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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N타워의 밤



      ■ 남산 [목멱산] / 木覓山 / Namsan(Hill)
       

      △ 남산으로 


      ▲ 남산(목멱산)은 

      서울 중구(中區)와 용산구(龍山區)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해발 265미터다. 북악산·인왕산·낙산과 더불어 조선시대 한양의 내사산(內四山) 가운데 하나다. 남산은 이름이 많다. 도성의 남쪽에 있는 산이라 하여 남산(南山), 목멱신을 모신 산이라 하여 목멱산(木覓山), 경사스런 일을 끌어들이라는 뜻으로 인경산(引慶山), 봉수(烽燧) 종점(終點) 남산이란 뜻으로 종남산(終南山), 산 모습이 누에 머리를 닮았다 하여 잠두봉(蠶頭峯)... 강 건너 잠실(蠶室)이나 잠원(蠶院)은 이 잠두봉의 풍수 누에에게 기를 불어 넣기 위한 풍수 뽕밭이었다고 한다. 


      ▲ 남산 가는 길 

      [지하철] 

      지하철 4호선 회현역·명동역, 지하철3호선 동대입구를 통해 남산에 든다. 

      [순환버스 02번] 

      서울타워->남산도서관->남산산책로입구B코스입구(케이블카)->서울애니메이션센터->지하철3,4호선 충무로역(남산골한옥마을)->대한극장->퇴계로5가->지하철3호선 동대입구역->국립극장->서울타워 

      [케이블카] 

      지하철4호선 명동역->리라초등학교쪽으로 700미터->케이블카 탑승장 


      ▲ 멀리서 바라본 남산 

      삼각산에서 바라본 남산 삼각산에서 바라본 남산

      인왕산에서 바라본 남산 관악산에서 바라본 남산



      ▲ 남산 안내도 
           


      △ 남산에 들어 
       
      ▲ 산행(산책) 코스 


      ¶ 지하철4호선 회현역(남대문시장)->회현(會賢)지구->층계길->팔각정 
      ¶ 지하철4호선 명동역->예장(藝場)지구->남산북측산책로 또는 층계길->팔각정 
      ¶ 지하철3호선 동대입구역->장충(奬忠)지구->산책길(산길) 또는 순환버스로선길->팔각정 
      ¶ 한남(漢南)지구->산책길(산길) 또는 순환버스로선길->팔각정 


      ▲ 남산공원길과 봉수대 

        남산공원길은 순환버스외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봉수대는 1993년 복원되었다. 

      남산봉수대 남산팔각정 앞

      남산순환길 남산의 소나무



      ▲ 제2회 남산 벚꽃축제 사진 2009년 촬영

       

       


      ▲ 남산 꼭대기에서 바라본 도성 풍경 

        남산 꼭대기에서 돈 들이지 않고 도성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은 봉수대뿐이다.
        1993년 만든 봉수대에 2006년부터 출입금지다. 

      가운데 북악산, 저 멀리 삼각산 멀리 왼쪽 도봉산, 오른쪽 수락산

      가운데 인왕산-북악산, 저 멀리 삼각산-도봉산 인왕-북악산, 저 멀리 삼각-도봉-수락산
       
      * 2009년 여름에 들렀더니 봉수대를 개방하고 있었다.
        개방시간 안내판은 없었고 통제하는 이의 말에 따르면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어둔다고 한다.  
        문닫을 시간이 지나도 몇몇 외국인들이 아쉬워하며 한동안 내려오지 않는다.
        18시 폐문이라 그곳에서 여름날 저녁노을을 구경할 수는 없겠다. [2009-08-09 보완] 



      ▲ 남산 서울타워 내부와 그곳에서 바라본 둘레 풍경.

        외국인 방문객이 많다.  요즘엔 전망대 유리창을 자주 닦는지 모르겠다.
        인천공항처럼 기울어진 유리창이라면 유리청소를 덜해도 될텐데...

       

       


      ▲ 남산 서울타워에서 바라본 한강 다리

      성수대교 한남대교

      동작대교 63 빌딩과 원효대교


      ▲ 남산 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의 밤 풍경

       

       


      ▲ 남산골 한옥마을 

        옛 수경사자리에 전통가옥 5채를 옮겨와 한옥마을을 조성하여 1997년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지하철3,4호선 충무로역에서 지척이다.
        한옥마을에서는 거의 날마다(화요일 제외) 사물놀이나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사진 가운데 줄타기는 특별공연 '광대의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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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타기


      ▲ 국립극장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앞 문화광장에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무료 공연이 있다. [토요문화광장]
        아래 사진은 2007년 6월 9일 국립발레단의 리허설 모습.
        지하철3호선 동대입구에서 걸어가거나 남산순환버스 타고 국립극장앞에서 내린다. 

       

       
       

      ▲ 회현지구와 남대문시장 

        회현지구로 하산할 경우 남대문과 남대문시장까지 걷는 것도 하나의 루트다.
        안의사 기념관과 그 아래쪽 백범광장은 요즘엔 한적한 듯하다. 남대문 시장거리에 저녁무렵 포장마차가 들어선다. 

       

      2008-02-10 숭례문 화재로 붕괴되기 전 (2007-06-09 촬영) 남대문시장
        

      △ 남산 [목멱산]을 되돌아보며 

      ▲ 남산의 역사 

      조선 태조 이성계는 한양천도후 남산을 목멱대왕(木覓大王)에 봉하였다. 목멱신사는 목멱산 마루에 있어 봄가을로 초제(醮祭)를 행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태종때 목멱신사에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 등의 호신신장(護身神將)을 모신 후에 국사당이라 불리게 되었다. 


      남산은 임진왜란때 왜군의 주둔지였다. 

      1925년 일제는 남산 북서쪽 기슭(안중근의사 기념관 근처)에 조선신궁을 지으면서 산정에 있던 국사당(國師堂)을 인왕산으로 옮기도록 하였다. 



      ▲ 링크 

      ¶  서울의 공원 (남산) 
      ¶  남산 케이블카 
      ¶  N 서울타워 
      ¶  남산골 한옥마을 
      ¶  국립극장 토요문화광장 <= 국립극장 (장충동) 


      [2007-06-28] 작성
      [2012-02-29] 티스토리로 편입 
      [2014-04-08] 2009년 봄 남산벚꽃 사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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