촌고개에서 서로 만난다.  왼쪽길이 점촌고개 가는 지름길이다.  차량은 다니지 말라는 그 좁은 길로 굳이 차량을 몰고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더라.

점촌고개에 차량 대여섯 대 길가 주차 가능하다.  몸이 불편한 사람이나 이른 아침 둔주봉 정자까지만 후딱 갔다올 사람이 이용하면 되리라.

정상에는 등주봉(登舟峯)이란 석물이 무덤가에 놓여 있어, 누군가 우스개소리로 묘비명이네~한다.

정상에서 피골로 내려가는 산객은 없었고 중간에 둥글레 캐는 사람이나 나물 캐는 사람만 눈에 띄었다.  산객들 거의가 금정골로 하산하거나 점촌고개로 되짚어 하산하더라.

피골에서 금정골 가는 산길은 대청호를 바로 곁에 둔 숲속 길이고 금정골 중간부터 고성-독락정-안남면사무소 길은 땡볕길이었다.  피골에서 금정골 가는 산길 중간중간에 운치 있는 숲이 나타났다. 금정골에서 고성가는 일부 구간은 산길을 벗어나 호반의 모래밭을 걸었다.

낚시꾼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안내면 보리밭

봄바람이 들판의 보리밭에 흔적을 남기고 지나간다


안내면면사무소옆 주차장 주차료 무료 산 입장료 없었다.  [2012-05-07 작성] 

▲ 생각나는 대로 2

2012년 11월 21일, 안남면을 지나갈 일이 생겨 둔주봉 기슭 독락정 앞 호반길로 가 보았다.  대청호 수위가 높아져 둔주봉 자락 호반길이 물에 잠겨 있었다.  그곳 마을사람들은 배를 타고 나타났다.  대청호 수위에 따라 산길이 사라질 수도 있음을 감안해야겠다.  [2013-04-29 작성]

독락정에서 고성 가는 호반길이 물에 잠겼다.

▲ 링크

둔주봉가는버스시간표 <= 옥천군청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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